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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로제 '아파트' 금지…" 외신도 'Suneung' 보도 2024-11-14 21:46:41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외신들도 한국의 수능 풍경을 조명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수능을 한글 음가대로 'Suneung'이라고 표기하며 "전국적으로 50만 명의 학생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특히 BBC는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로제 '아파트' 금지되는 날…" 외신도 'Suneung' 긴장감 조명 2024-11-14 21:29:49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외신들도 긴장감과 간절함이 교차한 이날의 한국 사회 풍경을 조명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수능을 한글 음가대로 'Suneung'이라고 표기하며 "전국적으로 50만 명의 학생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특히...
수능 전반적으로 쉬웠다…한두 문항이 가를 듯 2024-11-14 19:02:59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영어영역 모두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5학년도 수능이 종료된 후 이어진 EBS현장교사단 브리핑에서 작년 수능보다 쉽다는 분석이 공통으로 나왔다.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됐다. EBS현장교사단 총괄을...
"영어 작년 수능보다 쉬워…킬러문항 배제" [2025 수능] 2024-11-14 18:01:16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 대표 강사인 김예령 대원외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지문 자체의 난도가 크게 높지 않아 작년...
'킬러 문항' 빠진 국·영·수 쉬웠다…"의대 당락 과탐서 갈릴 듯" 2024-11-14 17:46:49
출제됐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국어, 영어, 수학 모두 어렵지 않게 출제하면서 탐구에서 변별력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n수생·이과생 강세 예상수학 선택과목이 변별력 있게 출제되면서 n수생이 강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번 수능은 전체 수험생 중 34.8%(18만1893명)가 n수생이...
출제본부 "영어, 교육과정서 빈도 높은 어휘 출제" [2025 수능] 2024-11-14 17:36:25
글의 흐름과 순서, 문장 삽입처럼 상황과 목적에 맞게 쓰는 능력을 평가하는 유형 5문항, 문단 요약 등 중심 내용을 쓰는 능력을 평가하는 유형 1문항을 출제했다. 언어형식, 어휘의 언어형식·어휘 유형 2문항, 1지문 2문항 유형과 1지문 3문항 유형이 각각 1개씩 출제됐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집에 수험표 놓고 왔어요"…1만1000여명 수험생 도왔다 [2025 수능] 2024-11-14 12:48:28
수험생 호송 등은 총 187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차로 수험생을 태워준 건수가 154건으로 가장 많았다. 수험표를 찾아준 건수는 9건, 에스코트 사례는 3건이었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엔 시험장 주변 소음 유발 차량을 우회시키는 등의 교통 관리도 이뤄진다. 시험이 종료되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출제위원장 "수능 킬러문항 없다"…준킬러문항도 걸러져 2024-11-14 09:22:04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했다. 영어 영역은 교과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듣기, 독해, 의사소통 능력 등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사 영역은 기본 소양 평가를 위해 평이하게 출제했고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 간 유불리 가능성을...
의대 증원 후 첫 수능날...N수생 21년만에 최대 2024-11-14 06:38:10
응시해야 한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다. 이번 수능에도 교육부는 킬러문항을 철저히 배제하고 공교육의 범위 내에서 적정 변별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4학년도 수능에도 킬러문항은 없었지만, 국어·수학·영어영역이 모두 어려워 '불수능' 평가를 받았다. 만점자도...
의대증원 첫 수능…'16만 n수생' 최대 변수 2024-11-13 17:44:54
가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 수능 영어듣기평가가 치러지는 14일 오후 1시5분부터 1시40분까지 35분간 전국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전면 통제된다. 이 시간대 비상 및 긴급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되고, 비행 중인 항공기는 3㎞ 이상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