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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日 가나자와서 피어난 '클래식 진주들'…겨울날 한자리에 모였다 2023-11-23 18:11:38
콩쿠르 우승자 양인모(바이올린)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 2번을 연주했다. 비발디 ‘사계’가 연주된 2부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이번 공연을 위해 프로젝트로 결성된 ‘드림 슈퍼 스트링 앙상블’. 단원으로 참여한 시온 미나미, 후미카 모리, 최주하, 료스케 수호가 번갈아가며 솔리스트로 등장해 각...
파비오 루이지 "음악에 혼을 담는 것, 무엇인지 들려주겠다" 2023-10-30 18:44:08
조성진,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양인모 등 한국 연주자와도 손을 맞춘 경험이 있다. 그는 “한국 연주자들은 이탈리아 사람들과 성격 등에서 비슷한 점이 많아 협연할 때마다 항상 좋은 결과를 냈다”고 했다. 루이지는 한국 클래식 팬과의 만남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RCO는 관현악으로 관객에게 전할 수 있는...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한경아르떼필하모닉 '더클래식' 9 2023-10-17 18:45:34
- 양인모&홍콩필하모닉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가 지휘한다. ● 공연 - 오페라 '노르마' 오페라 ‘노르마’가 26~29일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신에 대한 믿음이 강했던 로마...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세계가 반한 고품격 연주…국제 콩쿠르 휩쓴 양인모 2023-10-08 18:36:03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1995~)다. 국제적 권위의 두 콩쿠르에서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정상에 오른 건 최초의 일이다. 양인모는 콩쿠르 당시 “그의 연주는 압도적이며 과도한 면 하나 없이 노래하듯 매끄럽고 자연스럽다”(핀란드 명지휘자 사카리 오라모·시벨리우스 콩쿠르 심사위원장), “직관적 능력이 뛰어난 그의...
10주년 대구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5대 명문 오케스트라 품는다 2023-09-30 11:27:43
곤잘레스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는다. 시벨리우스를 정통하는 양인모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벨리우스가 담아낸 북유럽의 순수한 정서를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47로 선율을 감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 11월 17일(금) 19:30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1743년에 창단되어...
대구 가을 수놓을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10월 6일 개막 2023-09-24 20:01:27
대표하는 단체들의 공연과 조성진, 양인모, 김봄소리 등 명연주자들의 협연도 감상할 수 있다. ‘대구포크페스티벌’은 6일 코오롱야외음악당과 7일 앞산빨래터공원무대에서 열린다. 동물원, 유리상자, 이솔로몬 등 국내 정상급 포크 뮤지션들과 함께 대구의 가을밤을 포크의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인터뷰] '뜨는 별' 첼리스트 한재민, 에든버러서 英 데뷔…"재밌었어요" 2023-08-12 13:11:03
큰 문제는 없다"며 "같은 건물에 양인모 형(바이올리니스트)이 살고 있긴 한데 (연주 일정으로) 거의 없다"고 말했다. 어떤 연주자가 되고 싶냐고 묻자 "2∼3년 전부터 항상 같은 대답을 한다. 순수하게 음악을 좋아하고 진실한 예술가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는 "어떻게 꾸며도 무대에 서면 어떤 마음을 갖고...
윤한결, 韓 첫 '젊은 카라얀상'…지휘까지 휩쓴 K클래식 2023-08-07 18:47:53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정상에 올랐고, 바이올린에선 양인모가 홀로 2개 콩쿠르(2015년 파가니니, 2022년 시벨리우스)를 접수했지만 다른 분야에선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플루트 등 관악기와 바리톤·테너 등 남자 성악, 지휘 등으로 K클래식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 윤한결 칼럼 읽으세요 윤한결(...
평창 야외무대에 알프스 대자연이 펼쳐졌다 2023-07-27 18:42:34
무대에 올랐으니 말이다. 양인모(바이올린)와 양성원(첼로), 윤홍천(피아노)이 함께 등장하자 객석에선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들은 경기필하모닉과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을 선보였다. 세 명의 협연자는 각자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동시에 남의 소리를 들으며 균형을 맞춰나갔다. 조곤조곤 대화하다가 갑자기 격렬하게...
산바람과 풀벌레도 협연한다…평창 수놓는 비발디·베토벤 2023-07-13 20:25:15
양성원 감독(첼로)과 양인모(바이올린), 윤홍천(피아노)의 협연으로 개막한다. 세 협연자는 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과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들려준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존재감이 큰 세 악기가 어떻게 조화를 이뤄갈지가 관전 포인트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