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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환자 중심의 웰빙 의료 서비스 제공…중입자 치료로 난치암 극복 새 패러다임 제시 2024-06-28 10:00:37
진료의 전문화를 실현하며 환자 중심의 웰빙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2012년 국내 최초로 ‘환자 경험’ 개념을 병원에 도입한 이후 환자 만족을 병원경영의 최우선 지표로 두었다. 치료, 직원 응대 등 환자가 병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중심으로 한 통합적인 전략 모델을...
분노한 환자에 결국 '백기'…서울의대 교수 휴진 중단 2024-06-21 18:21:36
서울대병원 외래 진료가 27%가량 줄었지만 이후 회복세를 보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더욱이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휴진을 불허하면서 환자 예약 변경 업무는 교수들의 몫으로 돌아갔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교수들은 1주일 단위로 환자 보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특정 요일에 진료를 빼면 다른 요일에 진료를...
서울대병원, 휴진 중단..."환자 피해 우려" 2024-06-21 15:38:53
17일부터 응급·중증·희귀질환 등을 제외한 외래 진료와 정규 수술 및 시술을 중단했다. 네 곳 병원 진료 교수 중 54.8%가 휴진에 참여했다.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정부는 불통이지만 우리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다"며 "우리가 전면 휴진을 중단하는 이유는 당장 지금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피해를 그대로...
닷새만에 끝난 무기한 휴진…서울대병원 교수들 결국 진료복귀 [종합] 2024-06-21 15:37:31
이달 17일부터 응급·중증·희귀질환 등을 제외한 외래 진료와 정규 수술 및 시술을 중단했다. 휴진에는 네 곳 병원 진료 교수 중 54.8%가 참여했다.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전면 휴진 결정이 중단된 배경으로 환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꼽았다. 현재 중증·응급 환자 등에 대한 진료가 유지 중이나 휴진이 장기화할 ...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투표 부친다…비대위 내부서도 '혼선' 2024-06-20 13:17:17
불허 방침을 밝힌 가운데, 병원 내부에서 진료 예약 변경 등에 대한 직원들의 협조도 거의 없는 상태다. 무기한 휴진이 나흘째를 맞으면서 진료와 수술도 차츰 회복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내부에서는 무기한 휴진 첫날인 지난 17일 외래 진료가 줄어들긴 했으나 이후 18일, 19일까지 조금씩 늘어난 것으로 파악한다. 한편...
정부 "집단휴진 참여율 14.9%"…의협은 "절반 참여" 2024-06-18 21:02:10
외래진료가 40%가량 줄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전날 '무기한 집단휴진'을 시작한 서울의대 교수들은 이날도 이틀째 집단휴진을 벌였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서울의대 관련 4개 병원은 이날도 일부 진료과가 휴업 상태였다. 정부는 전날 서울대병원의 외래 진료...
'산재의 나이팅게일'에 김은자 순천병원 간호사 2024-06-17 19:08:09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 상담을 도맡아 병원 진료와 연계했다. 이를 통해 심뇌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 등 대사성 질환 같은 직업병을 조기 예방하는 데도 기여했다. 김 간호사는 “작은 힘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환자 곁에서 늘 사랑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인천, 강원 태백 등 전국에서 병원 11곳을...
"항암치료 예약 못해"…환자들 불안감 커져 2024-06-17 18:13:19
센터는 간호사 단 세 명만 출근했다. 외래환자와 항암치료 환자로 항상 붐비는 대기실은 텅 비어 있었다. 진료 예약을 변경하려고 분주하게 전화를 돌리는 간호사들의 목소리만 들렸다. 갑상선센터 외에도 호흡기내과, 재활의료과 등 서울대병원 내 주요 과는 이날 ‘개점휴업’ 상태였다. 환자들은 불안과 분노를 감추지...
서울대병원교수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2024-06-17 06:16:17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교수 529명이 이날부터 전면 휴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진료에 참여하는 전체 교수(967명)의 54.7%에 해당하는 숫자다. 수술장 가동률은 기존 62.7%에서 33.5%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휴진 지지 의사를 밝힌 교수는 휴진에 참여하는 교수 529명을...
서울의대 교수 55%가 '휴진'…말기암 환자 "진료 한달 밀려" 2024-06-16 18:43:18
중증·희귀질환 환자 진료는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지만 외래 진료 등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정부는 집단휴진으로 병원 손실이 발생하면 교수에게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기로 했다. 16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교수 529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