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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전 CG 없이 만든 초현실 영화…"내면에 펼쳐진 영감을 찍었죠" 2025-02-13 17:07:17
광고 감독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한 그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2006)을 내놓기 전에도 특유의 미장센으로 유명했다. 영화 ‘더 셀’(2000)에서는 무의식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데이미언 허스트의 작품과 오드 너드럼의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미장센을 선보였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다르다. 이날 싱 감독...
美 이어 英 진출하는 '개츠비'…"전세계 감동시킬 준비됐다" 2025-02-12 17:06:26
‘위대한 개츠비’의 리드 프로듀서인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57·사진)는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 같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위대한 개츠비는 작년 4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정해진 폐막일 없이 공연하는 ‘오픈 런’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사전 제작비 2500만달러에 배우 출연료 등...
브로드웨이 강타한 '위대한 개츠비', 7월 한국 온다 2025-02-12 10:27:16
오디컴퍼니 대표가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단독 리드프로듀서를 맡은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위대한 개츠비' 오리지널 투어 내한 공연이 오는 7월 GS아트센터 개관 첫 뮤지컬(장기 공연)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훈훈했던 트럼프·이시바 회담에…일본 투자자들 일단 안도 2025-02-10 10:20:45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롬바드 오디에의 호민 리 수석 거시 전략가는 "일본의 미국 철강 부문 투자와 관련해 양국 정상의 우호적인 분위기는 일본 투자자들에게 어느 정도 안도감을 줄 것"이라면서 "일본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환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엔화 약세에 대해 오래전부터...
타셈 싱 감독 "CG 없는 생생한 현장 촬영, 역주행 인기 비결이죠" 2025-02-06 18:37:20
이는 2008년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처음 개봉했을 당시 누적 관객 수(2만8000여 명)의 네 배 수준이다. 처음 내한한 타셈 싱 감독(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쪽 무릎을 꿇은 채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치 ‘더 폴’이 부활한...
16년 만에 마법 같은 역주행…"'더 폴' 한국서 부활 자랑스러워" 2025-02-06 15:05:48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처음 개봉했을 당시 누적 관객 수(2만8000여명)를 4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처음 내한한 타셈 싱 감독(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쪽 무릎을 꿇은 채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치...
윤여정 오스카 수상 비하한 성전환 배우, 뒤늦게 사과 2025-02-03 10:47:12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의 주연배우로 오는 3월 2일 열리는 오스카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이 영화는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 수장이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여자로 다시 태어나 인생 2막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가스콘은 실제...
오스카 후보 성전환 배우, 윤여정 수상 비하 등 논란에 "사과" 2025-02-03 10:16:54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의 주연배우로 오는 3월 2일 열리는 오스카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이 영화는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 수장이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여자로 다시 태어나 인생 2막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가스콘은 실제...
경찰 진압봉이 관용?…'佛고정관념' 비튼 영상 멕시코서 화제 2025-01-29 07:36:07
페레즈는 프랑스 유명 감독 자크 오디아르가 만들었는데, 부자연스러운 스페인어 대사나 사회문제로 인식되는 강제 실종에 대한 진정성 부족한 접근법 등으로 멕시코에서 강한 거부감을 불러온 바 있다. 영화 홍보차 멕시코시티를 찾은 오디아르 감독이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표하기도 했지만, 멕시코 내 부정적 여론은...
절대 만들 수 없고, 만들어서는 안 되는, CG 없는 '환상적인' 영화 '더폴' 2025-01-25 07:00:10
다섯 명의 용사가 총독 오디어스를 제거하려고 각지를 돌아다니는 모험담을 들려주면 알렉산드리아는 그에 맞춰 이미지를 상상하는데 그 재미가 가히 끝내준다. 로이와 알렉산드리아 두 사람이 각각 이야기를 만들고, 어울리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리는 과정은 영화 만들기의 기본 시스템과 맞아떨어진다. 상징적이게도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