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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2차전지 재활용 공정 개발…리튬 90% 이상 회수 2022-11-08 13:37:33
최초다. 영풍의 건식용융 기술은 LiB 플레이크를 고온의 용융로에 넣어 녹인 다음 비중이 가벼운 리튬은 공정의 첫 단에서 집진 설비를 이용해 먼지(Dust) 형태로 포집하고, 그 외 니켈과 코발트, 구리 등의 유가금속은 용탕 형태로 뽑아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리튬은 90% 이상, 니켈과 코발트, 구리 등은 95% 이상...
영풍, 2차전지 재활용 사업 본격화…"2030년 매출 5조 목표" 2022-09-22 11:55:34
리사이클링 기술은 리튬배터리 플레이크를 고온의 용융로에 넣어 녹이고 비산한 직후 먼지 형태로 각종 유가금속을 포집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니켈과 코발트, 구리, 망간을 95% 이상 회수할 수 있다. 습식 리사이클 방식 등으로는 회수가 어려웠던 리튬을 공정 첫단에서 집진 설비를 이용해 90% 이상 회수할 ...
고려아연, 파격 변신 선언…"글로벌 1위 이차전지 소재社" 2022-08-11 07:00:05
제련 기술을 고도화해왔다. 다양한 용융로 활용 기술과 대규모 습식공정 기술을 조합한 ‘건습식융합 리사이클 기술’을 확보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다른 재활용 업체가 솔벤트를 활용한 습식 공정만 활용하는 데 비해 고려아연은 고로를 활용한 건식공정을 먼저 거치는 것이 차별화된다. 고려아연의 이 같은 공정 방식으로...
포스코 공장, 연간 350만t 친환경 쇳물 '콸콸' 2022-06-12 17:02:36
만드는 용융로 공정도 확인할 수 있다. 쇳물을 생산할 때 기존 용광로는 가루 형태의 철광석·석탄을 덩어리(소결 과정)로 만들어 투입한다. 덩어리로 만들기 위해 석탄을 태우는 과정에서 상당한 탄소가 배출된다. 반면 파이넥스 기술은 덩어리로 만드는 소결 과정을 없앴다. 가루로 된 석탄·철광석을 환원로·용융로에...
포스코, CCU 기술 실증 사업 착수…"철강업계 최초" 2021-11-12 11:24:00
현장에 적용해 보는 것으로, 고로, 전로, 파이넥스 용융로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가스에서 고순도 이산화탄소를 분리 포집한 후 코크스 오븐에 취입해 부생가스발전의 열원으로 활용하는 COG(Cokes Oven Gas) 가스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인 저탄소 친환경 기술개발 사업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코크스 오븐 하나 당...
포스코, 철강업계 최초 CCU 기술 실증사업 착수 2021-11-12 11:00:03
고로·전로·파이넥스 용융로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가스에서 고순도 이산화탄소를 분리 포집한 후 코크스 오븐에 취입해 COG 가스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COG 가스는 부생가스발전의 열원으로 활용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코크스 오븐 하나당 연간 3만~5만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포항과 광양에...
KCC글라스, 원심력콘크리트 판매 둔화 예상…목표가 9.8%↓-한국투자증권 2021-10-14 08:31:56
마친 용융로가 가동하면서 여주공장 원판유리 생산 능력은 정상화됐지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완성차 업체들의 3분기 출하량 감소, 하절기 가동률 하락을 반영해 전의공장의 강화유리 생산 실적을 기존 대비 20% 낮췄다"고 분석했다. 이어 "재고 축적 없이 필요한 물량을 주문해 조립하는 완성차 업체 특성상 안전유리...
車강판 등 '월드 프리미엄' 제품 늘리고… 전기車 소재로 '신성장동력' 발굴하고 2018-07-12 17:10:38
대형 용융로에 넣은 뒤 산소를 주입해 철광석을 녹인다.파이넥스 공법은 투자비를 용광로 대비 85%까지 절감할 수 있다. 굽는 과정도 필요 없기 때문에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각각 40%와 15%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초미세 먼지 발생량도 용광로의 34%에 그친다. 포스코는 2007년 5월...
KCC, 자동차용 유리 생산라인 증설 2018-03-06 18:15:13
늘었다. 3일 열린 화입식(유리 용융로에 불을 넣는 작업)에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 사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등 회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증설된 판유리 2호기에서 생산되는 유리 제품의 폭은 기존 제품보다 약 50% 넓어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세계적 기업 포스코 포항제철소 툭하면 사고…5년새 7건 2018-01-25 19:50:07
내 용융로(용해로)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사고와 함께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당시 불로 파이넥스 공장 내부에서 외벽으로 불길이 번지고 검은 연기가 상공을 뒤덮었다. 이런 상황에서 25일 산소공장 냉각설비에서 충전재 교체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근로자 4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져 포스코에 비판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