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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에 스윙 바꿔…겁없는 '도전 DNA'가 우승 비결" 2024-10-21 18:17:34
와우넷 오픈을 제패하며 꿈에 그리던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1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만난 박보겸은 “선수는 계속 도전하고 변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며 “저는 지금까지의 과정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괴로운 과정이었음에도 얻을 게 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전 드라마' 발판…쇼트 아이언 꿀팁은 2024-10-21 18:15:59
넷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박보겸(26)의 역전 우승을 만들어낸 결정적인 장면은 10번홀(파4) 샷 버디다. 이 홀에서 박보겸의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밀려 공이 깊은 러프에 떨어졌다.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겨우 페어웨이로 올렸지만 하필 떨어진 자리가 디봇 위였다. 핀까지 거리는 65m, 그린 앞에는 커다란 벙커가 입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LPGA 시청률 뛰어넘어 2024-10-21 18:07:10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평균 시청률이 동시간대 생중계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를 처음으로 뛰어넘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평균 시청률은 0.349%(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윤이나·박현경,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확정 2024-10-21 17:07:51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막내린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종료 시점 포인트 순으로 상위 20인을 확정했다. 포인트 1위 윤이나를 비롯해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황유민, 김수지, 노승희, 배소현, 방신실, 이제영, 전예성, 유현조, 최예림,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서어진, 김민별, 최민경, 김민선이 20위 이내에...
온가족 총출동해 열띤 응원전…이천의 가을 수놓은 '1만 갤러리' 2024-10-20 18:46:3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총상금 12억원)가 열린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는 이른 아침부터 갤러리들로 북적였다. 18개월 손주를 데려온 노부부, 손잡고 경기장을 찾은 연인, 선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들고 열띤 응원에 나선 팬클럽까지 1만 명의 갤러리는 완연한 가을...
[포토] 그린재킷 입은 박보겸 2024-10-20 18:38:53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 우승한 박보겸 선수가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 박 선수, 현승윤 한국경제TV 대표, 조익진 사우스스프링스CC 대표. 이천=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스크린 여제' 홍현지, 내년 풀시드 안정권 2024-10-20 18:38:15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은 4라운드 내내 이변의 연속이었다. 내년 정규투어 풀시드를 받기 위한 중하위권 선수들의 반격이 이어지면서다. 이 대회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로, 예선을 통과하면 꼴찌를 하더라도 상금 660만원을 받는다. 내년 풀시드를 받기 위해서는 오는 31일 열리는 에쓰오일챔피언십(총상금...
지름 15m 원형존 티샷 안착…상상인 '사랑의 휠체어' 나눔 2024-10-20 18:37:52
넷 오픈에서도 휠체어 기부를 통한 선행을 이어갔다. 상상인그룹에 따르면 17~20일 나흘간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결과 휠체어 72대가 적립됐다. 한국경제TV와 함께 2회째 대회를 주최하는 상상인그룹이 2년 연속 대회 코스에 ‘상상인 휠체어존’을 운영한 결과다. 상상인 휠체어존은...
'역전본능' 박보겸, 4타차 뒤집은 버디쇼…'2대 상상인·한경퀸' 등극 2024-10-20 18:36:25
레이디스 오픈 이후 1년5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거둔 박보겸은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을 36위에서 19위(4억7369만원)로 끌어올렸다. 역대급 접전 끝 4타 차 대역전올해로 2회째를 맞은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선 메이저급 대회다운 역대급 우승 경쟁이 펼쳐졌다. 사흘 내내 베테랑 장수연(30)이 단독...
'가을여왕' 김수지, '폭풍버디' 마다솜…진땀 경기 만든 명품조연 2024-10-20 18:35:11
넷 오픈(총상금 12억원)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답게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졌다. 가을에만 6승을 올린 ‘가을 여왕’ 김수지(28)는 이날 경기 내내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 전반에만 2타를 줄이며 공동선두로 올라선 그는 박보겸의 질주에 선두 자리를 내줬고 2타 차까지 벌어졌다. 김수지는 2개 홀을 남겨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