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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무대예술로 재탄생한 '대한제국 마지막 궁중잔치'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12-16 18:05:45
했습니다. 공연은 황태자와 황태자비, 영친왕, 군부인, 우명부(척신부인), 종친 순으로 황제에게 술을 올리는 진작(進爵) 의례와 진작 의례 전후와 사이에 연주하고 춤추는 음악과 무용으로 구성됩니다. 황제가 입장할 때 음악 ’보허자‘가 연주되고, 정악단의 ’낙양춘‘ 연주에 맞춰 무용단이 우아하고 절제된 아름...
오디언, 17일 순국선열의 날 맞아 특선 오디오북 6종 선보여 2022-11-17 09:09:24
이름마저 잊혀진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은은 고종황제가 그토록 사랑했던 막내 아들이자 일본 황녀와 정략결혼 한 후 아무 힘없이 가족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비운의 황태자로 기억되고 있다. 평생을 일본에서 볼모로 지내야 했던 영친왕의 기구한 삶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강제로 ...
"특혜" VS "예우"… 마지막 황손 연 9천만원 지원 논란 2019-12-18 16:28:40
아버지인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李方子) 여사의 장례식 때 귀국한 이 이사장은 전주에 황실문화재단을 세우고 전국을 돌며 강의를 하는 등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힘쓰는 한편 매년 전주시에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시민의 반응도 엇갈렸다. "계급사회도 아닌데 황손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은 개인에...
"수능 스트레스 날려요"…공연 할인혜택 풍성 2019-11-13 18:13:47
무대를 선보이는 ‘더 토핑’, 조선의 마지막 왕자 영친왕을 소재로 한 합창 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 아역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가족 뮤지컬 ‘애니’ 등이 대상이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뒤 당일 수험표를 지참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
[영화톡] '덕혜옹주' 손예진 10억 투자→역사왜곡 논란, 왜 빚어졌나 2019-08-09 10:20:34
극중 덕혜옹주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도와 영친왕과 함께 중국 상하이 망명을 추진했는데, 실제로 망명을 시도했던건 의친왕 이강이라는 점에서 잘못된 역사를 담았다는 비판이 일었다. 때문에 영화 속에서 덕혜옹주의 행동을 항일로 포장한 건 역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럼에도 '덕혜옹주'는...
루브르 피라미드 설계한 '가장 존경받는 건축가' I.M. 페이 별세(종합) 2019-05-17 11:32:12
그는 대한제국 황실과도 인연을 맺었다.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아들 이구는 1953년 미국으로 유학을 가 MIT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후 이오 밍 페이의 회사에 취직했다. 이구는 이곳에서 독일계 미국인인 줄리아 리를 만나 결혼했다. 왜소한 체격과 부엉이 모양의 둥근 안경 차림으로 유명한 그는 2014년 먼저 세상을 떠난...
루브르부터 워싱턴국립미술관까지…미술관 설계 일인자 I.M.페이 2019-05-17 10:59:58
설계했다. 페이는 한국과도 여러 인연이 있다.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아들 이구는 페이 건축사무소에서 일했으며, 여의도 국회의사당 설계에 참여한 고(故) 이광노 건축가 또한 제자다. 뉴욕의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 청사 설계도 페이 작업이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루브르 유리 피라미드' 설계자 이오 밍 페이 102세로 별세 2019-05-17 08:11:33
통신은 평가했다. 생전 그는 대한제국 황실과도 인연을 맺었다.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아들 이구는 1953년 미국으로 유학을 가 MIT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후 이오 밍 페이의 회사에 취직했다. 이구는 이곳에서 독일계 미국인인 줄리아 리를 만나 결혼했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이방자 여사 30주기와 한일 신시대 2019-04-23 08:00:06
뒤면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가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되는 날이다. 본명이 나시모토노미야 마사코(梨本宮方子)인 그는 1920년 영친왕 이은(李垠)과 결혼한 뒤 남편 성을 쓰는 일본 풍습에 따라 리마사코가 됐다. 이를 한국식으로 읽은 이름이 이방자다. 일제는 일본 황족과 조선 왕가의 혼인을 통해 내선(內鮮) 융화를...
조선총독부 체신국 터, 82년 만에 서울 시민 품으로(종합) 2019-03-28 17:33:06
개관했다. 전시관 부지는 고종의 후궁이자 영친왕의 생모인 헌황귀비의 사당 덕안궁이 있던 곳이다. 1937년 일제가 이 자리에 4층 높이 총독부 체신국을 지으면서 덕수궁-성공회성당-서울광장을 연결하는 경관축을 빼앗겼다. 서울시는 일제가 훼손한 세종대로 일대 역사성을 되살리기 위해 2015년 국세청 별관으로 쓰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