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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우체국 실손보험금도 '실손24'서 손쉽게 청구" 2024-10-23 12:00:1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예금·보험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민영 보험사처럼 우체국 보험 가입자도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실손24' 모바일앱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정부, 인천 옹진군 4개 섬서 '택배 공동배송 시범사업' 추진 2024-10-20 11:00:03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2주간의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사업성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우체국망을 활용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서·벽지에 거주하는 국민 편의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 지역 물류 서비스 빨라진다…'택배 공동배송' 시범 사업 2024-10-20 11:00:02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도서·산간 지역의 생활 물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도서·산간 지역에 한해 택배기사 1명이 여러 택배사의 물량을 한꺼번에 배송할 수 있는 규제 완화 방안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고객 눈높이 맞춰 제품·서비스 고도화…치열한 경쟁 이겨냈다 2024-10-15 16:59:03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업종에서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니즈를 맞추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방증한다.○에버랜드의 선전이같은 경쟁 속에서 에버랜드는 종합레저시설 산업에서 서비스업 최초로 KCSI 30회 1위를 기록하며 고객만족 우수기업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그 뒤를 이어 라이온코리아(세탁세제)가...
우정사업본부, 우편·예금·보험 '디지털 혁신'…고품질 서비스 2024-10-15 16:46:54
우정사업본부(우정사업본부장 조해근)가 ‘2024 KCSI’ 공공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우체국은 1884년 우정총국 설립을 통해 근대우편제도가 도입된 이래 140년 간 국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전국 3300여 개 우체국, 직원 4만3000여 명과 물류망·금융망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갖춘...
우체국소포, 소포 방문접수…농어촌·도서·산간 동일요금 2024-10-15 16:45:10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물류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민간 택배사들의 배달거부 파업 시 우체국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등 우체국소포망을 통한 국민의 경제생활 안정과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우체국은 고객에게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서비스를 선도하는 우정서비스를...
中 부양책 보는 엇갈린 시선…"기대와 일치" VS "알맹이 없어" 2024-10-12 23:08:21
부동산 서비스 업체 존스랭라살의 브루스 팡 중국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방 정부와 국영 은행에 대한 재정 지원은 시장과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바와 일치한다"고 했다. 이번 조치를 "기대 이하"라고 평가하는 전문가도 있다. 이렇게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특별 국채 발행과 재정 적자의 규모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日·中 보내는 우편요금 원가 160%…합리적 조정해야" 2024-10-08 07:30:01
의원은 우정사업본부 국제우편 서비스가 민간보다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장기 이용 혜택 제공,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경쟁력 제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우체국 국제우편은 1∼2kg대 가벼운 물품에서는 민간업체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었지만, 중량이 올라갈수록 할인 폭이 작아졌다. 우체국의 국제특급우편 요금...
택배 악화에…우체국 연금자산도 '위태' 2024-10-07 18:37:03
고비용으로밖에 구성될 수 없다는 점과 보편 서비스 제공을 위해 3348개의 우체국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적자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우체국 연금 자산마저 2027년에 고갈될 전망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별정우체국에 근거해 별정우체국 직원의 퇴직과 사망 시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공무원 연금 제도를...
[단독] 우편 손익 악화에…우체국 연금자산도 2027년 고갈 전망 2024-10-07 15:16:59
수 없다는 점과 보편 서비스 제공을 위해 3348개의 우체국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적자 원인으로 꼽힌다. 우편-예금 결손보전 제도가 적자 폭이 커지면서 한계를 보인 점도 문제다. 2011년 우편 적자 전환 이후 2023년까지 누적 손실은 8788억원에 달했는데 이 중 예금으로 결손보전이 가능했던 비중은 75.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