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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각별한 애정 쏟은 카터…평화·질병퇴치 앞장 2024-12-30 15:11:10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02년 역사학자 낸시 미첼과 인터뷰에서 "(재임시) 중동보다 로디지아와 관련해 노력하고 걱정하는 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회고했다. 1970년대 냉전 시기 아프리카 남부는 미국 입장에서 사회주의 세력의 확대가 크게 우려되는 지역이었다. 예컨대 소련의 지원을 받던 쿠바는 19...
[시론] 혁신의 미래, 예측할 수 있을까 2024-12-26 17:32:49
경제사학자 아널드 토인비(저명 역사학자 아널드 J 토인비의 백부)가 이름 붙이신 거다. 혼란과 질주의 시기가 ‘끝나고 나서 차분하게 돌아보니 그렇더라’는 말이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은? 2015년, 세계경제포럼 창시자 클라우스 슈바프가 ‘지금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런 혁명이 지속될 것이다’고...
美 역대 대통령 분석해보니…최악의 영부인은 멜라니아 트럼프 2024-12-23 17:43:04
1993, 2003, 2008, 2014, 2020)에 걸쳐 역사학자, 정치학자 등 전문가에게 미국 퍼스트레이디를 평가해달라고 의뢰했다. 2020년 조사에서 프랭클린 루스벨트(32대)의 부인, 엘리너 루스벨트가 1위였다. 이 기관의 6번에 걸친 조사에서 엘리너 루스벨트는 항상 1위였다. 반면, 최악의 퍼스트레이디는 흥미롭게도 도널드...
[책마을] 위기의 시대, 두 리더의 엇갈린 운명 2024-12-20 18:56:13
4선에 성공하고 최장기 대통령을 지냈다. 역사학자 모식 템킨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 교수는 에서 “1930년대 대공황은 위기의 순간에 어떤 리더를 찾아야 하는지를 알게 해준 특이한 기회였다”고 말한다. 이 책은 템킨 교수가 케네디스쿨에서 10여 년간 가르친 ‘역사 속 리더들과 리더십’ 강의를 바탕으로 썼다. 템킨...
위기엔 어떤 리더가 필요한가… 후버와 루스벨트의 차이 [서평] 2024-12-20 13:25:19
성공하고 최장기 대통령을 지냈다. 역사학자인 모식 템킨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 교수는 에서 "1930년대 대공황은 위기의 순간에 어떤 리더를 찾아야 하는가를 알게 해준 특이한 기회였다"고 말한다. 이 책은 템킨 교수가 케네디스쿨에서 10여 년 간 가르친 '역사 속 리더들과 리더십' 강의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르포] 노벨평화상의 도시 오슬로…반전시위에 국제 현실 고스란히 2024-12-10 07:01:00
모른다"는 것이다. 다만, 지난해 작고한 역사학자 게이르 룬데스타드 전 노벨연구소장은 노벨이 유언장을 작성하던 당시 스웨덴과 노르웨이가 연합왕국을 구성하고 있었다는 점, 노르웨이 의회가 1890년대 국제 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강한 관심을 가졌다는 점 등을 염두에 뒀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한국의 사상 첫 노벨상...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파킨슨 법칙 2024-12-09 17:53:25
역사학자 시릴 노스코트 파킨슨이 현대 관료사회를 풍자하며 제창한 사회생태학 법칙이다. ‘공무원이 상급으로 출세하기 위해서는 부하를 늘릴 필요가 있으므로 공무원은 일의 유무, 경중과 관계없이 일정한 비율로 증가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그는 ‘공무원은 경쟁자를 원하지 않는다’ ‘공무원은 자신을 위해...
바이든 방문한 앙골라 노예박물관…'노예무역 상흔' 상징 2024-12-08 08:01:01
것으로 추산된다. 영국의 역사학자 휴 토머스가 쓴 '노예무역: 대서양 노예무역 이야기 1440∼1870'(1997)에 따르면 16세기 후반부터 포르투갈 식민지로 점령된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 항구는 당시 대서양 노예무역의 핵심 항구였다. 19세기 중반 국제사회의 압력과 포르투갈 내 반노예제 운동으로 노예무역이 점차...
"프랑스 위해 싸웠는데 왜 죽였나요"…과거사 규명 나선 세네갈 2024-12-02 14:22:15
수는 35명이지만, 역사학자들은 400명에 가까운 아프리카 군인이 학살당했다고 보고 있다. 프랑스 군이 전쟁터에서 자신들을 도왔던 아프리카 군인들을 향해 기관총을 발사한 원인도 정확하게 확인이 힘든 상태다. 학살 전 프랑스 장교들이 '군기 확립'의 필요성과 함께 "반란을 획책하는 자들이 포기할 정도로...
[책마을] 푸틴, 부시, 김일성도…전쟁 앞에선 다들 오판 2024-11-29 18:05:46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맡았다. 그는 영국 전쟁역사학자인 앤드루 로버츠와 함께 이 책을 썼다. 모든 전쟁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항상 잘못된 판단이 이뤄지고, 혼란이 뒤따른다. 저자들은 ‘오판이 가득한 전쟁’의 예로 한국전쟁(1950~1953)을 든다. 북한의 김일성은 쉽게 남한을 점령할 수 있을 거라고 봤다.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