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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SPC 사장, 마크롱 대통령과 만찬…"국내 기업 중 유일" 2024-10-23 09:57:58
엘리제궁서 진행 "글로벌 주요 식품원료 CEO 참석…다양한 협력 방안 모색"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이 지난 21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허 사장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오너가(家) 3세다. 파리 엘리제궁에서 진행된 만찬은...
마크롱, 이스라엘 자극 발언 논란뒤 장관·언론에 화풀이 2024-10-18 20:31:49
"엘리제궁도 국무회의 이후 이 발언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도 엑스(X·옛 트위터)에 "대통령은 취재원을 엄격히 검증하고 교차 확인하는 언론 윤리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우리의 임무는 공식 성명을 반복하는 데에 국한해서는 안 된다. 언론의 정의는 대통령의 특권이 될 수...
성장 정체 비상인데…유럽 줄줄이 증세 2024-10-16 17:46:34
공언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도 엘리제궁 예산 증액을 포기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만성 재정적자에 시달린 프랑스는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110%가 넘는 약 3조2000억유로 국가부채로 올해 이자로만 500억유로 이상이 들어갔다. 내년에도 올해보다 150억유로 늘어난 3000억유로 규모 국채를 재발행해야 한다. 프랑스...
프랑스 대통령실, 예산 절감 동참…내년 증액분 포기 2024-10-16 00:13:01
1억2천570만 유로(1천866억원)로 책정됐다. 엘리제궁의 예산 증액률은 내년도 예상 물가 상승률(1.8%)보다 높은 수치다. 엘리제궁의 발표에 이어 상원과 하원 역시 예산 증액분을 포기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야엘 브룬 피베 하원 의장과 제라르 라셰 상원 의장은 공동 입장문에서 "공공 재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에 두...
마크롱, 프랑스 내 우크라군 훈련기지 첫 시찰 2024-10-10 00:38:23
훈련하는 군기지를 처음으로 시찰했다. 엘리제궁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프랑스 동부의 한 군사 기지를 찾아 우크라이나 155여단 소속 군인들의 훈련 상황을 살폈다.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가 그동안 훈련시킨 우크라이나 1만5천 병력 중 일부를 직접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이 기지에선 2천300명의...
가자전쟁 휴전 압박하는 마크롱…네타냐후와 마찰음 2024-10-07 19:05:28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제궁은 네타냐후 총리의 격한 반응에 "프랑스는 이스라엘의 변함없는 친구"라고 강조하면서도 그의 발언이 과도했다는 점을 짚고 넘어갔다. 양 정상은 이튿날인 6일 직접 통화하며 화해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 통화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마크롱 대통령에게 "이란이 모든 '테러의 축'을...
네타냐후, 마크롱에 "우리에 대한 제재는 이란에 도움" 2024-10-07 01:42:06
이스라엘을 지원해야 한다"며 "'악의 축'을 강화할 뿐인 제한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프랑스의 이스라엘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도 "이제 휴전할 때가 됐다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엘리제궁이 밝혔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마크롱, 이란 대통령에 "외교적으로 핵문제 해결" 촉구 2024-09-25 18:20:58
우려를 표명했다고 엘리제궁이 밝혔다. 엘리제궁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 회동에서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핵문제를 외교적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과 6개국(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 독일)은 2015년 7월 이란의 핵 개발 중단과 서방의 대(對)이란 제재 해제를 골자로 한...
프랑스 새 내각 명단 발표…총선 진통 두달만에 정부 출범 2024-09-22 05:06:13
명단을 승인했다고 엘리제궁이 밝혔다. 38명으로 구성된 내각은 대부분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 연합과 바르니에 총리의 정통 우파 공화당 소속 인사들로 구성됐다. 당초 예상한 대로 '우향우' 기조가 뚜렷해진 셈이다. 동거정부(대통령과 총리의 소속당이 다른 정부) 특성상 결집 기반이 약할 수밖에 없는 데다 새...
마크롱·총리, 동거정부 구성 '삐걱'…곧 내각 인선 2024-09-19 19:09:39
불일치에도 엘리제궁은 "정부 구성은 총리에게 일임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다. 마크롱 대통령은 가능한 한 국가를 통합하고 정치 세력 간 균형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면서 바르니에 총리에게 '가이드 라인'을 그었다. 바르니에 총리는 정부 구성을 최종 매듭짓기 위해 이날 오전 상·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