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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황태자’ 김홍택, 개막전부터 돌풍 2024-04-11 18:16:22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김찬우(24)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김홍택은 단독 선두(10언더파)인 윤상필(26)을 3타 차로 추격했다. 김홍택은 2017년 KPGA투어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가혹美' TPC소그래스…골퍼들의 버킷리스트 [손은정의 골프인사이드] 2024-03-25 18:45:56
코스의 시초다. 파도와 바람에 의해 땅에는 굴곡이 생겼다. 동물의 배설물 속 씨앗은 잔디밭을 만들었고 동물이 파헤친 자리는 벙커가 됐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의 가치는 심미성보다 골프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는 데 있다. 20세기 초반부터 1929년 미국 경제대공황 직전까지 링크스 지역이 아닌 곳에...
D2SF, 모션캡처 스타트업에 투자…크리에이트립, 투어메이트 출시[Geeks' Briefing] 2023-12-13 17:02:27
일명 ‘올드머니’로 불리는 과한 디테일을 생략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과시하지 않는 럭셔리 스타일(Non-ostentatious Luxury)부터 유니폼의 재해석(Athletic Wear), 실버 아이템(Metallic Silver), 해외여행룩(International Travel), 요정 같은 발레리나 의상(Nymphlike Ballerina), 고프코어(Gorpcore)...
다승왕 거머쥔 임진희…"올해는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40:51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이다연(26)을 5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안은 임진희는 이예원, 박지영...
'다승왕·상금 10억 달성'…임진희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39:20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이다연(26)을 5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대회 사흘간 보기는 단 1개만 범했을 정도로 완벽한 샷감을 앞세워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을 따냈다. 이날...
절친 캐디백 멘 김시원 "이제 은퇴합니다" 2023-11-10 19:03:34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10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는 ‘남달라’ 박성현(30·왼쪽)의 캐디가 골프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까지 KLPGA투어 무대를 누비던 김시원(28·오른쪽)이 박성현의 골프백을 들고 필드에 나섰기 때문이다. ‘김민선 5’라는 등록명으로 더 유명한...
박성현·이보미, KLPGA 시즌 최종전 출격 2023-10-31 16:15:41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다. JLPGA투어에서 21승을 거둔 이보미는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반년만에 KLPGA투어 무대에 선다. 이보미는 지난 20일 끝난 JLPGA투어 마스터스GC 레이디스에서 일본 무대 은퇴전을 치렀다. 일본 대회에는 나서지 않지만 앞으로 KLPGA투어에는...
캐비아 듬뿍 해조류칩에 돔페리뇽 한잔…입안 가득 바다가 톡톡~ 2023-10-26 18:26:21
코스다. 페어링은 샴페인 돔페리뇽의 앰버서더이기도 한 이케부스 셰프가 추천한 네 잔의 돔페리뇽 빈티지였다. 첫 코스는 밀싹 소스를 곁들인 시마아지가 입맛을 돋운 뒤 해조류칩과 캐비아 디시가 이어졌다. 최고 품질의 캐비아를 풍성하게 올린 이 디시는 앰버를 대표하는 시그니처로도 불린다. 샴페인과 캐비아 그리고...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주년…박민지 대회 첫 3승 도전 2023-10-25 17:10:28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이자 대회 3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2018년에 이어 지난해 이 대회에서 트로피를 수집했다. 이 대회 최다 우승자 타이틀은 서희경(2008년, 2009년)과 박민지가 나눠갖고 있다. 박민지는 지난해 대회에서 첫날 17위로 출발해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컵을...
韓 여자골프 역사 담긴 명문코스…"쭉 뻗은 페어웨이 장타본능 깨워" 2023-10-11 19:10:18
빼면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는 그다지 특출난 코스는 아니다. 바닷가 옆에 일자로 쭉 뻗은 홀을 따라 나갔다가, 나간 길로 다시 돌아오는 구조여서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린 퍼블릭 골프장이란 점도 다른 명문 구장과는 다르다. 그런데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는 지난해 “내가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