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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이민 120주년] '눈물의 애니깽'에서 이젠 '비바 꼬레아' 2025-01-05 07:01:02
숭무학교(崇武學校)를 세워 군인을 양성하기도 했다. 현재 멕시코에는 이들의 후손 3만여명이 살고 있다. 세대를 거듭하며 외모나 언어는 현지화했으나, 한인후손회를 조직해 활동하거나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즐기며 뿌리를 기억하고 있다. 2022년 '데센디엔테스(Descendientes. 후손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수요 없는 공급 지속…석·박사도 잡부 신세 2025-01-04 12:57:25
시장에서 물리학 석사 학위 취득자가 고등학교 잡부로 취직하거나 명문 칭화대 박사 학위 소지자가 비정규직 보조경찰에 지원하는 등 '오버 스펙'(해당 직업에 비해 자격 초과)이 흔한 일이 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 금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쑨잔(25) 씨는 중국 남부 난징의...
극심한 취업난에 흔한 '오버 스펙'…中선 고교 잡부도 석사 출신 2025-01-04 11:17:06
직업에 비해 자격 초과)이 흔한 일이 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4일 보도했다. 물리학 석사 학위 취득자가 고등학교 잡부로 취직하거나 명문 칭화대 박사 학위 소지자가 비정규직 보조경찰에 지원하는 등 관련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금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쑨잔(25) 씨는 중국 남부 난징의...
자동차가 또 테러 도구로…"어디에나 있는 치명적 무기" 불안 2025-01-03 16:14:14
평가했다. 영국 켄트대학교의 빈센트 밀러 연구원과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키스 헤이워드 교수는 지난 2019년 발표한 연구 결과를 통해 차량 돌진 공격은 차량 돌진 공격이 "평범한 일상의 물건을 치명적이고 전략적 성격을 지닌 무기로 바꾼다"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또 "주변부의 행위자에게 도심의 심장부를 공격하고...
"아름다운 동해에 자기 이름 찾아줄래요"…옛날 지도 모으는 獨여성 2025-01-03 09:30:03
한국에 정착했다. 한양대 안산캠퍼스, 강릉 원주대학교 등에서 11년 간 독문학 초빙교수로 일한 적도 있는 그는 최근 고지도에 꽂혀 있다. 2023년 3월 독일 퓌어스텐베르크를 방문한 게 계기였다. 당시 이들 부부는 도자기로 유명한 퓌어스텐베르크에서 한국에 들여 올 빈티지 물건들을 찾고 있었다. 경기도 여주에서 운영 ...
요즘 10대들이 콘돔 안쓰는 이유 알고보니…'황당' 2025-01-02 20:15:54
영국에서 10대들의 콘돔 사용률이 감소하는 주된 원인으로 포르노의 영향이 지목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YMCA 성 건강 교육자 사라 피어트는 "일부 10대들이 포르노에서 콘돔 사용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 성관계에서도 콘돔 사용을 꺼린다"고 밝혔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근...
[일문일답] "인구위기, 미래 설계 기회로"…한·영 학자 대담 2025-01-01 08:00:07
(이) 축소사회 진입은 학교 등 과잉 인프라, 생산연령인구 부족, 소비감소, 재정부담 가속 등 심각한 사회경제 문제를 야기한다. 학교·대학의 구조조정,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활용, 국민연금 개혁과 세제 개편 등 다양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다. 줄어든 인구를 공공과 민간부문에 적절히...
'한국 인구소멸' 경고 英석학 "한국, 인류 모험 최전선 섰다" 2025-01-01 08:00:05
대응한 전략도 거론됐다. 이 교수는 "축소사회는 학교 등 과잉 인프라, 생산연령인구 부족, 소비감소, 재정부담 가속 등 심각한 사회경제 문제를 야기한다"며 "학교·대학의 구조조정,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활용, 국민연금 개혁과 세제 개편 등 다양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가정의 정신적 부담 71% 짊어지는 사람은 '엄마' 2024-12-31 23:04:28
& Family)에 발표한 영국 배스대학교와 호주 멜버른대학교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엄마들은 가정 내 정신적 부담 업무의 10개 중 7개(71%)를 맡고 있었다. 예를 들면 식사 계획, 활동 일정 조율, 가계 재정 관리 등을 들 수 있다. 반면 아빠들은 단 45%만 담당한다. 엄마들의 부담이 아빠들에 비해 60% 더 높은 것으로...
바이든 "트럼프가 카터로부터 배울 점은 품위, 품위, 품위" 2024-12-31 11:35:51
점은 품위, 품위, 품위" 카터 고향 소도시 주민들 애도…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한 교회선 밤샘 기도회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타계한 지미 카터 전(前) 미국 대통령에게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배워야 할 것은 '품위'(decency)라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