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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국제(코트라-삼성SDS, 한국 중소기업 브라질 수출…) 2024-04-03 05:35:46
가뭄 등 기후변화로 파나마 운하청이 하루 운하 통과 선박 수와 화물 적재량을 제한하면서 한국 기업들은 중남미 수출 물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코트라 상파울루무역관에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을 신청하는 한국 중소기업은 브라질 수출 과정에서 창고 사용, 운송 지원 및 통관 서비스 등 삼성SDS의 물류...
코트라-삼성SDS, 한국 중소기업 브라질 수출 지원 협약 체결 2024-04-03 04:19:44
가뭄 등 기후변화로 파나마 운하청이 하루 운하 통과 선박 수와 화물 적재량을 제한하면서 한국 기업들은 중남미 수출 물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코트라 상파울루무역관에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을 신청하는 한국 중소기업은 브라질 수출 과정에서 창고 사용, 운송 지원 및 통관 서비스 등 삼성SDS의 물류...
수에즈는 전쟁, 파나마는 가뭄…급소 찔린 '글로벌 해상물류' 2024-03-17 17:59:32
현재 이 호수의 수위는 역대 최저치다. 파나마운하청(ACP)이 선박 수 제한에 나선 이유다. 작년 7월 하루 37척이던 파나마운하 이용 선박은 지난달 18척으로 반토막 났다. 파나마운하 대신 대서양과 태평양을 오가려면 칠레 밑 남극을 돌아야 한다.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동부 뉴욕으로 갈 경우 파나마운하를...
'물길' 회복하는 파나마 운하…하루 통행선박 차츰 늘려 2024-03-13 01:50:57
우기를 앞두고 조금씩 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파나마운하청(ACP)에서 해운업계에 제공한 통지문을 보면 ACP는 오는 25일까지 일일 파나마 운하 통행 가능 최대 선박 수를 현재 평균 23.7대에서 27대로 조정할 예정이다. ACP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운하의 주요 용수 공급원인 가툰 호수의 현재 및 예상 수위에...
늘어나는 극한 기후…‘대재해 채권’ 캣본드 급성장 2024-02-06 09:34:05
파나마운하청은 파나마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무게에 제한을 두는 것을 시작으로 수위 하락에 대응했으나, 수위가 개선되지 않자 통행량을 줄이는 조치를 추가했다. 통행량 제한 조치는 물동량 하락과 항로 우회에 따른 운항 거리 증가, 가용 선박 감소에 따른 운임 상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진다. 파나마운하에 더해...
'드론 미사일 공격' 홍해 뱃길 '공포'…커지는 물류대란 우려 2024-01-11 11:16:26
병목 현상도 운임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파나마운하청(ACP)은 지난해 7월 하루 최대 통과 선박 수를 36척에서 32척으로, 12월에는 22척으로 줄였다. 선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운하 갑문 사이를 채울 물이 필요한데, 지난해 파나마가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으며 인근 호수 수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ACP는 ...
해수부, 홍해 통항 중단 대응반 운영…"지원대책 마련" 2023-12-27 17:54:29
최근 글로벌 선사의 홍해 통행 우회 결정과 파나마 운하청의 운하 통행량 제한 조치로 인한 물류 지연에 대응하고자 '홍해해협 통항 중단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홍해해협 통항 중단 비상대응반에는 해수부와 해운 관련 협회, 선사 등이 참여해 대책을 모색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예멘 반군이 홍해...
수에즈운하청 "희망봉 우회 선박 55척…홍해 상황 주시" 2023-12-17 22:19:15
수에즈운하청 "희망봉 우회 선박 55척…홍해 상황 주시"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면서 최근 약 한 달간 55척의 선박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하지 않고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했다고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사마...
세계 '양대 뱃길' 병목에…연말 공급망 비상 2023-12-10 18:15:19
없어졌기 때문이다. 파나마운하청은 엘니뇨(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에 견줘 0.5도 이상 높은 상태로 지속하는 현상)로 가뭄이 지속되자 지난해 하루 평균 39척이었던 통과 선박 수를 올해 들어 단계적으로 줄여왔다. 특히 10월 파나마 지역이 70여 년 만의 가뭄에 시달리자 11월부터 파나마운하 하루 통행 가능 선박...
파나마 운하 체증에 홍해 상선 피격까지…운송비 급등 2023-12-05 11:49:44
이에 따라 파나마운하청은 과거 하루 평균 36~38척이었던 통과 선박 수를 2월부터 18척으로 줄였다. 또 운하 이용 선박의 흘수(물속에 잠긴 선체 깊이) 제한도 낮췄다. 흘수가 낮아지면 배를 물속에 덜 가라앉혀야 하므로 선적량도 줄일 수밖에 없다. 파나마는 일반적으로 12월부터 4~5월까지가 연례 건기라서 앞으로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