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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본시장법 개정..."상장사만 대상" 2024-12-02 17:57:06
영업의 양수도 등 자본시장법이 규정하는 네 가지 행위에 대해서만 적용 범위를 한정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이사회가 결정을 내리게 된 목적과 기대효과 등을 공시해야 하고, 합병가액 등에 대해 외부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합병가액도 주식가격, 자산가치, 수익가치...
"합병·분할시 소액주주보호"…정부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표 2024-12-02 11:40:47
제공하겠단 취지다. 우선배정 범위를 20%로 정한 건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되는 비율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거래소 세칙을 개정해 물적분할 후 자회사를 상장하는 경우 거래소가 '일반주주 보호노력을 심사하는 기간 제한 5년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상장사가 모회사 일반주주에 충분한 보호노력을 이행하도록...
'쪼개기 상장'시 기존 주주에 우선 배정 가능…M&A 공시 의무도 강화 2024-12-02 11:30:01
의무화할 계획이다. 상장사의 중요 영업·자산을 사고팔거나 주식을 포괄적 교환·이전하는 경우 등 자본시장법 제 165조의 4의 규정에 따른 행위에 적용한다. 이는 상장사의 주요 구조 변동 사안에 대해 이사회가 반드시 검토해 자체 의견을 공개적으로 제시하라는 얘기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기업이 합병 등 자본거래를...
정부,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이번주 발의 2024-12-02 11:30:00
주식의 포괄적 이전·교환, 주요 영업의 양수도 등의 행위를 할 경우 그 기업의 이사회는 합병 등의 목적과 기대효과, 가액의 적정성 등에 대한 의견서를 작성·공시해야 한다. 금융위는 이 같은 자본거래는 회사와 주주 또는 대주주와 일반주주 간 이해 상충이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사회 의견을 투명하게...
합병·분할시 소액주주보호…자본시장법 정부안 이번주 국회제출 2024-12-02 10:36:01
범위에서 우선 배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정부는 거래소 세칙 개정을 통해 물적분할 후 자회사에 대한 거래소의 일반주주 보호 노력에 대한 상장심사 기간을 기존 5년에서 무제한으로 늘릴 계획이다. 물적분할을 우회할 수 있는 영업양도·현물출자 방식 등의 기업분할 형태에 대해서도 같은 수준의 질적 심사를...
‘취임 3년 차’ 함영주호(號), 실적·밸류업 순항 중 2024-12-02 09:45:33
‘영업통’. 하나금융그룹을 이끄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설명할 때 붙는 수식어들이다. 함 회장은 상고 출신 행원에서 출발해 은행 최고경영자(CEO), 금융지주사 부회장을 거쳐 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회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3년 차를 맞이한 ‘함영주호(號)’의 항해는 현재까지...
‘사면초가’ 삼성전자, 본질 경쟁력에도 의구심 2024-12-02 06:00:11
미치는 영업이익을 냈다. 파운드리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했고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10월 말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D램 비트그로스(Bit Growth: 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는 전분기와 동일하고 낸드는 한 자릿수 감소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는 D램마저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반도체...
전동킥보드 여기저기 나뒹굴어도…주차거치대 설치 꿈쩍않는 PM업체 2024-12-01 18:05:30
전부다. 서울에서 영업 중인 PM 공유 사업 4개사가 운영하는 킥보드는 지난 9월 기준 4만4123대로 공유 자전거 따릉이(4만5000여 대) 대수와 맞먹는다. 하지만 대여소가 2700곳에 이르는 따릉이에 비해 주차 공간은 턱없이 적다. 서울시는 PM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더스윙, 지바이크, 빔모빌리티, 펌프 4개사와 작년...
자사주 매입에도 지지부진한 삼성전자, ‘떨어지는 칼날’이냐 저점 매수 기회냐 [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2024-12-01 15:12:40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지난 3분기에 4조원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냈다. 파운드리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했고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10월 말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D램 비트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는 전분기와 동일하고 낸드는 한 자릿수 감소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는...
"'롯데 심볼'까지 내놨다"…'13조 단기채' 압박에 손든 롯데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1-28 10:55:21
평균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이자비용보다 5배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롯데케미칼 실적이 나빠지면서 이 같은 조항을 위반했고, 2조450억원어치의 채권이 상환 위기에 직면했다. 롯데케미칼은 다음 달 19일 회사채 채권자들을 모아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채권자를 설득해 해당 조항을 삭제할 계획이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