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감원, 센트로이드·F&F '탐욕의 비밀계약' 들여다본다 2025-02-10 16:52:42
위반해 경영상의 중요한 결정 권한을 제3자에게 위탁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영업 제한 등의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자본시장법에선 PEF 운용사(GP)가 자신의 결정 권한을 제3자에게 위탁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탁받은 펀드 출자사(LP)를 처벌하는 규정은 없지만 사안에 따라 GP는 물론 LP도 처벌이...
자본시장 농락하는 ‘탐욕의 비밀계약’...센트로이드·F&F 테일러메이드 분쟁 논란 2025-02-09 16:01:54
운용사(GP)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와 펀드 최대 출자자(LP)인 패션기업 F&F 사이에 '동의권'이라는 이례적이고 기형적인 사적 계약을 맺어 시장 질서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자본시장법 위반과 함께 경영권 매각 관련 분쟁으로 인해 해당 기업은 물론 다른 투자자 피해도 우려된다. 자본시장법 비웃는...
삼성자산운용, 믿고 사는 KODEX, ETF·TDF 시장 선도 2025-02-06 17:36:58
맞춰 펀드를 고르면 자동으로 시기에 맞게 자산을 배분해준다. 청년기에는 주식에 79%까지 투자하고 은퇴 시점에는 29%로 낮춰 시기에 따라 투자 전략을 달리하는 식이다. 외부위탁운용(OCIO)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1년 연기금투자풀 제도가 도입된 뒤 6회 연속 주관 운용사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기술사업화·전략기술 투자 4천940억 규모 '과기혁신펀드' 조성 2025-02-04 14:00:08
6월 자펀드 운용사 선정, 12월 자펀드 결성 등을 순차 추진해 하반기부터 기업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기혁신펀드가 국내의 혁신적 기술을 사업화하고, 우리 기술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기술사업화와...
"'스튜어드십 코드' 안 지키면 퇴출"…금융위, 이행평가 의무화한다 2025-02-03 11:27:39
61곳, 사모펀드(PEF) 운용사 72곳, 보험사 5곳 등이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이들 기관 투자자들이 스튜어드십 코드에 가입만 해둔 채 실질적 이행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엄격한 평가와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대기업 계열인 기관 투자자가 많은 데다 기업이 투자처인 동시에 자신들에 자금을 맡기는...
순항하는 전문경영인 체제…전문성으로 글로벌 성장 견인 2025-02-03 06:02:01
큰 규모다. 글로벌 운용사 순위는 12위까지 올랐다. 글로벌 ETF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미국 ‘글로벌 엑스(Global X)’의 운용 자산 규모는 인수 당시에 비해 현재 5배 이상 증가했으며, ‘Global X Canada’는 인컴형 ETF를 중심으로 캐나다 4위 ETF 운용사가 됐다. 이 부회장은 2002년...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 본격화…"가격 눈높이 차이가 변수" 2025-01-23 11:11:03
페블스톤자산운용도 같은 이유로 서소문동 퍼시픽타워 매각을 철회했고, '김앤장 빌딩'으로 알려진 광화문 크레센도 빌딩 매각도 원매자 측 투자심의위원회 문턱을 높지 못해 무산됐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인수 가격을 두고 매도자와 원매자 사이에 간극이 수십~수백억원 정도라면 협상 여지가 있겠지만 그 이상이라면 딜...
"돈 안된다"… 새해 신한증권도 한투운용도 OCIO 접었다 2025-01-23 08:01:43
회사뿐만이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여러 증권·운용사들이 OCIO 사업을 그만두고 있다. 앞서 한화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 등이 비수기를 못 버티고 사업을 철수했다. 해당 팀을 없애거나 다른 부서에 흡수 합병시키는 식으로다. OCIO시장의 대어(大魚)인 고용보험기금을 두 번 연속으로 책임진 한국투자증권도 2023...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경영 참여 본격화…"항공업 진출" 2025-01-22 09:30:06
대명소노그룹은 지난해 8월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보유하던 티웨이항공 지분을 전량 매입하며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성장과 주주가치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재무 건전성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기관투자가 'IPO 단타' 완전 차단…일정기간 보유 약속해야 우선 배정 2025-01-21 18:26:47
기업가치 산정 능력이 없는 소규모 운용사가 대거 참여하면서 가격 결정 기능이 훼손됐다는 지적이 많았다. 지난해 IPO 수요예측에 참여한 평균 기관투자가 수는 1871곳으로 집계됐다. 국내 자본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과다한 수준이다. 지금은 사모운용사가 고유재산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할 때만 등록기간 2년 이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