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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다툼' 영풍, 고려아연과 또 소송전…"황산 취급 분쟁" 2024-07-03 15:52:34
일방적으로 끝냈다며 법원으로 달려간 것이다. 영풍은 고려아연을 상대로 이 같은 내용의 ‘불공정거래행위 예방청구 소송’을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거래거절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2일 냈다. 영풍은 황산 취급 대행 계약을 고려아연이 일방적으로 끝냈다고 주장하고...
근로감독관도 괴로운 괴롭힘 사건…노동위원회가 맡아야 2024-06-18 15:51:00
부과하고 있는데, 법원은 이를 위법하다고 보고 있다. 근로기준법 제76조의3 제2항, 제4항 제5항, 제7항을 위반하였음을 이유로 하는 과태료는 사용자가 자체조사 과정에서 위반행위가 있는 경우에만 부과할 수 있고, 고용노동부가 신고사건을 접수해 조사하는 경우에는 부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주진우 국민의힘 해운대갑 의원 "산은 부산 이전 법안, 균형발전 위해 추진" 2024-06-03 18:50:48
주 의원은 “부울경 지역(부산·울산·경남)은 청년 인구 이탈로 인한 인구 감소를 겪고 있다”며 “정책 금융기관이 서울에 집중되면서 스타트업·중소기업 등 산업 생태계가 수도권에 몰린 탓”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 인구 감소를 막으려면 부울경 지역에서 정책 금융의 역할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금융 지원이...
[단독] "망해도 서울서 망해야"…채무자들, 심사 불리한 지방법원 외면 2024-05-28 18:26:24
채무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방보다 서울 법원의 사건 처리 속도가 빠른 데다 심사 기준과 변제금 산정 방식 역시 서울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절박한 이들의 파산 회생 절차에도 지방·서울 간 차별이 있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사건 처리 빠른 서울로 위장전입28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5개 법원...
[단독] 서울로 '원정 파산' 떠나는 지방 채무자 2024-05-28 18:23:11
개시부터 인가까지는 서울이 2.8개월, 울산이 5.6개월로 두 배가량 차이가 났다. 도산 사건이 급증하면서 법원별 속도 격차는 더 벌어지는 추세다. 빚더미에 앉은 자영업자와 암호화폐 투자자가 늘면서 지난해 개인 회생 접수 건수는 12만1017건으로 전년 대비 34.5% 급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법조계에서는 지역별...
법무법인 세종, '국제상속 주요 쟁점' 세미나 연다 2024-05-23 11:30:02
조세 분야의 권위자로, 과세관청 및 법원의 입장, 유산취득세 도입 등 현 정부의 세제개편에 따른 변화를 짚어본다. 두 번째 세션에선 수원지방법원, 울산지방법원에서 조세행정 사건을 담당하고, 대법원 조세조에서 총괄재판연구관 등으로 5년이나 근무하는 등 법원 내 최고의 조세 전문가로 정평이 난 도훈태 변호사가...
공석 3개월만에…윤 대통령, 2대 공수처장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 2024-04-26 18:44:18
뒤 서울고등법원 판사,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2017년 퇴직해 법무법인 금성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판사 출신으로 윤 대통령과는 접점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법원에서 2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재판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 [종합] 2024-04-26 16:24:05
지방법원 예비판사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고등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파견법관,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지명 배경을 두고 대통령실은 "법원에서 2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재판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수사 중인 해병대...
중대재해법 처벌도 강화…기업인 실형 선고 잇따라 2024-04-24 18:41:11
우려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달 4일 울산지방법원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남 양산시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유족과 합의했지만 중형을 피하지 못했다. 작년 12월 한국제강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중대재해 위반 대표 징역 2년…'두번째 실형'에 산업계 초긴장 2024-04-08 18:51:12
재판에 넘겨진 사업주에게 실형을 인정한 법원의 두 번째 판단이 나왔다. 앞선 ‘1호 실형’보다 높은 형량이 나오면서 상급심 판단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방법원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남 양산시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