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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녹색 전환 성적 'S' 유일…신한금융 등도 고평가 2024-12-05 06:00:50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코스피 상장사의 온실가스배출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4억571만 톤으로, 2022년 5억4972만 톤 대비 26.2% 감소했다. 2021년 배출량인 5억611만 톤에 비해서도 감소세가 뚜렷하다. 2023년 코스피 상장사의 온실가스배출 집약도는 1억 원당 14.3톤으로, 전년 대비...
"자국 이익 극대화 위한 ESG 규제로 변모할 것" 2024-12-05 06:00:41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2030년 기준보다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 국내에서도 11.4% 수준으로 잡힌 산업 부문 감축률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된다. 이에 따라 배출권거래제에도 상향된 NDC가 적용돼 총배출권 공급량이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배출권거래제 4기를 맞는 2026년에는 온실가스배출권 유상...
[케이스 스터디] 신한은행, 녹색금융 시스템 안착…신한 그린 인덱스 도입 2024-12-05 06:00:30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적의 자금이 필요해 온실가스 감축 계획서를 제출하고 외부검증을 받은 기업에 1.1~1.5%의 금리를 지원하는 상품인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대출’과 에너지 감축에 동참하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보증료 0.5%, 대출금리 1%를 감면하는 한국 부동산원 연계...
[돈 되는 ESG ETF] 밸류업 ETF, 초과 성과 기대감 커지나 2024-12-05 06:00:20
촉구했다. 류전민 중국 기후 특사는 미중 기후 협력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촉구하는 입장이다. 트럼프 재집권으로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될 전망인데 기후변화, 인권 등 의제는 무역 갈등의 주요 명분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거래소, '밸류업 적극 이행 기업 지수' 조기 편입 추진 이번 COP29의 진전 중 하나로 평가...
김해원 땡스카본 대표 "위성 활용해 메탄 감축 논물관리...아시아서 문의 쇄도" 2024-12-05 06:00:18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1년 11월 국제 메탄 서약에 가입해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30% 줄일 것을 약속했으며, 지난 11월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는 유기성 폐기물의 메탄 감축을 선언했다. 우리나라...
에쓰오일, 친환경 신사업에 통 큰 투자...지속가능성 전략 후퇴 없다 2024-12-05 06:00:07
점을 강조하고 싶다.” - 2030년 BAU(Business As Usual) 배출량 대비 35%를 감축한다는 탈탄소 목표는 매우 공격적인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에쓰오일의 2030년 탈탄소 목표는 2030년 국가 전체 NDC 목표와 일치되도록 설정했다.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타깃이 2018년 대비 40%...
박찬구 금호석유 회장 '한국의경영대상' 2024-12-04 18:24:37
받은 박 회장은 심화하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친환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23% 감축, 전 제품 전 과정 평가(LCA), 바이오 원료 기반 NB라텍스 개발, 폐폴리스티렌 열분해 관련 사업...
기후학자들 경고…"북극해 얼음 없는 날, 2027년에 올 수 있다" 2024-12-04 05:00:00
첫날이 언제 올지 예측한 결과, 대부분 시뮬레이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어떻게 변하든 관계 없이 2023년 이후 9~20년 이내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극단적인 기상 시나리오가 적용된 9개 시뮬레이션에서는 북극해 얼음 없는 날이 3~6년 안에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북극이 3년 이상 극심...
금호석유화학그룹 박찬구, 최고경영자상 수상 2024-12-03 18:42:33
대상을 수상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30년까지 2018년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23% 감축 ▲전 제품 전 과정 평가(LCA) ▲바이오 원료 기반 NB라텍스 개발 ▲폐폴리스티렌 열분해 통한 RSM 제조 사업 검토 등 다양한 활동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의 가치를 실천하며 성과를 창출했다. 백 대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
KCC,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제조 부문 10년 연속 수상 2024-12-03 14:48:40
적용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KCC는 스코프3(온실가스 기타 간접 배출량)를 산출해 보고서에 기재해오고 있다. 기존에 산출·관리하던 스코프1(직접 온실가스 배출량), 스코프2(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와 더불어 현재 의무 사항이 아니지만 스코프3 기재를 통해 선제적으로 온실가스 관리 폭을 확대한 것이다. KCC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