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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개 넘는 연방기관, 99개면 충분" 대수술 예고한 머스크(종합) 2024-11-13 17:48:32
재입성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머스크는 선거운동 기간 연방정부 예산을 최소 2조 달러(한화 2천800조원) 삭감할 수 있다면서 대폭적 정부 개혁을 예고한 바 있다. 어느 연방기관이 '폐기' 대상이 될지 등 구체적인 운영 방침에 대한 설명은 많이 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기차 회사 테슬라와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
"400개 넘는 연방기관, 99개면 충분" 대수술 예고한 머스크 2024-11-13 17:07:30
재입성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머스크는 선거운동 기간 연방정부 예산을 최소 2조 달러(한화 2천800조원) 삭감할 수 있다면서 대폭적 정부 개혁을 예고한 바 있다. 어느 연방기관이 '폐기' 대상이 될지 등 구체적인 운영 방침에 대한 설명은 많이 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기차 회사 테슬라와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
NYT "트럼프 장남, 행정부 직책 안맡고 벤처캐피털사 합류" 2024-11-12 16:08:26
충성심이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기용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부친의 첫 임기 때는 장녀 이방카 트럼프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맹활약에 가려져 있었지만 부친의 재선 도전 과정에서 상당한 신임을 얻어 선거운동 전면에 나섰다.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밴스를 부통령 후보에 낙점하는 데도 트럼프 주니어의...
농협, 벼 매입자금 3조원 지원…강호동 회장 "쌀값 안정에 최선" 2024-11-12 15:32:18
지지에 앞장설 방침이다. 10∼12월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은 지난 2020년 한 가마(80㎏)에 21만3천823원이었으나 2022년 18만1천819원으로 떨어졌고 작년에 20만2천797원으로 20만원대를 회복했다. 전국 RPC 131곳과 농·축협, 하나로마트 매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를 실시해 과도한 저가 판매를 막고 소비지 판매 가격을...
EU '트럼프 압박' 방위비 빗장푼다…국방 지원에 기금 전용 허용 2024-11-12 12:20:16
각 회원국에 새로운 방침을 통보해 이들이 결속 기금을 조금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무기·탄약 생산 증대 등 방위산업 지원에 쓸 수 있게 되며, 탱크가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도로와 교량을 강화하는 군 이동성 확보 방안에도 결속 기금을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무기와 탄약을 직접...
"트럼프, 머스크에게 홀딱 빠졌다"…머스크의 힘 더 막강해져 2024-11-12 09:41:27
선거운동 기간에 정부의 개혁을 담당할 정부효율위원회를 신설해 이를 머스크에게 맡기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지만, 머스크를 잘 아는 소식통은 그가 현재 여러 회사에서 맡은 CEO 역할이나 막대한 규모의 재산을 고려할 때 정부 내의 정규 직책은 맡고 싶어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 직책을 맡아 입각할 경우...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1기 핵심 인사 폼페이오가 토사구팽된 배경은 2024-11-12 05:49:30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정인에 대한 배제 방침을 굳이 밝힌 것도 이례적이었지만 더 눈길을 끈 것은 폼페이오 전 장관이 헤일리 전 대사와 함께 '입각 배제 대상'으로 분류된 사실이다. 헤일리 전 대사는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경선 과정에서 가장 늦게까지 레이스에 남아 트럼프 당선인을 향해 공세의 날을...
"트럼프, 취임 첫날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 실행" 2024-11-11 16:23:27
선거운동 기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남부 국경 통제에 실패하면서 대거 불법 이민자가 유입됐으며 이들이 강력 범죄 상승, 집값 상승, 미국인의 일자리 약탈 등 사실상 모든 사회문제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트럼프 당선인은 유세에서 군 병역을 동원해 이주 노동자를 추방한 1950년대...
트럼프, 취임 첫날 美역사상 최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추진 2024-11-11 15:46:54
선거운동 기간 불법 이민 문제를 주요 이슈로 부각하며 유권자 표심을 자극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남부 국경 통제에 실패하면서 대거 불법 이민자가 유입됐으며 이들이 강력 범죄 상승, 집값 상승, 미국인의 일자리 약탈 등 사실상 모든 사회문제의 원인이 됐다는 주장이었다. 나아가 트럼프...
[트럼프 재집권] 미군 '트럼프 사병' 될라…'막무가내 수장' 복귀에 떠는 펜타곤 2024-11-08 11:35:01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에 '내부의 적'에 대응하기 위해 군대가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그가 취임 후 국경 난민 문제나 반대 의견 탄압 등 국내 사안에 군을 동원하려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대통령 재임 시절 군대와 국방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