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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냐, 물가냐…통수권자와 중앙銀 총재간 충돌 해법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02-16 18:25:15
우선순위를 두느냐에 따라 경기 진단부터 달라진다. 전자를 중시하는 통수권자는 “경기가 침체 혹은 디플레이션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물가 안정이 최우선 목표인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국면”이라고 반박한다. 경기 진단이 다르면 정책 처방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통수권자는 경기를...
[트럼프 스톰 한달] 동맹도 예외 없다…'관세 폭탄'에 한국 산업계도 비상 2025-02-16 07:11:06
이어 취임 후 각종 관세 조치를 쏟아내고 있다. 우선 취임 직후 이달 초에는 중국에 대한 추가 10%의 보편관세와 함께 무역이 활발한 이웃 나라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와 멕시코 대상 관세는 한 달간 시행을 유예한 상태지만, 두 나라에 공장을 운영하며 북미 수출 거점으로 활용하...
[트럼프 스톰 한달] 글로벌 관세전쟁·신팽창주의로 국제질서 지각변동 2025-02-16 07:11:01
이러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기조는 대외 정책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나면서 국제사회에 충격과 공포를 안기고 있다. ◇ 적국도, 동맹도 가리지 않고 관세 공격…글로벌 무역전쟁 본격화 세계 각국이 피부로 직접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무역·통상 분야다. 미국의 '신(新)고립주의'를 표방하며...
[다음주 경제] 소비자·기업 체감경기 한파 이어지나 2025-02-15 08:25:17
금융감독원장은 주요 은행장들을 만나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우선 한국은행은 20일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1월의 경우 소비자심리지수(CCSI·91.2)가 작년 12월보다 3.0포인트(p)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하락 폭(-12.3p)을 고려하면 계엄 전 수준을...
3기 신도시 청약비법…"일단 2천만 원 넣으세요" [우동집 인터뷰] 2025-02-14 17:43:11
특별공급도 있는데, 경쟁률이 높아 당첨 가능성이 다소 낮지만 그래도 기회는 있습니다. Q: 가점도 낮고, 청년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청년이고 예치금도 적다면, 3기 신도시에서는 고양이나 하남 교산 쪽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하남 교산과 동시에 남양주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광명...
트럼프 "부가세는 사실상 관세"…한국, 상호관세 대상될 수도 2025-02-14 15:22:13
가지다. 우선 부가세는 원산지와 관계없이 자국에서 판매되는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된다. EU 혹은 한국 등 부가세가 있는 국가로 수입된 미국산 자동차는 현지에서 생산된 자동차와 동일한 부가세를 적용받는다. 하지만 미국산 자동차는 관세까지 내야 하므로 가격 경쟁력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미국 정부는...
수출입은행, 공급망안정화기금 통해 10조원 지원 2025-02-13 18:57:49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여한다. 수은 관계자는 “최근 美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정책 등 자국 우선주의 기조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기금은 첨단전략산업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공급망 생태계 강화를...
서울역까지 단 10분…"분양가 7억 괜찮네" [우동집] 2025-02-13 18:05:01
알아보죠? <기자> 블록마다, 공급 유형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우선 현장 관계자의 설명으로 듣겠습니다. [박은정 /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주택판매1팀 차장: 신혼희망타운인 A4 블록은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 신청하실 수 있고요. S5블록과 S6블록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뉘어지는데요. 다자녀,...
지방 중심에서 수도권으로... 양도세, 취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 필요성 제기 2025-02-13 16:16:10
문제는 단순히 공급 과잉만의 문제라 보기 어려우며 건설사와 금융기관의 재무 안정성,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광범위한 파급력을 갖는 복합적 이슈”라며 “정부와 업계가 미분양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주택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1천300조 우크라 재건시장 열리나…건설·기계·석화 수혜 기대 2025-02-13 14:19:41
사업의 우선권도 유럽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여러 리스크를 볼 때 기업이 개별적으로 진출하기는 어렵고 국가 차원에서 들어가야 우리도 그 안에서 일정 몫을 수행하지 않겠느냐"며 "결국은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어느 만큼 지원하는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석화업계 관계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