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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까지 모델로 발탁...'룰루레몬' 잡으러 한국 온다 2024-10-19 09:00:09
미국 요가복 브랜드 알로요가(Alo Yoga)가 글로벌 앰배서더(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BTS) 진을 선정하고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작된 알로요가는 럭셔리 액티브 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상의가 10만원대, 하의는 10~20만원대다. ‘요가복계의 샤넬’이라는...
한세실업, 美 섬유 제조사 인수…애슬레저 경쟁력 강화 승부수 2024-09-24 17:42:34
보인다. 액티브웨어는 요가복 같은 애슬레저, 아웃도어를 비롯한 기능성 의류를 포함한다. 텍솔리니는 완전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구축해 원단 제조부터 염색, 인쇄까지 전 공정을 24시간 운영할 수 있다. 4000종이 넘는 다양한 종류의 원단을 대량 생산·염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한세실업은 텍솔리니의 합성섬유...
"믹순 올해 1000억 브랜드될 것"…에코마케팅, K뷰티 사업도 성과 2024-09-13 16:00:10
요가복 안다르를 2021년 인수해 연 매출 2000억원대 패션 브랜드로 키워낸 에코마케팅이 K뷰티 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사진)는 13일 “화장품 믹순의 올해 매출이 작년 연간 대비 6배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1000억원도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믹순은 2020년 설립된 신생 화장품...
K애슬레저 '투톱', 패션 불황에도 고속성장 2024-09-01 18:09:41
두 회사 모두 기존 요가복·필라테스복 등 여성 운동복에 집중된 카테고리를 골프웨어, 남성 운동복, 언더웨어 등으로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젝시믹스는 골프웨어와 남성 운동복, 액세서리 등의 제품군을 강화했다. 골프웨어는 220종에 달한다. 그 결과 2분기 골프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레깅스의 샤넬'이라더니 "왜 이리 불편해"…혹평에 무너졌다 2024-08-30 11:41:03
‘요가복계의 샤넬’로 불리는 글로벌 에슬레저 브랜드 룰루레몬이 신제품 출시 실패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월가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룰루레몬의 주가는 올들어 꾸준히 떨어져 하락률이 거의 50%에 달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410만켤레 팔린 양말 뭐길래…중국·동남아 바이어 몰렸다 2024-08-22 15:24:31
요가복 브랜드로 유명한 젝시믹스가 효성티앤씨와 함께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프리뷰인서울(PIS) 2024'에 참가했다. 젝시믹스 운영사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젝시믹스는 효성티앤씨 부스 내 단독 공간에서 러닝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협업제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3일까지...
루이비통·오메가 명품군단 총출동…'패션 수도'가 런웨이로 2024-07-25 17:37:49
무신사의 자체브랜드(PB) 무신사스탠다드가 디자인했다. 동쪽을 상징하는 청색 중에서도 차분한 느낌이 강한 ‘벽청색’을 선택했다. 가장 미국적인 브랜드로 꼽히는 랄프로렌은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캐나다에서 요가복으로 시작한 룰루레몬은 캐나다 대표팀 단복을 디자인했다. 스포츠는 몰라도 패션과 명품에 관심이...
단독숍 내는 티파니·매장 키운 리차드밀…다시 뜨는 청담 명품거리 2024-07-16 17:41:19
요가복 브랜드 알로요가도 국내 진출을 앞뒀는데, 첫 매장 후보지로 청담동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구매율도 높다. 명품 소비는 심리적인 만족감을 얻기 위해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경향을 보인다. “韓 명품시장에선 그래도 청담동”명품 브랜드가 특히 청담동에 다시 몰리는 이유는 ‘인접 브랜드 효과’를 보려는...
K애슬레저 투톱, 일본서 한판 승부 2024-05-12 18:04:01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까지만 해도 요가복을 중심으로 ‘레깅스 돌풍’을 주도한 안다르 매출이 더 많았다. 하지만 안다르가 ‘사내 성희롱 사건’ 등으로 주춤한 사이 젝시믹스가 추월해 2020년부터는 젝시미스가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젝시믹스가 2167억원, 안다르가 2026억원의 매출을 올려 격차...
잘나가는 K레깅스 '투톱' 앞다퉈 일본 가는 진짜 이유가… 2024-05-12 15:08:04
요가복을 중심으로 ‘레깅스 돌풍’을 주도한 안다르 매출이 더 많았다. 하지만 안다르가 ‘사내 성희롱 사건’ 등으로 주춤한 사이 젝시믹스가 치고 올라오며 2020년부터 1위를 석권했다. 지난해에는 양사 모두 매출 2000억원을 넘기며 격차가 다시 100억여원 수준으로 좁혀졌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애슬레저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