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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별 논란' 알제리 女복서 "혐오·괴롭힘 그만" 2024-08-05 19:54:08
복서 린위팅(28)과 함께 성별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국제복싱협회(IBA)는 두 선수가 일반적으로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가졌다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선수를 실격 처분했다. 반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없으며 두 사람이 규정에 따라 출전 자격을 따낸 만큼...
성별 논란에도 메달 확정되자…손가락 'X'로 항의한 선수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3:19:33
린위팅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복싱 여자 57㎏급 8강전에서 불가리아의 스베틀라나 카메노바 스타네바를 5-0(30-27 30-27 29-28 29-28 30-27) 판정승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복싱은 동메달을 2개 수여하기 때문에 준결승에서 패하더라도 린위팅은 시상대에 오른다. 이날 완패한...
"여성으로 태어났고 자랐다"…'XY 복싱선수' 감싼 IOC위원장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07:35:03
위팅(대만)에 대해 "이들이 여성이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는 여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 자랐고, 여권에도 여성으로 나와 있다"며 "수년간 여성 선수로서 경쟁해 왔다. 이는 여성에 대한 명확한 정의"라고 밝혔다. 여자...
"실력 두려워서 그러네"…대만, '성별 논란' 선수 옹호 [2024 파리올림픽] 2024-08-04 17:51:00
위팅(28·대만) 선수에 대해 대만 사회가 적극적인 지지 목소리를 내고 있다. 4일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57㎏급에 출전한 린위팅 선수의 성별 논란은 그의 실력을 두려워한 상대방이 일부 꼬투리를 잡아 확대해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림픽] '성별 논란' 대만 복서에 대만 사회 '지지·옹호' 2024-08-04 16:58:16
위팅(28·대만) 선수에 대해 대만 사회가 적극적인 지지 목소리를 내고 있다. 4일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57㎏급에 출전한 린위팅 선수의 성별 논란은 그의 실력을 두려워한 상대방이 일부 꼬투리를 잡아 확대해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남성 염색체' 논란에도 '동메달'…여자 복서 결국 해냈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4 14:47:47
린위팅이 일반적으로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두 선수의 실격을 강행했고, 칼리프는 결승전을 앞두고 짐을 싸야 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없고, 규정에 따라 출전 자격을 따낸 만큼 칼리프와 린위팅의 이번 파리 올림픽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성별논란' 女복서 파죽지세…66㎏급 4강 진출 2024-08-04 10:31:01
위팅이 일반적으로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두 선수의 실격을 강행했고, 칼리프는 결승전을 앞두고 짐을 싸야 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없고, 규정에 따라 출전 자격을 따낸 만큼 칼리프와 린위팅의 이번 파리 올림픽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복싱협회, 'XY염색체' 선수에 패배한 카리니에 상금 수여키로 2024-08-03 16:54:02
린위팅은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실격 처리됐다. 그러나 IOC가 두 선수의 출전을 허가했고, 이번 올림픽에서 내내 논란이 일고 있다. IOC는 염색체만으로 두 선수의 성별을 결정지을 수 없다며 칼리프와 린위팅의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빼앗지 않았다. 한편...
"XY염색체 선수는 괴물"…올림픽 여자 복싱 '시끌' 2024-08-03 14:54:08
린위팅(28·대만)의 다음 상대도 비슷한 입장을 냈다. 불가리아의 스베틀라나 카메노바 스타네바는 "수많은 사람이 현재 상황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여자 복싱에 좋지 않다"고 밝혔다. 불가리아 복싱협회는 "우리는 모든 대회, 특히 올림픽에선 모든 선수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해야 한다"며 에둘러...
여자 복싱, 뿔 달린 괴물과 대결?…'XY' 상대방에 불만 폭발 [2024 파리올림픽] 2024-08-03 11:55:50
린위팅이다. 린위팅을 상대하게 된 불가리아의 스베틀라나 카메노바 스타네바는 "이런 상황은 여자 복싱에 좋지 않다"고 꼬집었다. 성별 논란의 당사자를 상대하게 된 각국 선수단은 비판적 입장을 내놨다. 헝가리복싱협회는 칼리프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것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항의하고 면담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