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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스쿨 미투 1년, 여전히 부족한 정부 대책 2019-04-05 11:38:53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여학우들을 성적 대상화 하며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들은 초등학교 교사가 될 예정이거나 현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조차 성차별의식을 갖고 있으니 스쿨 미투가 사라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교육현장이 개혁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교대 남학생들 잇단 성희롱 논란…졸업한 현직교사 처벌 어려워 2019-03-23 09:01:01
이미 된 교육대학교 남자 재학생·졸업생들이 여학우들을 성적 대상화 하며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교대생들의 그릇된 성(性) 인식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이미 교사가 된 졸업생들도 조사해달라'는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했지만, 현행 법령상 졸업생은 조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23일...
총여학생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나…연세대도 폐지 총투표 2018-12-18 10:28:00
폐지가 여학우 위해(危害)인가'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기도 했다. 이 대자보에서 자신을 재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총여를 두고 "대한민국 정부 외에 여성 정부가 있어 (남성이) 세금도 내고 공무원으로 일하는데 선거엔 나설 수도 없고 정책 혜택은 받지 못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연세대에서 총여가 폐지되면...
연세대 '총여학생회 재개편' 찬성 82%…퇴진 요구도 커질 듯 2018-06-15 23:29:04
그 회원인 여학우여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렇더라도 이번 총투표 결과에 따라 총여의 위상은 쇠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투표가 성사되도록 주도한 '총여학생회 재개편 추진단' 등 연세대 내의 '총여 반대파'가 득세한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총여학생회 재개편 추진단 등은 총투표 안건에 총여...
국민대 카톡방서 여학생 성희롱…학교 측 "징계 논의" 2018-06-04 17:28:31
캡처해 함께 올렸다.이들은 "피해 여학우에게 용서를 받았고 이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고 했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학생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두 사과문에는 "초등학생도 이렇게는 사과 안 한다", "익명에 가린 허술한 사과로 죄가 덜어질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등...
국민대서도 카톡방 성희롱…'익명 사과'로 여론 뭇매 2018-06-04 16:56:10
대화창'을 캡처해 함께 올렸다. 이들은 "피해 여학우에게 용서를 받았고 이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지만, 이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시선은 따가웠다. 두 사과문에는 '초등학생도 이렇게는 사과 안 한다', '익명에 가린 허술한 사과로 죄가 덜어질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등...
'페미니스트 강연 논란' 연세대, 총여학생회 '재개편' 투표 2018-06-04 08:02:44
"여학우에게만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있는 총여를 전체 학생들의 학생회비로 운영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현행 총여를 가칭 학생인권위원회 등으로 재개편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그러자 페이스북에는 '우리에게는 총여학생회가 필요하다'는 페이지가 생겼다. 이 페이지는 "성폭력 방지 등 현재 총여가...
여성의 권리를 위한 투쟁···서강대 사회과학부 학생회 ‘나날’ 2018-03-20 10:36:00
이토록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 슬프다. 학내에도 여학우들이 활발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구, 분위기 등이 정착되지 않았다.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안타까워했다. 서동주(22·서강대 국어국문) 씨도 “학생 사회에서부터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tuxi0123@hankyung.com...
김태훈 `세종대 교수 폭로`, "노예였다" 2018-02-28 11:38:24
"새벽에 시도 때도 없이 연락 오고, 여학우들에게 섹시하다는 말을 서슴없이 뱉었다"며 "우리를 애인쯤, 노예쯤으로 생각했다"고 썼다.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학생회는 이날 `1차 입장문`을 발표하고 "폭로글의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학교는 교수직에서 해임하고,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며 "학생회 차원에서 추가적인...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졸업생 "교수가 성폭행…노예처럼 부려" 2018-02-28 11:00:36
여학우들에게 섹시하다는 말을 서슴없이 뱉었다"며 "우리를 애인쯤, 노예쯤으로 생각했다"고 썼다.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학생회는 이날 '1차 입장문'을 발표하고 "폭로글의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학교는 교수직에서 해임하고,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며 "학생회 차원에서 추가적인 성폭력 피해제보를 받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