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엔기후총회, 선진국·개도국 간 재원확충 합의 난항 2024-11-14 23:42:33
이견이 이어졌다. 기후위기 대응에 회의적인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선 승리로 그렇지 않아도 행사장 안팎이 어수선한 가운데 일부 국가는 외교적 갈등을 드러내며 참가를 취소하기도 했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11일(현지시간) 개막한 COP29에서 당사국들은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재원을 얼마나, 어떻게 조성할지를...
태국, 중·러 주도 브릭스에 '파트너국'으로 초청 2024-11-13 13:15:28
외무장관 회의에서 브릭스 가입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마릿 싸응이얌퐁 외교부 장관은 당시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 브릭스 회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릿 장관은 지난달 브릭스 정상회의에도 참여했다. 당시 태국 외에도 브릭스 가입 희망국이 대거 참석했다. 브릭스는 2006년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이...
트럼프 2기 외교안보 진용 키워드는…대중·대북 매파, 동맹중시(종합) 2024-11-12 17:59:15
(함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공유하고 있다"며 "루비오 의원은 중국과 이란에 맞선 동맹의 중요성을 중시한다는 점에서는 트럼프와 다소 다르지만 우크라이나전을 끝내야 한다는 생각은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 외부 전문가 대신 충성파 정치인 중용…국방장관 인선 관심 이번 인선에서 또 하나 짚고...
루비오, 북핵에 강한 경계심…"핵무기 가진 미치광이 北에 있어" 2024-11-12 14:06:31
국무장관으로 발탁할 것으로 알려진 공화당 마코 루비오 연방 상원의원(플로리다)은 줄곧 북한과 한반도 안보 문제에 대해 상당히 강경한 발언을 해왔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오래 활동하면서 '지한파'이자 '매파'로 분류되는 그는 미 정부가 북한을 한때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한 것을 비판하는가...
[팩트체크]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은 국제법 위반이다? 2024-11-12 08:15:00
편입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러시아와 걸프협력회의(GCC) 전략대화 이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의 핵심 쟁점은 영토 다툼이 아닌 러시아계 주민 인권 보호라고 주장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리는 누군가의 영토를 원한 적이 없다. 단지 러시아 문화와...
정부, 중앙아시아 기후기금에 300만달러 출연 협정 2024-11-10 12:00:04
중앙아시아 협력체 장관급회의…"한-중앙아 새 협력창구"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우리 정부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중앙아시아 기후지속가능사업 준비기금'(CSPPF)에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300만 달러(약 42억원)를 출연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미, 사우디와 양자 안보협정 논의…바이든 퇴임 전 체결 희망" 2024-11-05 10:21:06
지난주 백악관을 방문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브렛 맥거크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중동·아프리카 조정관, 에이머스 호크스타인 고문 등과 만났다. 양측은 내년 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퇴임하기 전에 안보·기술·경제 협정 등을 맺는 방안을 논의했다. 소식통에 따르...
황준국 유엔대사 "北ICBM, 안보리 제재이행 허점 교과서적 사례"(종합) 2024-11-05 05:01:35
핵개발의 이유)"이라며 "북한도 그런 정권은 결국 지속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다급한 북한은 러시아에 병사를 파병하고 북한 외교장관이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정당한 성전'이라고 언급까지 하고 있다"며 "북한의 몇 안 되는 친구들은 북한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야 할...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책자 발간 기념 국제회의 2024-11-04 22:02:50
14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우정을 나눠왔고, 한국 외교장관이 이달 25∼26일 이탈리아 피우지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초청받은 것은 한국이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적 협력 파트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가토 대사는 특히 양국이 '소프트 슈퍼파워'로서 문화, 과학기술, 아프리카 개...
北최선희 "러 승리의 날까지 함께…핵강화 노선 안 바꿔"(종합2보) 2024-11-02 01:52:47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라브로프 장관과 최 외무상은 공개된 모두 발언에서는 북한군 파병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한다는 의혹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병력을 파견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이날 회담은 미국에서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가 열린 다음 날 개최됐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