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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명품백' 수심위 金여사 불기소 권고 2024-09-06 23:32:33
변호사법 위반 여부 외에도 알선수재, 직권남용, 증거인멸, 뇌물수수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기소 여부를 검토했다. 수사심의위는 “피의자 김건희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 의견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사심의위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부장검사 김승호) 수사팀이 참석해 20여 쪽 분량의...
[속보] 서울중앙지검 "수심위 결정 참고해 김건희 여사 최종 처분 예정" 2024-09-06 19:45:10
등 고발된 혐의뿐 아니라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관련된 쟁점과 법리까지도 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지검은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한 지 약 4개월 만에 김 여사에게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달 23일 직권으로 사건을...
검찰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 권고 2024-09-06 19:21:06
증거인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 6가지 혐의를 모두 살펴본 뒤 이같이 결론 내렸다. 수심위는 기소 혹은 불기소 의견이 몇 대 몇으로 나뉘었는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대검 규정에 따르면 주임검사는 수심위의 심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검찰은 조만간 김 여사에 대해 최종 무혐의 처분을...
檢, 김여사 명품백 의혹 수사 향방은…수심위 결정에 '이목' 2024-09-06 10:46:25
알선수재·변호사법 위반이번 심의 내용의 핵심은 알선수재죄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판단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달 23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청탁금지법 무혐의 결론을 보고받은 뒤 수심위에 직권 회부하면서 알선수재와 변호사법에 대한 법리 검토를 안건으로 올렸다. 청탁금지법에는 고위공직자 배우자가...
뉴욕증시, 엇갈린 고용 지표에 혼조… 홍명보호, 졸전 끝 무승부 [모닝브리핑] 2024-09-06 06:55:30
주된 혐의인 청탁금지법 위반은 물론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 증거인멸까지 6개 혐의 모두 심의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참석해 청탁금지법에 배우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고, 김 여사가 받은 선물에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도 없어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김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 내달 6일 열린다 2024-08-27 14:27:21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필요가 있는지 심의할 예정이다. 검찰 수사심의위는 검찰 수사의 절차와 결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된다.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의 기소 여부 등을 심의한다. 심의위에서 의결된 의견은 권고적 효력을...
이원석 "명품백 수심위는 독립적, 공정하게 심의…임기내 마칠 것" 2024-08-26 17:39:46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뿐 아니라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혐의까지 포함한 이유에 대해서도 “소모적 논란이 지속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반복했다. 이 총장은 “모든 법리를 포함해 수심위에서 공정하게 심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수심위 소집 지시를 알리면서 “수사팀의 증거 판단과 법리 해석이 ...
'명품백 수심위' 입장 밝힌 이원석 "결론에 관여 안해" 2024-08-26 09:39:16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뿐 아니라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혐의까지 포함시킨 이유에 대해선 “소모적 논란이 지속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법리를 포함해 수심위에서 충실히, 공정하게 심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수심위 소집 지시를 알리면서 “수사팀의 증거 판단과 법리 해석이...
[속보] 검찰총장 "수사심의위에 관여 안 해…결과 존중할 것" 2024-08-26 09:06:47
총장은 수심위가 변호사법 위반, 알선수재 등 혐의도 포괄해 살피도록 한 이유에 관해서는 "소모적인 논란이 지속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 23일 김 여사 사건을 직권으로 수심위에 회부했다. 수심위는 외부 전문가 위원들에게 검찰이 수사 결과를 설명한 뒤 안건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이원석, 수사심의위 회부 2024-08-23 20:22:31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법리까지 포함해 심의하라”고 요청하며 수사팀이 내린 결론을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나타냈다. 수사팀은 김 여사에게 알선수재나 변호사법 위반 혐의까지 적용하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이 총장이 서울중앙지검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증거 판단과 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