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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연장 하려면 "호봉제 손질"…정부, 칼 빼들었다 2025-02-13 17:45:29
65세로 연장할 경우 60~64세 연령대 정규직 근로자가 모두 적용 대상이 되는 도입 5년 차에는 연간 추가 인건비가 30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호봉제 유지 시 노동시장 이중구조 악화호봉제로 근로자를 두텁게 보호하는 대기업과 그렇지 못한 중소기업 간에 임금 등 근로조건 격차가 벌어지는 ‘노동시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소상공인 충격 줄여야”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2-13 07:00:05
미만 사업장’현행법상 5인 미만 사업장에는 근로기준법의 핵심적인 보호 조항들이 적용되지 않는다. 해고의 정당한 사유, 법정 근로시간 및 근로 시간 제한, 연장·휴일·야간근로수당, 공휴일(주휴일 제외), 연차휴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즉,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는 법적 보호가 일부 제한되는 상황이다. 특별한 사유...
23일부터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최대 3년'으로 2025-02-11 17:49:58
연장이 가능하다. 배우자 출산휴가 역시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 현재는 출산 후 90일 내 두 번으로 나눠 10일을 쓸 수 있었는데 23일부터는 출산일로부터 120일 내 4번까지 나눠 사용할 수 있다. 난임치료 휴가는 현재는 3일을 쓸 수 있고 이 중 1일만 유급이었는데 전체 휴가기간은 6일로, 유급 일수도 2일로...
멈춰선 반도체 주52시간 특례 논의… 구체화 쟁점은? 2025-02-11 16:48:19
위 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이론상 1주 근로시간은 최대 64시간(52시간 + 연장 12시간)이 가능하므로, 어떻게 보면 이미 주52시간제의 예외는 존재하는 셈이다. 다만 현재 반도체업계의 요청은 현행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경우 단위기간의 평균시간 제한이나 근로일간 11시간 연속휴식제 등의 제한이...
통상임금 장래효 선언에도… 노조들 소급청구 소송 나서는 이유 2025-02-11 16:48:11
제공한 연장근로 등에 대한 법정수당을 산정할 때부터 적용되고, 2024년 12월 18일까지 제공한 연장근로 등에 대한 법정수당 산정 시에는 기존 판례 법리가 적용되게 되었다. 위와 같은 판시는 장래효를 선언하되 병행사건 여부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함을 선언했다고 하여 ‘선택적 장래효’라고도 일컬어진다. 그런데...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최대 3년 쓴다…배우자 출산휴가도 늘어 2025-02-11 08:18:52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대통령령안을 1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육아지원 3법 개정안에는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연장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법 개정에 따른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사항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23일부터는 육아휴직...
고령 임신부 증가에…난임·유사산 휴가 두배로 확대 2025-02-11 08:06:19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난임치료휴가 급여가 신설된다. 난임치료휴가는 매년 6일의 휴가(유급 2일, 무급 4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단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중기 근로자의 경우 유급인 최초 2일의 난임휴가에 대해 정부가 급여를 지원한다. 예술인과 노무제공자도 근로자와 동일하게 100일간(기존 90일)...
당정, K방산 우수 中企에 50억 지원 2025-02-10 18:18:37
했다. 정부는 방산업계가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밝혔다. 김 의장은 “납기일을 중요시하는 업계 입장에서 180일 범위에서 특별연장근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어 기업들이 정부 측 지원을 요청했다”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특파원 칼럼] '24시간 R&D' 일본 반도체 2025-02-10 17:56:11
심는 TSMC일본 근로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2022년 기준 1626시간으로 한국(1904시간)보다 짧다. 일본은 연장근로를 월 45시간, 연 360시간으로 제한하지만 업무량 폭증 등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노사 합의로 월 100시간, 연 720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다. 구마모토 공장이 TSMC의 ‘릴레이 R&D’를 일본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사설] 성장 내세우면서 기본사회·주 4일제…이재명의 이율배반 2025-02-10 17:51:17
노동계가 주장하는 ‘임금 삭감 없는 근로시간 단축’은 영세·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겐 날벼락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선 노동유연화가 필수고, 당장의 과제는 경직적인 주 52시간 근로제 개선이다. 그러나 이 대표는 반도체산업에 주 52시간 예외 적용을 수용할 것처럼 했다가 노동계와 당내 반발에 갈팡질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