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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카카오에 '국민 감정' 언급한 금감원장…양벌규정 적용 신중해야 2023-10-25 17:54:09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경제법령 처벌항목 2657개(2019년 기준) 가운데 무려 83%(2205개)가 양벌규정을 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개별법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다. 다분히 감정적이고 공포를 조장하기 위한 것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이 같은 이중 규제는 기업의 투자 의욕을 꺾을 뿐 아니라 한국의 투자...
[홍영식 칼럼] 거대야당發 인민재판 부활 2023-09-25 17:51:42
민주주의조차 무너뜨려 놓고선 민주를 약방의 감초처럼 내세운다. 민주주의는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고,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위장술, 장식용 겉치레일 뿐이다. 민주주의가 거대 야당에 의해 이렇게 똥값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대표는 틈만 나면 외곽의 팬덤에 의존, 직접민주주의를 동원하면서 대의 민주주의,...
단오에 창덕궁 약방에서 동의보감을 만나다 2023-06-22 16:05:06
만나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약초로 약향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이 동의보감 목판 인쇄 체험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는 30일까지 창덕궁 약방에서 동의보감을 주제로 한 강의와 진맥 등 진료체험, 약향주머니 만들기, 동의보감 목판 인쇄...
우주약방, 건강 질문에 자동 응답하는 AI 상담 서비스 출시 2023-05-09 16:47:28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챗GPT를 기반으로 우주약방이 수집한 비대면 진료 이용자 데이터를 학습시켜 간단한 증상에 대한 기초 상담부터 질병 및 시술 관련 정보 전달, 일상 스트레스 등 심리 상담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다. 건강 집사 AI 챗봇은 이용자의 질문을 토대로 1차 상담 후 증상에 맞춰 우주약방에 등록된 전문의...
40억 투자받은 '주방로봇' 스타트업…무신사, 올여름 패션 트렌드 공개 [Geeks' Briefing] 2023-05-09 15:22:35
업체 코레시옹비탈레가 비대면 진료 서비스 ‘우주약방’에 챗GPT를 활용한 ‘건강 집사 AI 챗봇’을 구현했다. 건강 집사 AI 챗봇은 경증 질환에 대한 AI 상담 서비스로,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무료로 건강 관련 질문에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챗GPT를 기반으로 우주약방이 수집한 비대면 진료 이용자...
[천자칼럼] '특검 박영수'의 두 얼굴 2023-05-07 18:44:02
받을 때라고 한다. 특검이 약방에 감초도 아닐진대, 잡범 수준의 브로커와 대형 경제범죄를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동네방네 박영수’라니 민망하고 황당하기 짝이 없다. ‘두 얼굴의 나약한 인간형’이 재차 확인된 것일 뿐이라고 넘어가기엔 뒷맛이 영 씁쓸하다. 이런 사람이 ‘역사적 단죄’라며 칼을 휘둘렀으니 더욱...
종이비행기 국대가 알려주는 '비행기 날리는 법' [Geeks' Briefing] 2023-04-18 14:45:21
회사가 내놓은 비대면 진료 서비스인 '우주약방'은 산후조리원과의 연계를 통해 산후우울증을 겪는 임산부들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무료 쿠폰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모든 상담은 닉네임과 안심번호를 이용해 비밀이 보장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식 SNS에 접목된 챗GPT 소셜 투자 플랫폼...
'의원 30명 감축' 논쟁…與 "약방의 산삼" 野 "국민 뜻 무시" 2023-04-10 15:14:44
정반대로 '약방의 감초'가 아니라 '약방의 산삼'"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회는 16대 총선을 앞두고 (의원 정수) 26석을 줄인 바 있다. 외환위기 여파로 국민들의 고통이 컸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라며 "지금의 경제 여건 역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민주당의 협조를 촉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민주당은...
국회의원 수 줄이자는 김기현의 '두가지 포석' 2023-04-06 18:07:32
어려울 때마다 의원 정수를 무슨 약방의 감초인 양 꺼내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의 반대 명분이 부족하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 중진 의원은 “비례대표 의석수를 줄여도 어차피 득표율대로 각 당이 나눠 먹는 것 아니냐”며 “비례대표 제도를 두고 국민 여론이 나쁜 만큼 민주당이 무작정...
불모지 물감시장 60년간 형형색색 물들인 '개척자' 2023-03-20 17:37:51
전 회장과 결혼했다. 이후 서울 원효로에 약방을 개업하며 사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약방 사업으로 번 돈으로 1960년대 당시 국내에선 불모지와 다름없던 물감 제조업을 시작했다. 값싸고 품질 좋은 국산 물감을 학생들이 원 없이 써보도록 돕겠다는 각오였다. 한·일 국교 수립 이전이던 당시 밀수되던 일본 물감의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