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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이사회 결의 없이 ㈜한화 지분 7.25% 매각 2024-11-06 17:12:48
경영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고려아연으로부터 ㈜한화 지분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이번 지분 매입을 3세 승계와 연관 지어 보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등 삼형제가 지분 100%를 나눠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한화에너지가 ㈜한화...
'미리 크리스마스'…요즘 뜨는 '트리 인증샷' 명소 2024-11-05 15:59:20
등은 시몬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시작한 문화 나눔 행사의 일환이다. 이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연말 분위기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하자는 취지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엔 이곳에 3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가 많았다. 올해는 좀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단, 한미약품 독립경영에 "혼란 가중" 비판(종합) 2024-11-04 16:17:57
경영 간섭을 거부한다"고 적었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은 같은 날 발표한 성명에서 "독단적 오너 경영의 폐해"라고 반박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성명 발표에 참여한 계열사 대표 가운데 우 대표가 한때 부광약품 대표로 내정된 바 있다는 점, 박 부사장과 장 대표가 다가오는 한미약품 임시주총에서 새로운 이사진 후보로...
“상법 개정·거버넌스 개선이 밸류업의 성공 분수령” 2024-11-04 06:02:06
움직일 수는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경영을 맡는 이사회(지배주주)가 기업에 본질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주주들에게 회사의 정책을 잘 이해시켜야 한다. 상장사에 대한 이해관계자가 지배주주·소액주주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지만, 주주들도 이해시키지 못하는 이사회 등이 다른 주체들을 잘 고려할...
“지배주주도 주가 상승·배당 확대 반기게 만들어야" 2024-11-04 06:02:04
맞는 오너십은 무엇일까. “‘스튜어드형 오너십’을 가져야 한다. 지배주주가 상장 회사의 지분 20%를 가지고 있다면, 그 회사는 지배주주의 것이 아니다. 20%에 대해 책임감 있게 회사를 운영하고, 나머지 80%에 대해서는 오히려 스튜어드십을 가져야 한다. 경영을 잘해서, 믿고 돈을 맡겨준 투자자들에게...
1억 넣었으면 3000만원 됐다…'개미 돈' 13조 몰린 원준 가보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1-03 07:00:10
174-29에 있다. 이곳은 경영지원본부, 기술연구소 등이 있고 화성 1공장, 2공장, 당진 공장에서 컨베이어와 소성로를 만들고 있다. 원준은 2차전지 생산을 위한 열처리 장비를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해 포스코퓨처엠, LG화학, 에코프로비엠, 유미코아 등과 거래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퀀텀스케이프...
정용진의 이마트, 정유경의 신세계 2024-11-01 06:00:08
첫 오너가 된 셈이다. ◆ 정유경, 9년 만에 승진…계열분리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딸인 정유경 총괄사장이 9년 만에 회장단으로 올라섰다. 지난 10월 30일 신세계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정유경 총괄사장을 (주)신세계 회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지...
[칼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2024-10-31 08:20:41
결과 경영성과급 10% 세액공제, 근로자 소득세 50% 감면, 정부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등의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더욱이 기업 대표는 실제 운영 목적과 더불어 가업승계, 상속 및 증여 등의 절세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차명주식, 미처분 이익잉여금, 가지급금, 가업승계, 자사주 등 여러 가지 오너리스크를 해결하는...
대를 이은 계열분리…삼성서 물려받은 백화점 다시 딸에게로(종합2보) 2024-10-30 18:21:42
있다. 대기업그룹 오너가의 승계작업 과정에서 자녀들 간의 분쟁이 종종 벌어지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한미약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등의 창업주 자녀들이 다툼을 벌였다. 한미약품그룹은 창업주인 고 임성기 회장이 별세한 뒤 자녀들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경영권 다툼이 불거졌다. 임...
[천자칼럼] 정유경 회장의 독립경영 2024-10-30 17:47:10
부모로부터 경영 DNA를 이어받아 2대 이상 기업을 이끄는 오너 경영인이 많다. 대부분 아버지가 아들에게 경영권을 넘기는 부자간 승계였다.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LG 등 국내 내로라하는 대기업 중 예외가 없다. 그런 점에서 신세계그룹은 독특한 길을 택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에 이어 딸인 정유경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