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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이두 로보택시 인기에 택시 기사들 뿔났다…"직업 빼앗아" 2024-07-10 09:42:31
로보택시 인기에 택시 기사들 뿔났다…"직업 빼앗아" 우한시서 500여대 운행…'교통신호에 너무 느리게 반응' 불만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중국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바이두의 로보택시(자율주행택시)가 인기를 끌면서 기존 택시 기사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
2030년 380조원 저고도경제 잡아라…中지자체, 각종 지원책 제시 2024-06-12 10:36:49
후베이성 우한시는 주요 프로젝트에 최대 1천만위안(약 19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조치를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지능형 장비로 업그레이드하고 국가급 혁신 허브를 구축하도록 독려한다. 남부 광둥성 성도 광저우는 2027년까지 저고도 경제 규모를 1천500억위안(약 28조5천억원)으로 키우는...
자율주행·전기차 '중국 굴기'…미래 모빌리티 혁명 앞장섰다 2024-05-20 16:23:52
세계 최대 자율주행 도시란 타이틀을 얻었다. 우한시가 바이두, 샤오미 등에 발급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번호판은 약 2000개다. 지난해 우한에서 로보택시, 무인버스 등 자율주행 상용화 서비스를 이용한 연간 이용 승객은 90만 명에 육박한다. 중국에는 우한 같은 자율주행 시범지역이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16곳이나...
美서 1억 주고 사오던 '자율주행 눈'…中, 이제 150만원에 만든다 2024-05-05 18:26:16
지난달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둥펑웨샹 본사에서 만난 추청 수석전략관이 전시관에 놓인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라이다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 옆엔 한눈에 봐도 크기가 3배쯤 돼 보이는 미국 벨로다인의 라이다가 있었다. 추 전략관은 “2015년 수입한 미국산 라이다는 대당 가격이 8만달러(약...
中 우한은 '자율주행 실험실' 2024-05-05 18:21:54
16곳이나 더 있다. 우한시가 바이두, 샤오미 등에 발급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번호판은 약 2000개다. 이 중 바이두와 둥펑웨샹 등 2곳엔 상업용 자율주행 차량(로보택시, 무인버스) 면허도 내줬다. 연간 이용 승객은 90만 명에 육박한다. 중국의 자율주행 개방도로는 모두 2만2000㎞에 달하며, 이 중 우한에서만 3378㎞가...
비보호 좌회전 '척척'…"차 내부 청결한가요" 말도 거는 無人택시 2024-05-05 18:16:04
1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24시간 영업을 시작한 로보택시를 타고 15.7㎞를 이동했다. 카카오택시를 부르듯 중국 인터넷 기업 바이두가 운영 중인 ‘뤄보콰이파오’ 앱에서 목적지를 입력하자 몇 분 후 안전요원도 없는 완전 무인택시가 도착했다. 로보택시는 기자가 창문에 뜬 표시판에 예약자 연락처...
'英스포츠카' 로터스 품은 中 지리…'럭셔리 전기차'도 노린다 2024-04-25 18:46:35
‘중국의 디트로이트’로 불리는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영국 슈퍼카 브랜드 로터스의 전기차 공장. 중국 4위(지난해 판매량 279만 대) 자동차 회사인 지리그룹이 포르쉐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사와 맞붙기 위해 2022년 완공한 ‘중국산(産) 럭셔리 전기차’의 본거지다. 지난 10일 한국 언론 최초로 방문한 축구장 140개...
로보택시·드론배달…대륙 전역이 'AI 실험실' 2024-04-21 19:16:49
도시로 떠오른 우한시 길거리에서는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버스를 너무나 쉽게 볼 수 있었다. 안전요원도 없이 운전석을 비우고 돌아다니는 택시들은 영화 속 미래 도시의 모습 그대로였다. 바이두 로보택시는 베이징 등 1억㎞ 넘는 도로에서 주행하며 데이터를 쌓았다. 중국 수도 베이징은 도시 한복판의 하이뎬 공원을 AI...
"역겨운 복장, 끔찍하다고"…中 MZ 직장인 '출근룩' 실태 2024-03-26 07:56:41
나온 모습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는 루오(30)씨는 NYT에 "그냥 내가 입고 싶은 걸 입은 것"이라며 "단지 앉아만 있어야 하는데, 출근을 위한 옷을 사는 데 돈을 쓸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그러면서 편한 잠옷을 입고 일하며, 상의와 하의를...
'마오쩌둥 시대의 유산' 中기업 사내 예비군 부대가 돌아왔다 2024-02-21 08:26:09
청터우 그룹, 우한시 도시건설투자개발그룹, 파워차이나(중국전건집단장비연구원)그룹, 우한메트로, 후이저우시의 수자원공사 및 교통투자그룹, 장쑤성의 하이안 도시건설투자그룹, 네이멍구 멍뉴그룹 등 국영기업들이 주를 이뤘다. 민간기업들도 인민무력부 설치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네이멍구자치구에 본사를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