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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손 들어준 법원...집중투표제 제동 2025-01-21 15:42:31
수 있는 3%룰이 적용됩니다. 영풍·MBK 연합은 의결권 기준 46% 넘는 지분을 확보했지만 3%룰 적용 시 의결권은 24% 수준으로 낮아지는 반면 우호 지분을 포함한 최 회장 측 지분율은 40%에서 57%로 높아집니다. 경영권 분쟁의 판세가 뒤집기 위해 최 회장 측이 묘수를 꺼내들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현재...
주총 앞두고 급등…고려아연 분쟁, 승자는 누구 [취재현장] 2025-01-20 14:37:21
이사회는 13명입니다.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제외하면 모두 최 회장 측 인사인데요.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이사회를 장악하기 위해 14명의 이사 후보를 새롭게 냈는데, 집중 투표제가 도입되면 이 후보 모두를 진입시키기 어렵습니다. 의결권 기준 지분율로 보면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46.69%로 최윤범 회장...
실적 예상치 하회에 급락..."인도시기 지연, 펀더멘털 양호" 2025-01-20 14:15:29
MBK파트너스-영풍그룹 연합군 간의 표 대결이 벌어질 예정이다. 양측은 각각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관 변경안을 제출했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집중투표제 도입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이사를 선임할 때, 주식 1주당 1표씩 의결권을 주는 대신 선임되는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하는...
고려아연 이사회 누가 과반 차지할까…승부처는 '집중투표제' 2025-01-20 10:05:53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영풍·MBK가 추진하는 이사회 개편이 약화할 수 있다"며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 의견을 냈다. 현대차그룹과 한화그룹 등 고려아연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되는 주주들이 집중투표제에 찬성표를 던질지도 관심사다. 그간 재계에서는 대주주의 지배구조를 약화할 수 있는 집중투표제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고려아연 위해 함께 갑시다"…MBK, 임시주총 앞두고 주주서한 2025-01-09 11:05:24
고려아연[010130] 최대주주 영풍[000670]과 손잡고 이사회 과반 차지를 노리는 MBK파트너스가 오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9일 고려아연 주주들에게 보내는 주주서한에서 "고려아연의 기업지배구조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고 우리 모두 그 문제가 무엇인지 이제는 잘...
김광일 MBK 부회장 "고려아연 몸값 30조로 키울 것" 2025-01-08 13:04:01
대기업 그룹사로 추렸다. 김 부회장은 "고려아연을 중국에 매각할 계획은 전혀 없다"며 "전기차 소재 사업을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키우고 싶어 하는 국내 주요 대기업이 고려아연을 인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기업 지배구조 개선의 시발점시장에선 MBK가 고려아연 투자를 시작으로 행동주의 펀드에 가까운...
[마켓人] 김광일 MBK 부회장 "고려아연 10년뒤 전기차 배터리 소재회사로 성장" 2025-01-08 13:00:00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과 영풍·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분쟁에서 영풍·MBK 연합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광일(60) MBK 부회장은 "이번에 양측이 표 대결을 벌여 승패를 결정짓는 게 회사를 위해 낫다"고 8일 말했다. 그는 종로구 MBK 사무실에서 진행된...
작년 G20 '꼴찌' 증시에…"주요 총수 6.6조원 날렸다" 2025-01-06 06:37:09
겪는 영풍 장형진 고문의 주식평가액은 고려아연의 주가 상승으로 작년 초 3천843억원에서 올해 초 7천23억원으로 82.8% 뛰었다. 이 외에 정몽규 HDC 회장(2천20억원→3천364억원, 66.5%↑)과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1조5천415억원→2조4천917억원, 61.6%↑)의 주식재산 증가율도 컸다. 특히 장병규 의장은 주식...
주가 하락…1년새 총수 44명 주식재산 6.6조원 감소 2025-01-06 06:00:02
영풍 장형진 고문의 주식평가액은 고려아연의 주가 상승 영향으로 작년 초 3천843억원에서 올해 초 7천23억원으로 82.8% 뛰었다. 또 정몽규 HDC 회장(2천20억원→3천364억원, 66.5%↑)과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1조5천415억원→2조4천917억원, 61.6%↑)의 주식재산 증가율도 높았다. 특히 장병규 의장의 경우 주식...
MBK "고려아연 집중투표 도입돼도 소수주주측 이사 선임 불가능" 2025-01-02 08:58:32
17.5%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MBK·영풍은 "3% 지분을 가지는 어느 소수주주가 이사 1인을 집중투표제 하에서 선임하기 위해서는 이사회가 40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최 회장 측은 이사 수 상한제를 제안함으로써 이를 아예 막고자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