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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클린테크 투자 붐…10년전과 뭐가 달라졌나 [오춘호의 글로벌 뷰] 2020-12-03 16:35:21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새로 임명된 경제팀을 소개하면서 다시한번 "공공 인프라와 재생에너지에 투자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미국 경제 재건을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4년간 2조달러를 투자하겠다고 공약한 바있다. 미국 투자가들 사이에서 부시, 오바마시대의...
코로나 이후 경제 해법은 무역이다 2020-11-30 16:52:55
역할을 할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상처를 어떻게 해결하고 세계 공급망이 어떻게 다시 그려질지에 대한 많은 의문점이 남아 있다. 현재로선 무역만이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회복의 단서를 제공하는 주제다. 정리=오춘호 선임기자 이 글은 존 신드루 WSJ 칼럼니스트가 쓴 ‘The Economy Is Still Vulnerable. Trade...
[오춘호의 글로벌 Edge] 데이터경제에 대한 바이든의 선택 2020-11-26 17:55:56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은 지난 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장문의 축하 편지를 보냈다. 바이든이 승리 선언을 한 날에 보낸 편지였다. 그는 편지에서 미국인 모두가 디지털 기술을 익혀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MS는 이를 위한 다리 역할에 나서겠다고 했다. 스미스 사장이 정작 주안점을 둔 건...
트럼프 통상정책 실패서 얻는 교훈 2020-11-23 17:47:58
상황은 미국 경제를 손상시키고 동맹국을 소외시킨, 실망스럽지만 예측 가능한 일련의 결과를 낳았다. 트럼프는 무역적자를 줄이고, 제조업 고용을 늘리고, 중국의 정책을 바꾸려 했지만 모든 면에서 부족했다. 정리=오춘호 선임기자 ohchoon@hankyung.com 이 글은 더글러스 어윈 미국 다트머스대 교수가 쓴 ‘Trade Truths...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내다본 '2021년 세계 10대 트렌드' 2020-11-19 14:41:28
들이 내년에 계획대로 열려고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다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장담하진 못한다. ◆다른 위험에 대한 경고=유행병 위험을 경고해왔던 학계는 항생제 내성과 핵 테러등 그동안 여론에서 무시해왔던 위험들을 적극 받아들이도록 촉구할 것이다. 오춘호 선임기자 ohchoon@hankyung.com
"코로나 백신 예방효과 95%로 ↑"…화이자, FDA에 긴급승인 곧 신청 2020-11-18 23:29:11
16일에는 미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의 예방 효과가 94.5%라는 중간 결과가 나왔다. 화이자의 이번 최종 결과 발표는 모더나 발표가 있은 지 이틀 만에 이뤄진 것이다. 화이자는 연내에 최대 5000만 회분, 내년에는 최대 13억 회분의 백신을 제조할 계획이다. 오춘호 선임기자 ohchoon@hankyung.com
[오춘호의 인사이트] 전기차·자율주행 감잡은 車업계 "플라잉카는 우리가 주도" 2020-11-17 17:52:33
일본 오사카부(大板府)가 플라잉카(하늘을 나는 차)를 개발하기 위한 원탁회의를 17일 시작했다. 원탁회의엔 가와사키중공업과 플라잉카 전문기업인 스카이드라이브 등 약 40개 기업이 참여했다. 배터리 등의 기술 개발과 사회의 수용성 향상 등이 주요 논의 사항이었다고 한다. 2025년 국제 박람회 개최도 예정돼 있는...
[오춘호의 글로벌 Edge] 시급성과 안전성의 백신 딜레마 2020-11-12 16:50:54
영국에서 천연두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만들어진 건 1867년이었다. 에드워드 제너가 백신을 개발한 뒤 70년이 지나서였다. 백신이 영국에서 개발된 만큼 백신 저항운동도 영국이 원조인 셈이다. 영국 정부가 1853년 영·유아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것이 단체 결성에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이들은 백신은...
美 의회에서 발휘될 바이든의 정치력 2020-11-09 17:41:43
기대가 산산조각 난다. 바이든 당선인은 복잡한 권력 구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취임하게 된다. 그러나 만약 그가 현명하고 노련한 정치 수완을 가졌다면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정리=오춘호 선임기자 ohchoon@hankyung.com 이 글은 제럴드 세이브 WSJ 칼럼니스트가 쓴 ‘How Biden Could Turn a...
박진, YS 시절 때부터 바이든과 연락…송영길, 2007년 美상원 개원식서 인연 2020-11-08 17:19:23
박지원 국정원장도 1970년대 미국에서 사업할 때부터 바이든을 알았고 그 후로도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바이든과 교류했다. 정계와 달리 재계에서는 바이든과 이렇다 할 인연을 갖고 있는 인사를 찾아보기 어렵다. 오춘호 선임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