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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측, 첫 재판서 "돈봉투와 관련 없어" 2024-02-02 16:33:28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뇌물 4천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선 "뇌물이라면 대가가 있어야 하는데, 대가성이 없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구체적인 의견을 더 파악하기 위해 오는 16일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다. 지난달 4일 구속기소된 송 전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돈봉투' 송영길 구속기소 2024-01-04 18:35:39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2021년 7~8월 여수국가산업단지 소각처리시설 관련 청탁 명목으로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4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이 자금 또한 먹사연을 통해 전달된 정황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검찰은 송 전 대표를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의 최종 의사결정권자이자 최대 수혜...
검찰, '돈봉투' 송영길 구속기소…"범행 최종 의사결정권자" [종합] 2024-01-04 12:47:54
이 중 송 전 대표가 2021년 7∼8월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받은 4000만원은 소각시설 허가와 관련한 부정한 청탁과 함께 받은 뇌물이라고 검찰은 판단했다. 송 전 대표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일정을 앞당겨 작년 4월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했고, 두 차례 자진 출두 시도가 무산된 뒤 그 해 12월 8일 첫...
與, 송영길 구속에 "586 운동권의 몰락…최고형 선고해야" 2023-12-19 10:48:13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민원 청탁과 함께 받았다는(뇌물 수수) 혐의도 추가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이 '정치 기획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지만, 이날 유 부장판사가 검찰의 손을 들어주면서 정치적 치명상은 불가피해졌다. 송 전 대표는 지난 4월 프랑스에서 귀국한 뒤 검찰 '셀프...
'운동권 출신' 승승장구했던 송영길 구속…치명상 불가피 2023-12-19 00:44:10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민원 청탁과 함께 받았다는(뇌물 수수) 혐의도 추가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이 '정치 기획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특히 그는 구속 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검찰의 '사건 관계인 접촉을 통한 회유 등 증거 인멸 우려' 주장에 대해 "방어권...
'민주당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이르면 오늘 구속 갈림길 2023-12-18 07:33:54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받은 4000만원은 소각처리시설 인허가 로비 대가로 받은 뇌물이라는 게 검찰 판단이다. 송 전 대표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신은 돈봉투 살포 내용을 알지 못했고, 기업인들이 먹사연에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낸 것뿐이라면서다. 아울러 8개월간 검찰이 여러 차례...
송영길 구속 영장 심사, '이재명 영장 기각' 판사가 심리 2023-12-14 14:04:26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소각처리시설 인허가 청탁 대가로 받은 뇌물이라고 본 4000만원에 대해서 검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제3자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금권선거라는 사안의 중대성, 송 전 대표가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 후 차명 휴대전화를 이용해...
檢 '돈봉투 키맨' 송영길 구속영장 청구 2023-12-13 18:44:13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인허가 관련 청탁을 받고 먹사연을 통해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4000만원도 포함돼 있다.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4월에는 자신의 경선 캠프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 윤관석 무소속 의원에게 두 차례에 걸쳐 300만원씩 든 돈봉투 20개를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송 전...
檢, 송영길 전 대표 소환조사…돈봉투 수수 의원 줄소환 예고 2023-12-08 10:14:28
전 보좌관이 송 전 대표의 정치 컨설팅 비용 등 9240만원을 먹사연에 대납해달라고 요청했고,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컨설팅 업체와 허위 견적서를 작성했다는 것으로 보고있다.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사업가 박모씨는 먹사연에 약 3억원을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에서 4000만원은 박모씨가 운영하던 폐기물...
송영길 "윤석열 검찰은 하나회…모든 질문에 묵비권 행사" [종합] 2023-12-08 10:03:58
통해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등으로부터 3억500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검찰은 3억500만원 중 4000만원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소각처리시설 증설 관련 로비 명목으로 보고 특가법상 뇌물죄도 함께 적용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