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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다고? 이게 봉준호인데…'미키17' [리뷰+] 2025-02-18 22:00:03
끔찍해. 여전히, 매번, 항상." 미키17은 스스로도 우주괴물 크리퍼에게 먹힐 줄로만 알았다. 이게 웬걸. 크리퍼들은 미키17을 빙하 위로 끌어 올려 살려줬다. "자꾸 프린트되어 고기 맛이 떨어졌나. 왜 안 먹지? 이봐, 나 육질 괜찮아. 맛도 좋아!" 죽을 위기에서 살아 돌아온 미키17은 금속 우주선 속 자신만의 보금자리로...
'죽음'이 직업인 복제인간…당신에게 '인간성'을 묻다 2025-02-18 00:23:39
신작 ‘미키 17’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대사다. 주인공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의 신분을 알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하다. 우주 식민지 원정에 자원한 그는 방사능 피폭 같은 위험한 임무에 투입됐다가 죽으면 생체 프린팅으로 무한정 되살아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이다. 이름 뒤에 붙은 숫자는 지금껏 재생된 횟수다....
"죽는 건 어떤 기분이야?"…복제인간 미키17에 대한 봉준호의 시선 2025-02-17 19:35:31
신작 ‘미키 17’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대사다. 주인공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의 신분을 알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하다. 우주 식민지 원정에 자원한 그는 방사능 피폭 같은 위험한 임무에 투입됐다가 죽으면 생체 프린팅으로 무한정 되살아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이다. 이름 뒤에 붙은 숫자는 지금껏 재생된 횟수다....
판타지와 리얼리즘 사이…봉준호 '미키17' 베를린서 첫선 2025-02-16 07:37:40
짧으면 10분이다. 미키의 식민지 원정은 우주선에서 여자친구 나샤(나오미 애키)를 만나면서 잘 풀리는 듯했다. 그러나 미키17이 빙벽에 빠져 죽었다고 생각한 기술팀이 새 미키를 만들면서 일이 꼬인다. 우주선으로 돌아간 미키17과 새로 복제된 미키18의 공존, 즉 멀티플은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익스펜더블은 되지만...
SF 찍은 봉준호 "모든 장르 다 해보고 싶다. 뮤지컬 빼고" 2025-02-16 01:23:00
미키1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 미키(로버트 패틴슨)의 이야기다. 봉 감독은 SF 영화지만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처음으로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고 강조해 왔다. 나오미 애키가 미키의 연인 나샤를 연기한다. 이 영화는 베를린영화제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이날 저녁 처음 상영된다....
"엄청나다"…봉준호 '미키17' 할리우드서 벌써 뜨거운 반응 2025-02-15 08:20:23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작가인 캐런 한은 "'미키 17'은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다"며 "로버트 패틴슨의 정말 멋진 연기를 볼 수 있다"고 썼다. '미키 1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얼음으로 뒤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봉준호 '미키17'에 쏟아진 호평…"완벽한 우화" 2025-02-15 07:58:25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받은 뒤 오랜만에 차기작을 선보이는 만큼, 할리우드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미키 1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했다. 얼음으로 뒤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다. 한국에서는 이달 28일,...
봉준호 '미키17'에 할리우드 벌써 들썩…"기다린 보람 있다" 2025-02-15 07:36:50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미키 1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얼음으로 뒤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전날 독일에서 개막한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갈라 부문에 초청돼 15일 상영되며 한국에서는 이달 28일, 북미에서는 오는...
'미키17' 악역, 트럼프 연상?…봉준호 "그렇게 쩨쩨하지 않다" 2025-02-13 12:42:28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미키 1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을 배경으로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는 임무 수행 중 죽을 때마다 폐기처분 됐다가 복제 인간으로 되살아나는 이야기다. 봉 감독은 이 영화를 들고 13일 개막하는 독일 베를린 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한다. '미키 17'에 대해...
홍상수·김민희 레드카펫 밟을까…베를린영화제 오늘 개막 2025-02-13 11:09:22
첫 할리우드 영화 '미키17'이다. 스페셜갈라 부분에 초청된 이 영화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그랑프리와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으로 경쟁 부문 초청작보다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키 1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