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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657조 예산전쟁' 돌입 2023-11-12 05:58:52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하는 게 목표다.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은 다음 달 2일이다. 국회는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법정 기한을 넘겨 예산안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법정 기한을 3주나 넘겨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최장 지각 처리' 오명을 썼다. 올해도 법정기한 준수가 어려울 수...
비리 적발·대폭 감축 평가에도…민간보조금 더 늘렸다 2023-11-05 18:18:35
371억원(17.6%) 늘어났다. 예결특위는 보고서에서 “민간 보조금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강도 높은 정상화를 추진했다는 정부 설명과 달리 비리가 적발되거나 중복 및 집행 부진 사업 예산이 증액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전자상거래 수출시장 진출 사업은 내부 고발을 통해 일부...
"韓 국가채무 증가 속도, 주요 선진국보다 빨라" 2023-11-03 18:23:50
국가채무 비율은 51.0%로 전망된다. 예결특위는 이 같은 수치를 근거로 한 일각의 확장재정 주장을 소개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한국의 국가채무 증가 속도는 주요 선진국보다 빠르다는 게 예결특위의 지적이다. 한국의 국가채무는 2013년 489조8000억원에서 2022년 1067조4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같은...
'여성안심귀갓길' 범죄 예방에 도움 될까…여야 청년정치인 격돌 2023-08-21 17:27:21
이어 "이는 2022년 12월 9일 관악구의회 예결특위 회의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당시 의원님께서는 이러한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준 여성가족국장에게 ' 그렇죠. 그 부분은 알고 있긴 한데' 라고도 발언했다"면서 "회의장에서는 이해했지만 입장문 쓸 때는 휘발되어 버린 건가 아니면 여성 지우기에...
올해도 한몫 챙긴 여야 실세…'깜깜이' 지역구 예산 1.4조원↑ 2022-12-25 17:52:10
예결특위 위원인 민병덕 의원(안양 동안갑)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예산 85억원을 증액했다. 국회 한 관계자는 “예산안이 처리된 당일(24일) 새벽까지 증액 요구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정치권에선 예산안 협상 막바지에 여야가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지역구 예산을 끼워넣는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사설] '쪽지' 횡행, 밀실·깜깜이 예산 심사 구태…대국민 배임이다 2022-12-25 17:43:07
관행이 유독 심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회 예결특위는 지난달 30일까지 증액은 손도 못 댔고, 감액 심사도 마치지 못한 채 활동을 끝낸 뒤 속기록도 없어 밀실 답합 수단으로 여겨지는 ‘소(小)소위’로 예산안을 넘겼다. 의원들은 증·감액 내용도 모른 채 표결에 임했다. 오죽하면 한 예결위 의원조차 “심사 상황을 ...
5일 예산안 합의 실패땐 원내대표 간 '최종 담판' 짓는다 2022-12-04 17:55:41
협의체’를 열고 협상을 시작했다. 예결특위가 지난달로 활동을 종료함에 따라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을 통해 구성된 새 협의기구다. 협의체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을 목표로 이틀간 감액·증액 사안과 쟁점 예산부수법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공공임대주택 및 분양주택, 대통령실...
[사설] 고질적 예산안 늑장 처리 되풀이, 與野 집단 배임 아닌가 2022-12-02 17:52:43
예결특위 정책 질의마저 이태원 참사에 파묻힌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선진국 의회의 예산 심사 기간이 3~4개월에 달하는 것과 대비된다. 여야는 상습 지각 처리 폐해를 개선하기 위해 2014년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어 예산안 자동 본회의 부의(附議) 제도를 도입했다. 그럼에도 2014년과...
[천자 칼럼] '예산 소소위'가 뭐길래 2022-12-01 17:59:29
‘소소위’가 어김없이 등장했다. 국회법상 예결특위는 지난달 30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마쳐야 했다. 그러나 여야 간 시각차로 11월을 넘기자 소소위를 가동해 이틀 일정으로 639조원에 달하는 예산안 벼락치기 심사를 하고 있다. 심사 속도를 보면 법정 처리 시한을 또 넘길 가능성이 크다. 매년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은...
[백광엽 칼럼] 巨野의 현란한 서민주택 스텝 2022-11-24 17:48:30
정청래 최고위원, 우원식 예결특위 위원장, 이소영 국토위원, 고용진 수석대변인도 같은 이유로 임대주택에 반대했다. 임대주택 예산 5조6000억원 삭감은 문 정부가 부동산정책 실패에 대처해 최근 2년간 단기 급증시킨 예산의 정상화 과정이다. 그래도 내년 예산(16조9000억원)은 문 정부 5년 평균(16조8000억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