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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오르면 뭐하나, 이자 갚기도 빠듯"…직장인 '눈물' 2024-11-28 17:24:35
제외하면 ‘실질 소비지출’은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연금 기여금과 이자 비용을 포괄하는 ‘비소비지출액’은 106만8000원으로 0.5% 늘어났다. 소비지출 항목을 실질 증감률로 보면 ‘짠물 소비’ 경향이 두드러진다. 지출 규모가 가장 크게 줄어든 교통(-6.1%) 분야는 ‘자동차 구입’이 1년 전보다 24.8% 감소했다....
내수 온기는 아직…실질소득 2.3% 늘어도 소비 1.4% 증가 그쳐 2024-11-28 12:00:03
6.6% 늘었다. 3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106만8천원으로 집계됐다. 경상조세(5.9%), 비영리단체로 이전(11.0%), 연금기여금(2.4%) 지출은 증가했으나 이자비용(-9.9%), 가구간이전지출(-2.1%)은 감소했다. 이자비용은 지난 2분기에 이어 2개분기 연속 줄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가계소득 늘었지만 분배 악화…빈곤층 근로소득 2분기째 감소 2024-11-28 12:00:03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이전소득은 국민연금 수급액 인상, 부모급여 인상 등 영향으로 7.7% 늘어난 78만4천원이었다. 재산소득은 5만4천원으로 51.8% 늘었다. ◇ 고소득층 근로소득 5.0% 늘 때 저소득층 3.4% 감소 소득 분위별로 보면 상대적으로 고소득층 근로소득이 저소득층보다 더 많이 늘면서 소...
허리 휘는 70년대생...25% "자녀·부모 이중부양" 2024-11-28 06:33:15
부양한다는 응답자는 25%로, 월평균 155만원을 부양에 지출했다. 60년대생은 이미 자녀가 경제적으로 독립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아 43%가 자녀 부양(월평균 88만원), 44%가 부모 부양(월평균 73만원)을 하고 있었다. 이들의 '이중 부양' 비율은 70년대생보다 10%포인트 낮은 15%였다. 이중 부양자의 지출액은...
[윤성민 칼럼] 양극화 해소, 결국은 기득권과의 싸움이다 2024-11-27 16:58:53
환율 방어기금까지 끌어다 쓰는 마당에 정부 지출을 늘리겠다는 데 쓴소리가 적지 않지만, 현 위기 상황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집권 전반기는 ‘개혁’, 후반기는 ‘양극화 타개’라면 지금까지 주창한 개혁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나. 개혁은 사회적 자산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
트럼프 2기에서 입김 커지는 머스크…글로벌 자금 블랙홀[글로벌 현장] 2024-11-25 10:06:23
이날 뉴욕 경제클럽 연설에서 “연방 예산 삭감 대상으로 2000억 달러를 찾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학자인 글렌 허버드 전 컬럼비아 비즈니스스쿨 학장은 “국방비, 연금 프로그램, 이자 지출과 같은 항목이 지출 삭감 대상에서 제외된다면 다른 항목들만으로는 2조 달러에 달하는 절감액을...
韓직장인 66% "연금계좌 관리 안해"…대부분 원리금 보장형 방치 2024-11-24 18:12:59
퇴직연금의 노후 생활비 기여도는 10% 정도에 그쳤다. “청년 때부터 준비해야”청년층은 장·노년층보다 빨리 은퇴하고 싶은 성향이 강했다. 은퇴 예상 시점을 묻자 “65세 이전에 은퇴할 것”이라고 답한 청년이 64.8%에 달했다. 장·노년층 응답자 중에선 45.5%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청년층은 노후생활 지출 규모를...
원금 보장형? 투자형?…내게 맞는 퇴직연금 상품은 2024-11-24 17:21:45
기초적인 생활을 보장한다면 퇴직연금은 경제적 불안을 덜어주는 동시에 삶의 질을 높여준다. 노후에 안정적인 자금이 확보되면 의료비와 같은 필수 지출뿐만 아니라 여행과 취미 등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퇴직연금은 단순히 미래를 대비하는 저축이 아니라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기 위한...
절세부터 노후 준비까지…똑똑한 퇴직연금 활용법 2024-11-23 20:53:57
퇴직연금은 경제적 불안감을 덜어주는 동시에 삶의 질을 높여준다. 노후에 안정적인 자금이 확보되면 의료비와 같은 필수 지출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취미활동 등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퇴직연금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단순한 저축이 아니라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 필수조건인 셈이다....
[사설] 내수·수출 동반 침체에 적극 재정으로 전환…퍼주기는 경계해야 2024-11-22 17:51:35
집행해야 한다. 또 재정 지출을 늘리더라도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는 재정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기존 정책 중에 과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초연금 인상, 병사 월급 인상, 국가장학금 확대 등도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야당이 주장해온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 같은 정책도 아예 싹을 잘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