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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위 요직 안놓은 과기부…우주청서 범부처 총괄 가능할까 2023-05-19 06:30:01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계에서는 우주항공청에 우주 현안을 모두 맡기겠다는 기존 정부 목표와 달리 과기정통부가 여전히 정부 우주정책에 주도적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도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가 지난 3월 2일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 지...
"우주항공청은 조정 한계 커"…조승래, 우주전략본부 설치법 발의 2023-04-05 20:47:09
‘우주전략본부 설치법’을 발의했다. 조승래 민주당 의원(사진)은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 및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에서 대통령으로 격상하고 우주위 산하에 총괄조정기구인 장관급 우주전략본부를...
조승래 "우주항공청은 조정 한계 커" 우주전략본부 설치법 발의 2023-04-05 12:37:53
'우주전략본부 설치법'을 발의했다.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 및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에서 대통령으로 격상하고 우주위 산하에 총괄조정기구인 장관급 우주전략본부를...
'한국형 NASA'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 착수 2023-04-04 18:14:17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법안에는 우주항공 분야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 육성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주항공청은 전문성에 기반한 유연한 조직으로 혁신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주 개발 관련 최상위 정책조정기구이자 민관의 역량을...
우주항공청특별법 국무회의 의결…연내 개청 추진 2023-04-04 11:37:03
위원장을 대통령으로 격상하는 것을 우주항공청 개청 시기와 관계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우주개발진흥법을 별도로 개정하고 공포 즉시 효력이 발생하도록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전 세계가 우주 경제를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면서 "우주항공청은 전문성에 기반한 유연한 조직으로...
北 도발 대응 軍미사일, 이젠 과기부 허가 없이 쏜다 2023-03-30 17:37:32
수 있다. 우주발사체는 ‘로켓’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고도 100㎞ 이상 올라간 뒤 위성이나 우주선과 같은 탑재체를 분리해 공전 궤도에 남겨두는 것이 특징이다. 우주발사체에 대한 발사 허가는 현재처럼 우주개발진흥법에 따라 과기정통부에서 담당한다. 과기정통부는 발사체와 발사장에 안전관리 체계를 갖췄는지, 사고...
軍 미사일, 과기정통부 허가 없이 쏜다…군사용 위성은 허가 필요 2023-03-30 12:00:05
18일자 20면 참조 과기정통부는 31일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우주발사체 발사허가 표준절차’ 등 10개 안건을 심의·확정한다. 우주발사체 발사허가 표준절차의 핵심은 △우주발사체와 △준궤도발사체(미사일 등 무기체계 제외)로 구분하는 것이다. 우주발사체는 고도 100㎞ 이상 올라가 위성·우주선 등 탑재체...
野 "우주항공청 대신 대통령직속 우주전략본부 둬야…법안 낼 것" 2023-03-22 11:44:36
장관급 본부장이 우주 수요가 있는 다양한 부처를 조정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부여하는 게 맞다"며 "입법 방향도 그렇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개발 진흥법을 개정하는 식으로 하고 필요한 정부조직법도 개정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우주진흥법을 우주기본법으로 개정하는 수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 서둘러야"…"민간 주도 우주 역량 강화" 2023-03-20 17:55:35
협력을 비롯한 제반정책을 우주항공청이 총괄하고, 예산 집행 자율성 등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면서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대통령으로 격상하는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도 함께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한국판 나사(NASA)는 우수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이자 대한민국에...
北 경고용으로 쏜 軍 '우주발사체'…과기부는 "왜 허가 없이 쐈나" 2023-03-17 17:56:09
발사된 고체연료 우주발사체는 고도 450㎞에 도달해 추진기관별 연소, 페어링(덮개) 분리, 단 분리, 탑재체(모의 위성) 분리 등을 수행했다. 국방부는 발사 직후 “소형위성이나 다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로, 독자적 감시정찰 능력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