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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입 '소수인종 우대' 없애니…MIT 신입생 절반이 아시아계 2024-08-23 09:23:19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일대 로스쿨의 저스틴 드라이버 교수는 흑인 학생의 명문대 진학률 감소는 "예측 가능한 만큼이나 우울한 일"이라며 "미국 최고의 대학에 흑인 학생이 부족하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미국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미 연방대법원은 소수인종 우대 정책이 백인과 아시아계...
풋볼코치 월즈, 美민주 부통령후보 수락…"4쿼터 총공격 나서자" 2024-08-22 13:25:48
학교를 같이 다닌 24명 중 아무도 예일대에 가지는 않았지만, 서로를 보살피는 일의 소중함은 배울 수 있었다"며 경쟁자인 공화당 부통령 후보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에 견제구를 날렸다. 이어 교사 재직 시절 제자들이 하원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이라며 "40대의 돈없고 정치경험 없는 고등학교 교사가 이렇게...
[美민주 전대] '동네 아재 對 힐빌리 개천 용'…부통령 후보, 백인 흙수저 대결 2024-08-22 12:35:12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예일대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 벤처캐피털리스트 등으로 성공하면서 '아메리칸드림'의 표상이 됐다. 특히 그는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병대에 입대했으며 이라크에 파병된 이력도 있다. 밴스 의원은 정치적으로는 애초 '반(反)트럼프'였으나 트럼프 정부를...
[美민주 전대] 부통령 후보 부인 그웬 월즈…"월즈의 가장 가까운 조언자" 2024-08-22 12:31:16
예일대를 나와 대법관 재판연구관으로 일하고 유명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갖춘 것과 비교하면 그웬의 경력은 평범하다. 남편 월즈 주지사처럼 그녀도 영락없는 '보통사람'이다. 그웬은 교사와 소상공인으로 일했던 부모의 네 딸 중 맏딸로 태어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구스타브스...
‘제멋대로인 생각’이 모여 세상을 움직인다[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08-17 16:17:47
나름의 스토리로 이해한다. 부모의 가르침, 학교 공부, TV에서 본 이야기 등이 더해지고 혹은 걸러지면서 생각의 가닥이 잡히고 판단의 기준이 만들어진다. 드라마나 영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수다가 뉴스만큼 중요하고 무슨 말인지 모를 거창한 논문이나 유력 인사의 주장보다 더 믿음을 얻기도 한다. 꼴 보기 싫은...
'흙수저' 월즈, 집도 주식도 없어…보유재산 '13억원 미만'(종합) 2024-08-08 14:45:52
공립학교 교사이자 학교 미식축구팀 감독으로 일했다. 블룸버그는 월즈 주지사의 자산 현황을 두고 "은퇴한 교사이자 주방위군이었던 그의 상황에 걸맞게 그리 많지 않고 보수적인 투자"라고 평했다. 이에 비해 경쟁 상대인 밴스 상원의원 부부의 자산과 투자현황은 월즈 주지사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다채롭다. 쇠락한...
'흙수저' 월즈, 집도 주식도 없어…보유재산 '13억원 미만' 2024-08-08 12:24:58
공립학교 교사이자 학교 미식축구팀 감독으로 일했다. 블룸버그는 월즈 주지사의 자산 현황을 두고 "은퇴한 교사이자 주방위군이었던 그의 상황에 걸맞게 그리 많지 않고 보수적인 투자"라고 평했다. 이에 비해 경쟁 상대인 밴스 상원의원 부부의 자산과 투자현황은 월즈 주지사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다채롭다. 쇠락한...
'흙수저' 美 2인자 후보들 '내가 진짜 아메리칸드림' 공방 2024-08-08 09:15:34
상대적으로 싼 주립대를 졸업했고, 정치 입문 전 고등학교 지리 교사 겸 교내 미식축구 코치로 재직했다. 또 6·25전쟁 참전용사였던 부친의 권유로 17살때부터 24년간 주방위군(비상근)으로 복무했다. 러스트벨트(rust belt·쇠락한 오대호 연안 공업지대)에 포함되는 오하이오주 미들타운 태생인 공화당 부통령 후보 J.D....
美민주·공화 부통령 후보, 흙수저에 軍경력…노동자 표심 경쟁 2024-08-07 01:53:10
싼 주립 대학교(오하이오주립대)를 졸업했지만 동부의 최고 명문대 중 하나인 예일대 로스쿨을 나오면서 미국 주류 사회로 진입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실리콘밸리에서 벤처캐피털리스트 등으로 활동하면서 재력을 쌓는 한편 러스트벨트에서 자란 자신의 성장담을 토대로 미국 사회·문화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담은 저서...
[특파원 칼럼] 힐빌리 성공신화 일궈낸 미국의 힘 2024-07-22 17:13:18
그것도 수석 졸업이었다. 이후 장학금을 받으며 예일대 로스쿨을 다녔다. 2013년 졸업 후 실리콘밸리에서 벤처투자자로 변신해 부자가 됐다. 밴스 의원은 2016년 이런 자신의 성장 과정을 라는 회고록에 담았다. 곧바로 베스트셀러가 됐고 넷플릭스 영화로 제작됐다. 이 덕에 그는 전국구 스타가 됐다. 곧 정치 입문 제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