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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수감자·인질 3차 교환…팔 군중 한때 소동(종합2보) 2025-01-31 03:39:02
"우리 인질을 해치는 이들은 누구든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은 인질들이 자국 영토로 무사히 돌아온 것을 확인한 뒤 수감자 석방 절차를 재개했다. 수감자 중 상당수는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 쪽으로, 나머지는 가자지구로 풀려났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배민의 '최혜 대우' 약정…소비자 이익과 공정경쟁 사이 해법은 [이인석의 공정세상] 2025-01-28 07:00:10
문화의 확산은 우리 음식 소비문화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음식 주문과 배달도 앱을 통해 이루어지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뭐가 맛있는지 음식점에 직접 묻는 순진한 모습이나, 배달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감(感)으로 묻고 답하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이제 '응답하라' 시리즈와 같은...
겨울철 수면장애, 취침전 격한 운동·알코올 피하세요 2025-01-24 09:32:55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증 등 정신적인 요인과 수면 중 코골이로 숨이 막히는 수면무호흡증, 다리의 불편감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하지불안증후군, 오랜 시간 수면을 해도 졸리는 과다수면증 등과 같은 질환도 수면 장애의 원인이 된다. 카페인 섭취나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스마트폰 사용과 같은 불규칙한 생활패턴...
통상 당국자 "미 보편관세 가능성, 철저히 준비" 2025-01-24 09:00:02
거론하지 않는 상황에서 먼저 관련 논의를 공식화하는 것이 우리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당국자는 "그게(FTA 재협상이) 된다 안 된다 말하는 것은 섣부른 감이 있다"며 "상대방이 있는데 우리가 그런 얘기를 하고, 공식 대응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옹기'종기 모여앉아 겨울 간식 나눠먹던 옛 추억을 소환하다 2025-01-23 17:24:31
나물, 과일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예전 우리는 김치나 찬 바람에 걸어 둔 시래기 무청과 황태, 가을부터 겨우내 말린 곶감, 밭에서 거둔 감자와 고구마 등을 준비하지 않으면 겨울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기 쉽지 않았다. 땅 깊숙이 파묻어 둔 옹기 독을 열어 살얼음 낀 동치미를 꺼내 무를 숭덩숭덩 썰고 톡 쏘는...
관세장벽·고환율…'계엄 악재' 韓경제, 이젠 트럼프 영향권까지 2025-01-19 06:11:02
보편관세 20%와 대중국 관세 60%를 부과할 때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최대 448억 달러(약 65조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공약보다는 완화된 형태로, 대중 관세는 현재의 약 11% 수준에서 30~40%로 인상되는 수준일 것"이라며 "대상 품목도 자본재 및 반도체 등 첨단장비, 일부...
무역보험사장 "중소·중견기업 지원 최우선, 올해 100조원 목표" 2025-01-15 15:00:00
장 사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우리 방산 수요가 높고, 원전 수출 걸림돌인 미국 웨스팅하우스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어 감에 따라 향후 수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방산 등을 전담할 신사업금융부를 신설했고 정부·기업과 공조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6살 된 원어스, 저희는 아직 배가 고픕니다" [인터뷰+] 2025-01-14 18:03:49
많은 콘셉트와 장르에 도전했다. 데뷔 초에는 '우리 팀의 색은 무엇일까' 고민할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원어스 자체가 팀의 색이 된 것 같다. 여러 가지를 다 소화할 수 있는 스펙트럼 넓은 아티스트가 되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어떤 걸 하든 원어스답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
'일 테노레',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하데스타운' 6관왕 2025-01-14 09:28:36
"우리말로, 우리 배우로 한번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일 테노레'가 그 작품일 수 있다"고 말해 박수받았다. 윤이선을 연기했던 홍광호는 남자주연상을 받았다. 홍광호는 "상을 통해 위로해 주고 축복해 줘서 감사하다. 23년째 뮤지컬을 하고 있다"며 "늘 신인의 마음으로 공연하겠다"고...
'자존감 지킴이' 아이브 컴백…동료애로 더 강해진 자기확신 '레블 하트' [신곡in가요] 2025-01-13 18:13:40
않게 감성적으로 표현해 더 뭉근하게 공감을 자극한다. 뮤직비디오도 곡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이미지화했다. '이현서' 본명이 적힌 이름표를 단 이서, 거울에 '우리끼린 미워하지 말자. 사랑해'라는 문구를 적는 가을, 있는 힘껏 몸을 흔드는 안유진, 서로의 손을 잡거나 끌어안으며 마음은 나누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