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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걷다 들이받힐까 무섭다"…고령 운전자 사고에 '공포' [이슈+] 2024-08-04 06:25:01
가속페달(액셀)을 밟았던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피의자가 신었던 오른쪽 신발 바닥에서 확인된 정형 문양이 액셀과 상호 일치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경찰의 수사 발표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에는 인천에서 또 고령 운전자의 운전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남동구에서...
"시청역 참사 운전자, 액셀 99% 밟았다" 2024-08-01 17:58:34
경찰이 9명을 숨지게 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원인을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결론 내렸다.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1일 브리핑에서 “사고 차량의 가속장치 및 제동장치에서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고 원인은 운전 조작 미숙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운전자 차모씨의 운전면허는 취소됐다....
시청역 사고 운전미숙 결론…"브레이크 액셀 착각한 듯" 2024-08-01 11:52:42
액셀의 변위량이 떨어지는데, 차량 감정 결과 액셀만 밟고 있었던 것으로 나오는 것"이라며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 사고가 아니라,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액셀을 착각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사고 당시 차씨 차량의 최고 시속은 107㎞까지 올라갔다.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인도의 행인들에게 돌진할 때 시속...
경찰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 미숙 원인…차량 결함 없어" 2024-08-01 10:27:52
신었던 오른쪽 신발 바닥에서 확인된 정형 문양이 액셀과 상호 일치한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 씨는 주차장 출구 약 7∼8m 전에 이르러 '우두두'하는 소리와 함께 '브레이크가 딱딱해져 밟히지 않았다'며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라는 주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브레이크·액셀 착각했다"…70대 운전자 몰던 차에 2명 사망 2024-07-31 10:02:30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가로수 정비 작업 차량을 들이받아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분께 남동구 서창동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1t(톤) 화물차가 정차 중이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앞쪽 화물차 주변에 있던 70대 작업자...
'시청역 역주행 참사'…68세 운전자 구속 2024-07-31 02:32:20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사흘 만인 4일부터 1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피의자 조사를 했다. 차씨는 조사에서 줄곧 차량 결함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고 당시 차씨의 신발을 감식한 결과 액셀 페달 흔적이 남아 있었다는 감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민경진...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2024-07-30 21:08:17
신발을 감식한 결과 액셀 페달 흔적이 남아 있었다는 감정 결과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국과수에 따르면 액셀을 세게 밟은 상태에서 사고 등으로 강한 충격이 가해질 경우 마찰이 생겨 신발에 흔적이 남을 수 있다. 국과수는 사고 당시 차량 속도가 시속 100㎞ 이상 올라간 사실도 확인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시승기] "세단이 불편한 회장님을 위한 차"…렉서스 LM500h 2024-07-29 00:00:01
옮겨가 20분가량 직접 주행을 해봤다. 액셀을 급하게 밟더라도 차량은 부드럽게 움직였고, 브레이크는 묵직하게 밟히면서 커다란 차체를 안정적으로 제동했다. 2열 승차감을 우선하도록 서스펜션 감쇠력을 조절하는 '리어 컴포트 모드'로 설정한 탓인지 웬만한 급출발·제동이 아니고서야 충격이 크게 전달되지...
시청역 사고 '결정적 증거' 나왔다…운전자 신발 '소름' 2024-07-27 11:16:07
차모 씨의 신발을 감식한 결과, 액셀 페달 흔적이 뚜렷하게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발 밑창에 가속기 페달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었던 것과는 달리, 브레이크 페달 자국은 없었다. 국과수의 분석에 따르면 아무리 세게 밟는다고 해도, 신발 밑창에 쉽게 자국이 남지는 않는다. 하지만 액셀을 세게 밟은 상태에서 사고...
경찰, '시청역 사고' 60대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2024-07-25 10:51:21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운전자 과실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크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와는 배치되는 진술이다. 국과수는 정밀 감식·감정을 통해 차씨가 사고 당시 가속페달(액셀)을 90% 이상 밟았으며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은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차씨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