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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누구를 위한 지구당 부활인가 2024-06-05 17:55:11
위원장에게도 지구당은 원외 세력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방편으로 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내 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에 원외 당협위원장의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안철수, 윤상현 의원도 지구당 부활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20년이 지나 ‘지구당 부활’이 소환된 주요...
정치권 달군 지구당 부활, 그 뒤엔 주도권 경쟁 2024-05-31 18:25:16
지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전 위원장도 “정치 신인과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지구당을 부활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며 힘을 실었다. 이 대표 역시 비슷한 이유에서 지구당 부활에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의 한 서울 지역...
오세훈 시장 "지구당 부활, 제왕적 당 대표 강화할 뿐" 2024-05-31 16:18:57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지구당은 지역 토호의 온상이었다”며 “지구당 위원장에게 정치 헌금을 많이 한 사람이 지방의원을 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했고, 그들은 지역 이권에 개입했다. 선거와 공천권을 매개로 지역 토호-지구당 위원장-당 대표 사이에 형성되는 정치권의 검은 먹이사슬을 끊어내고자 하는 것이 오세훈법...
지구당 부활 논의 본격화할까…김영배 "'참여정치 3법' 1호 법안 발의" 2024-05-29 14:21:03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지구당 체제 전환 적절성 등을 성일종 사무총장 등에게 검토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우여 위원장은 기자와 통화에서 “지구당을 없앤 건 원외 정당을 없애고 원내 중심으로 혁신하자는 미국 모델을 따랐던 것”이라며 “지구당을 만들면 지역 정치를 활성...
한동훈 "지구당 필요"…이재명 이어 필요성 언급 2024-05-28 18:50:35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당선·낙선인들을 만나 지구당을 부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총선 참패 원인인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회복을 위해 정치 신인과 원외 인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자는 취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해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탈...
[단독]한동훈 "청년 정치인, 낙선하면 사무실도 못내"…지구당 힘 실었다 2024-05-28 16:22:34
위원장이 지구당 부활을 꺼내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구당에서 선거 이외 기간에도 정치 후원금을 받을 수 있어 좀 더 활발한 지역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정치 신인이나 청년·원외 정치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원외 인사들의 상시 정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어...
'호남 표심 잡자'…5·18 기념식 대규모 추모 나선 與 2024-05-17 18:36:12
참석 규모는 역대 최대로 알려졌다. 황 위원장은 전날 “값진 희생으로 만들어낸 자유민주주의를 소중히 지키고 5월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같은 날 민주화운동 공법 3개 단체와 만나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찬성한다는 입장도 재차 전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尹대통령, 안 변한다에 1만원 건다" 2024-05-01 18:49:32
설명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선 "못 나온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전당대회에 원외에서 나와서 발 딛고 올라가려면 필설(말과 글)로 승부를 봐야 한다"며 "한 전 위원장은 필설로써 승부를 보는 걸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한 전 위원장은 술도 안 먹는다...
단톡방 만든 與낙선자 160여명 '세력화' 속도 2024-04-25 18:45:17
자민련’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원외 인사들이 나서야 한다는 게 공감대”라고 전했다. 또 다른 조직위원장은 “총선에서 따낸 의석수(108석)보다 더 많은 인원인 만큼 지도부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지난 22일에는 원외위원장 임시대표단(김종혁·오신환·손범규 전 후보)이 당 지도부에 △혁신형...
[단독] 與 낙선자들, 내달 광주서 첫 별도 회동…수도권·비윤 세력화 속도 2024-04-25 17:22:07
다른 조직위원장은 “총선에서 따낸 의석수(108석) 보다 더 많은 인원인 만큼 지도부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했다. 앞서 지난 22일 원외위원장 임시대표단(김종혁·오신환·손범규 전 후보)도 당 지도부에 △혁신형 비대위 구성 △당 대표 선거방식 변경(국민 50%, 당원50%) 등 두가지 요구를 담은 제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