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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보낸 집"…대치동 '가성비' 아파트 인기라는데 [대치동 이야기 ?] 2024-08-12 09:02:48
1, 2단지'에서 '시대인재' 학원이 있는 은마아파트 사거리까지는 도보로 12~15분가량 걸린다. 하지만 은마아파트는 가장 가까운 16동의 경우 도보 2분, 가장 먼 1동도 단지 내에서 움직이면 10분으로 충분하다. 은마아파트 '로얄 매물'은 전체 동수가 28개동에 달하는 은마아파트의 단지 내...
[서미숙의 집수다] 전국 임차인 절반이 비아파트 거주…주거사다리 '흔들' 2024-08-08 06:01:00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 취약층의 월세 의존도가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최근 비아파트 공급물량이 급감하면서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등 서민 주거안정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비아파트 공급 시스템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한다. ◇ 민간 임대주택 절반 비아파트 의존…보증부 월...
"月 300만원짜리 방도 없어서 못 구해요"…학생들 '한숨' [대치동 이야기 ?] 2024-08-05 09:00:03
월세만 140만원대치동 학원가에서 사는 학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재수생들이다. 기숙학원의 답답함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시대인재, 종로학원, 대성학원 등을 다니면서 방은 대치동 빌라에 따로 잡는 것이다. 이들이 주로 사는 곳은 원룸이다. 대치동 원룸 시세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120만~140만원 정도....
엠지알브이, 기업형 민간임대 최초 '실시간 공실 조회·계약 시스템' 선보여 2024-08-01 15:09:30
발품을 팔아야 한다. 방문 일정은 물론 거주 기간, 월세 등 계약 조건을 조율하는 과정에서도 적지 않은 물리적 시간과 심리적 비용이 소요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소비자들은 엠지알브이가 운영 중인 ‘맹그로브(Mangrove)’의 전 객실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입퇴실 희망 일자, 계...
실버타운 공급 문턱 확 낮춘다…분양형도 도입 2024-07-23 17:48:58
노인 1천만명 시대를 맞아 고령자 주거시설인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2015년 폐지됐던 분양형 실버타운을 부활하고, 토지와 건물 사용권만 있어도 실버타운을 세워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공급을 대폭 늘리는 게 골자입니다. 전민정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합니다. <기자>...
환자 월세까지 건넨 공공병원 의사…"필수·공공의료 악순환 빠져" 2024-07-17 15:54:52
그는 "국내 의료 분야에서 저비용 고효율 시대는 종말이 왔다"며 "국민의 20%를 차지하는 사회적 약자와 5%를 차지하는 외국인의 건강권이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젊은 의사들이 공공·필수의료를 외면하는 상황에서 단순히 의사수만 늘리는 방식으론 위기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란 의미다. 서울의료원에서 ...
마곡에 이런 곳이…月관리비 500만원인데 줄선다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7-11 07:00:04
월세 최대 354만원. 월세 걱정에 반전세를 선택하면 보증금이 18억3900만원까지 오른다. 여기에 더해지는 관리비는 월 500만원에 달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들어가겠다고 하는 예비 입주자는 많다고 한다. 언뜻 보기에도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그만큼의 서비스를 갖추고 각종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시니어 예비 입주자의...
"소문나면 안되는데"…'月 300만원' 넘어도 노부부 줄 선다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6-20 11:30:33
기준으로 보증금은 4억2000~5억4000만원이다. 75만원의 월세는 따로 내야 한다. 월 생활비는 독신 기준 220만원, 부부라면 328만원을 낸다. 월 생활비에는 가사 서비스, 건강검진, 스포츠·문화센터 등 부대시설 이용, 식비(1인 90식)이 포함돼 있다.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대기인원이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세제도 없애려면…" 파격 조언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06-18 07:00:04
빌라나 오피스텔 전세를 외면하는 상황입니다. 월세가 올라 힘든 것보다 전세 보증금을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더 커지면서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라고 불리던 전세 제도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전·현직 국토교통부 장관들이 대책을 검토한 끝에 내놓은 결론은 '전세 제도 폐지'였습니다. 최근에는 이를 공식적으...
"가족에 짐 되기 싫었는데…며늘아, 이제 난 신경 쓰지 마라" [집코노미 - 집 100세 시대] 2024-06-13 07:00:02
관계자는 “서울에서 비슷한 수준의 월세살이를 한다고 하면 월세가 200만원에 달한다”며 “여기에 생활비, 간병료 등을 합하면 식비와 케어가 포함된 케어홈의 월이용료가 오히려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보증금 역시 1000만원으로 다른 시니어주택과 비교해 합리적 수준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