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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근거 없는 외환위기설 2025-01-20 17:45:28
지난해 3분기에는 거꾸로 한국의 대외 금융자산이 대외 금융부채보다 9770억달러 정도 많았다. 한국 1년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정도 되는 큰 액수다. 따라서 외환위기의 주요 전제 조건인 과도한 해외 부채는 현재 성립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외환보유액 규모도 차이가 난다. 1997년 11월 한국 외환보유액은 당시 GD...
"고환율 국내 산업 대부분에 피해…통화스왑 등 조치 필요" 2025-01-20 16:11:11
역시 대규모 해외투자에 따른 외화부채, 핵심 원자재의 높은 해외 의존도로 인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김승태 한국배터리협회 정책지원실장은 “고환율에 따라 시설 투자비용과 수입 원자재 비용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배터리업체들은 광물 수입가격 상승을 만회하기 위해 배터리의 판매가격을 광물가에 연동하는...
高환율, '수출 효과↓원자재 가격·해외투자 부담↑' 2025-01-20 13:37:05
역시 대규모 해외투자에 따른 외화부채와 리튬, 흑연 등 핵심 원자재의 높은 해외 의존도로 인해 우울한 상황이다. 디스플레이산업은 수요기업의 사전주문을 받아 생산하는 방식으로 수출량 변동이 적어 환율상승시 일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현재 추진중인 베트남 등 해외 제조공장의 건설비와 장비 구매액이 늘면서...
더 강해진 트럼프, 거래의 기술로 본 시나리오[EDITOR's LETTER] 2025-01-20 08:04:51
자산가들의 투자 노트를 들여다봤습니다. 국내 자산가들은 트럼프 수혜주인 비트코인과 테슬라를 계좌에 채워 넣었습니다. 서학개미들이 해외에 투자해 놓은 덕분에 한국의 외화 자산 대비 부채가 적어 외환위기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한국과 미국 부자들의 노트를 보고 혼란 속의 재태크...
자동차주 주목…트럼프 행정부 관세 리스크·환율 영향 2025-01-14 10:24:33
높게 형성되면서 외화 부채가 많은 현대차·기아의 비용이 증가함. 이에 따라 이익단에서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됨.● 자동차 업종 분석: 트럼프 행정부 관세 리스크와 환율 영향 업계 전문가들은 자동차 업종의 최근 동향과 관련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리스크와 환율 영향을 주목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친환경...
무디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경제 성장 올해 개선" 2025-01-10 20:39:57
있음에도 내린 결정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그러나 무디스는 글로벌 자본 시장에 대한 접근 제한, 재융자 위험 증가, 추가 인플레이션 압력이 안정적인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며 달러화 가치가 지속해서 오르면 외화 부채 상환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제각각 속도로 대출 빗장 푸는 은행의 속사정 2025-01-10 06:00:08
부채 관리 기조에 공격적인 영업은 물 건너갔다. 금융당국이 ‘월별·분기별 한도 관리’를 예고한 상태에서 타 은행 대비 금리를 드라마틱하게 낮췄다간 대출 쏠림으로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 ◆“집 있어도 주담대 OK”…“우리는 NO” 은행권은 새해 들어 가계대출 문턱을...
[팩트체크] 한국은 정말 부동산의 나라인가? 2025-01-07 07:20:00
기준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4천22만원, 부채는 9천128만원으로 평균 자산은 전년 대비 2.5% 늘었고 부채는 0.6% 줄었다. 지난해 평균 자산 5억4천22만원 중 저축액과 전월세 보증금을 합한 금융 자산은 1억3천378만원으로 전체의 24.8%였고, 부동산과 거주 주택, 거주 주택 이외의 주택, 토지, 건물, 계약금 및...
[커버스토리] 정치에 휘둘리는 '환율' 외환위기 악몽 깨우나 2025-01-06 10:01:01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품의 균형가격처럼 외화의 가격도 그 외화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따릅니다. 예를 들어 달러의 수요가 늘어나면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고, 달러 공급이 증가하면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죠. 달러의 수요·공급은 기본적으로 수출입을 통해 늘어나고 줄어듭니다. 단기적으로 볼 땐 이자율(금리)이 환율...
트럼프의 견제 수단 ‘마러라고 밀약’인가 ‘암호화폐’인가[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2025-01-04 11:08:44
한편으로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고 다른 한편으로 국가부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미국 금융위기에 준하는 양적완화(QE)를 추진키로 확정한 것을 고려하면 위안화 절하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해야 할 것은 2022년 10월 제20차 공산당 대회 이후 20차례 넘는 금융완화 조치가 경기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