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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상장은 국제선수 자격증…이제 출발선에서 달린다" 2024-11-13 06:31:00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식품기업과 푸드테크기업 인수합병에 투자할 돈이 1천억원이 넘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류 업체 등 식품기업 5∼6곳과 자동화 기기 업체 등 푸드테크 기업 12곳 정도를 대상으로 인수 또는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알짜배기를 고를 것"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K콘텐츠 열풍'에 치솟는 韓호텔 몸값 2024-11-11 17:52:06
있는 ‘알짜 자산’이지만 금리가 올라 ‘쉽게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블랙스톤, 케펠자산운용 등 유명 외국계 투자운용사가 대거 입찰에 뛰어들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콘래드서울은 올해 6월 ARA코리아자산운용에 최종 매각됐다. 매각 대금은 4150억원에 달했다. 호텔업계...
바이오스마트의 'M&A 선구안'…티씨머티리얼즈 몸값 1300억 도전 2024-11-11 17:18:32
바이오스마트 연결 매출(4562억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알짜 자회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티씨머티리얼즈 상장으로 바이오스마트는 투자금의 두 배 이상 평가 차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일부 지분을 매각해 투자 원금의 상당 부분을 회수했다. 2022년 지분 10%, 2023년 11월 20%를 매각한 데 이어 올해 6월에...
게임사 알짜 사업으로 떠오른 온라인 카지노 2024-11-11 16:02:19
게입 기업들도 카지노 게임이 알짜 사업이 됐다. 넷마블은 지난 3분기 게임 매출 중 22%가 카지노 게임 3종에서 나왔다. 이 회사 최대 매출 게임인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매출 비중(13%)보다 크다. 넷마블은 2021년 홍콩 카지노 게임사인 스핀엑스를 2조5000억원에 인수했다. 스핀엑스는 ‘잭팟 월드’ ‘캐시...
[책마을] "좋은 사업 모델보다 경영진 더 중요" 2024-11-08 18:29:43
사모펀드는 적대적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고, 기업 인수 후에는 사람을 왕창 자른 뒤 알짜배기 사업을 팔아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사모펀드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니다. 은 그렇게 말한다. 책을 쓴 김태엽은 사모펀드 운영사 어펄마캐피탈 한국 대표다. 기업을 인수하고 매각하는 방법, 신사업 추진, 기존 사업 정리, ...
코스닥 시총 10위 HPSP, 매물로 나왔다 2024-11-06 09:56:52
기업 HPSP가 매물로 나왔다. 경영권을 포함한 HPSP 지분 약 40%의 몸값은 최대 2조원대까지 거론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는 HPSP 지분 40.9% 매각에 나섰다. 매각 주관사는 UBS다. 전날 티저레터를 배포하며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HPSP의 시가총액은...
'에너지 공룡' SK이노베이션-SK E&S 통합법인 오늘 출범 2024-11-01 05:00:01
구조는 기본적으로 사내독립기업(CIC) 형태지만, 이사회 사무국 등 합병에 따라 통합이 불가피한 조직은 SK이노베이션으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또 적자를 지속하는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SK이노베이션의 '알짜' 자회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SK온과...
‘M&A 여왕’ 박혜린 선구안 또 통할까…티씨머티리얼즈 상장 도전 2024-10-30 12:01:51
5배 높은 기업가치에 도전한다. 인수합병(M&A)의 여왕이라 불리는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의 선구안이 다시 한번 통할지 주목된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티씨머티리얼즈는 대신밸런스제15호스팩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중순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세계 1위인데 경영 똑바로 못한다니"…'37년 무분규' 고려아연 노조까지 나섰다 2024-10-27 16:56:00
기업”이라면서 “이런 회사를 ‘경영을 똑바로 못한다’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며 손에 넣겠다는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1992년 고려아연에 입사한 문 위원장은 “비철금속 제련업은 원료를 수입하다 보니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가 크고 환경안전 투자 비용도 늘어나 영업이익률 하락이 불가피한...
자회사 CEO 바꾸고 임원 감축까지…SK이노, 합병전 '인적 구조조정' 2024-10-24 13:21:16
자산 100조원 규모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이 된다. 또 적자를 지속하는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SK이노베이션의 '알짜' 자회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통합 법인이 출범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