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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남친도 팔았다"…세금 감면받을 권리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5-17 16:16:46
대기업은 이를 사들여 절세 혜택을 누린다는 점에서 '윈윈 거래'라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투자자문사 에버코어ISI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IRA를 통해 AMPC(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 크레딧, 이하 세액공제 권리)의 제3자 양도를 폭넓게 허용한 뒤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장...
'투자 늘리고 제품 개발'…식품기업들, 스타트업과 협업 늘린다 2024-05-12 08:11:00
IMM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스타트업 투자 펀드에 각각 5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농심은 두 벤처펀드를 통해 배양육과 스마트팜 등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농심은 스타트업이 협업을 제안하고 투자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인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웹사이트도...
송영숙 회장 "OCI 통합은 임성기 회장의 뜻이자 한미의 방향" 2024-03-10 15:22:48
회사를 지킬 수 없다"며 "해외 사모펀드나 일부 기업의 M&A 사냥감이 돼도 상관없다고 봤다면 OCI와의 통합 결정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5000억원이 넘는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그룹 지배구조에 변화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OCI 같은 이종기업과의 통합은 '한미의 신약 개발 DNA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한미그룹 “OCI 통합으로 자금력 확보해 R&D 투자…글로벌 도약 기반 마련” 2024-03-04 15:45:12
11월 보건복지부는 2500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펀드를 구성하고 가진 투자설명회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을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국가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뜻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업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022년 기준으로 조선 36%, 반도체 18%, 자동차 7.3%를 차지하고 있...
한국중부발전, 中企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공정개선 앞장…200억 규모 ESG펀드로 협력사 성장 도모 2024-02-20 16:00:39
규모의 ESG 확산 지원펀드를 조성하는 등 협력사의 지속 성장을 도모한 게 대표적이다. 2022년엔 로봇 기술 개발에서 해외시장 판로 확대까지 발전 분야의 로봇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부발전은 평가대상 134개 공공기관 중...
"기업 저평가, 결자해지로 윈·윈 가능...韓관심 높다" 2024-02-17 07:00:00
헤지펀드는 한국 시장 참여를 거의 안 합니다. 참여해도 아주 제한적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공매도를 못 해서 헤지가 불가능하니까요. 액티브 펀드들도 한국에 대해서 좀 절망적이라고 생각해서 기준(벤치마크·benchmark)에 대비해서 비중을 엄청나게 줄이고(언더웨이트·underweight) 있었어요. 근데 '한국이 무언가...
"혼자서 150만원어치 쓸어갔다"…10대들 사이서 '인기 폭발' 2024-02-04 22:11:48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올해 7000억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모태펀드 문화계정 및 영화계정)를 조성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제작사의 IP 확보를 지원하는 콘텐츠 IP 펀드의 정부 출자액은 12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0억원 늘어난 2000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
최진식 회장 "韓 상속세는 경영권 다툼 조장하는 악법" 2024-01-23 17:59:44
모두 윈윈이 된다”며 “기업인들이 후계자를 일찍 세울 수 있도록 상속보다는 증여를 활성화하는 정책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과도한 상속·증여세 부담 때문에 기업 승계가 늦춰지는 게 큰 문제라고 최 회장은 지적했다. 그는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하면) 10년 후 내는 상속세 100억원은 현시점의 증여세 50억원과...
[사설] 세금·의결권 이중족쇄에 묶인 한국의 공익재단 2024-01-22 17:40:30
사모펀드 등에 기업을 넘기는 창업자도 적지 않다.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사례처럼 유족이 4조7000억원에 달하는 주식(NXC 지분 29.29%)을 상속세로 물납하고 국가가 이를 처분하느라 쩔쩔매는 코미디 같은 상황도 생긴다. 공익재단 규제로 공익사업이 부진해지는 측면도 있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연구원은 지난해...
퍼시스, 신한은행과 100억원 규모 대리점 동반성장 펀드 운영 2023-11-22 10:47:33
퍼시스, 신한은행과 100억원 규모 대리점 동반성장 펀드 운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가 송파구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대리점 동반 성장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100억원 규모의 '윈윈('Win-Win) 펀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퍼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