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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폐업 위기 몰렸는데 '돌발 상황'…'진도 전복'의 기적[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1-09-19 08:21:38
밀양 얼음골 사과, 감자, 고추 등 친환경 농산물을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다. 밀양시연합사업단 석동곤 팀장은 “기존에 지역 마트에 납품을 해오다 처음으로 쿠팡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를 개시했고 지난해 매출 대비 올해는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고무적이다”고 했다. 전남 영암·신안·함평 일대는 국내...
올 여름은 호젓한 湖캉스 2021-07-20 15:30:53
수 없는 명소다. 1900년 학산 권삼변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안동 권씨 문중의 재실로, 위양못의 섬에 해당한다. 완재정 담장 너머로 바라보는 위양못의 풍경 역시 이채롭다. 상부 승강장이 해발 1020m에 있는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밀양의 산세를 뽐낸다. 천황산 하늘정원 전망대까지 다녀올 만하다....
두근두근 경북의 여름이 들리나요 2021-06-28 15:33:36
8경(현비암·달기폭포·얼음골·월매계곡·신성계곡·절골·주왕산·수정사계곡) 가운데 제1경으로 경치가 빼어나다. 길 위에서 얻는 오감 만족, 경북의 걷기 명소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은 천년의 세월에도 휘어지지 않고 곧게 자라는 소나무 중 으뜸 금강소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숙종 때부터 나라에서 특별...
"병든 나라 당장 고쳐야"…김동연 사실상 '대권 출사표' 2021-06-20 17:01:55
당시 경남 밀양 얼음골에서 농민들과 간담회를 하던 중 기자와 통화하고 “어리둥절하다”며 “그런(대선) 일에 내가 끼어들 일이 뭐가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 이후 김 전 부총리는 정치판에 수시로 ‘소환’당했다. 여야로부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 청와대에선 정세균 전...
한국관광공사, 홈설족 위한 '여행 모았Zip' 콘텐츠 공개 2021-02-12 21:53:30
협업해 무주 덕유산, 청송 얼음골 등 설경을 VR로 제작, 실감나는 겨울여행을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다. '겨울을 느껴봐! 힐링사운드 여행'에서는 겨울 여행지의 바람소리, 눈 밟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ASMR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집콕 문화생활 콘텐츠, 랜선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여행 7선...
김동연 "생각 없다"는데…러브콜 끊이지 않는 이유 [홍영식의 정치판] 2021-01-17 11:34:17
부총리는 당시 경남 밀양 얼음골에서 농민들과 ‘유쾌한 반란’주제의 강연과 간담회를 하던 도중 기자와 통화를 갖고 “무슨 얘기냐”며 “금시초문이고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지금 단계에서 그런데 관심 가질 계제가 아니고 그런 일에 내가 끼어들 일이 뭐가 있겠나”고 반문했다. 지난해 7월 말 김...
현대重 직원들, 16년째 얼음골 사과 수확 봉사 2020-11-15 19:59:19
얼음골 동명마을(산내면 남명리)의 과수농가를 찾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과를 수확하고, 꼭지 다듬기, 포장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아직 수확하지 못한 사과의 냉해(冷害)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날...
[인터뷰]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서 차박시대 열겠다" 2020-11-11 11:46:03
땅끝 황토 오토캠핑장, 경주 바람의 언덕·문복산 캠핑장, 청송 얼음골 캠핑장, 울진 구산해수욕장도 가 볼 만하다. -- 미래 경북관광의 비전을 제시한다면. ▲ 경북관광의 비전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경북'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북만이 가진 정체성, 바로 '한국 속의 한국, 진짜 한국의 DNA'...
신선이 노니는 주왕산…병풍 같은 절경이 쫙~ 2020-08-18 15:38:24
수 있다. 청송군 주왕산면에는 유명한 얼음골이 있다. 한여름 외부온도가 32도가 넘으면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 계곡 징검다리 건너편 약수터 물맛이 일품이다.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해 조용한 힐링을 원하는 도시민들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문화유적으로 송소고택이 있다. 현존 99칸짜리 고택 중 하나다. 조선시대...
삼한시대 비밀의 나라 '조문국'…그 흔적을 좇아 의성으로 시간여행 2020-08-18 15:21:07
한 바퀴 둘러볼 만하다. 의성 빙계리 얼음골(천연기념물 527호)을 빠뜨리면 서운하다. 경치가 수려한 곳으로, 여름에 얼음이 얼고 겨울에 김이 솟는다는 빙혈과 풍혈이 있다. 빙혈 근처에 탑리리 오층석탑을 본뜬 의성 빙산사지 오층석탑(보물 327호)이 자리한다. 초록의 푸르름 속에 석탑의 기품이 빛난다. 얼음골 입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