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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19세기 케냐 식인 사자 이빨 속 털에서 사람 등의 DNA 확인" 2024-10-12 05:00:00
케냐 차보 사자 2마리의 유골 중 손상된 충치에 압축돼 있던 털에서 DNA를 분리하고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이 사자들은 식민지화 시대인 1898년 사살되기 전까지 케냐 차보강 인근 교량 건설 현장을 습격해 사람들을 잡아먹는 등 최소 28명을 죽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갈기 없는 성체 사자였던 이들의 유골에서는 1990년...
멕시코 교대생 43명 실종 10년…'책임자 처벌' 하세월 2024-09-28 04:00:22
언론은 보고 있다. 실제 몇몇 실종자는 나중에 유골로 발견됐는데, 일부 시신은 온전한 형태가 아니었다. 사건을 수사한 당시 멕시코 검찰은 지역 마약 카르텔인 '게레로스 우니도스'와 결탁한 일부 지역 경찰관이 학생을 납치해 경쟁 조직의 조직원으로 둔갑시킨 뒤 카르텔에 넘겼고, 갱단원이 학생들을 살해한...
日시민단체, '조선인 136명 수몰' 해저탄광 유골 발굴조사 개시 2024-09-24 18:55:07
야마구치현 해저 탄광인 조세이 탄광 주변에서 24일 유골 발굴 조사를 개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水非常)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하 모임)은 이날 유골이 남겨진 채 폐쇄된 조세이 탄광 갱도 입구(갱구)를 찾아 열기 위한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민단체는 이날 오...
"소중한 유골함 잠시 보관"…'하늘 정거장'을 아시나요 [현장+] 2024-09-24 09:17:38
화장시설 최초로 도입한 유골함 임시 안치소인 '하늘 정거장'이 가족을 화장한 유족과 장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늘 정거장'이 넘치는 화장 수요에 제시간에 납골당에 안치할 수 없는 유골함을 임시 보관해주며 유족들의 부담을 덜어줬기 때문이다. '화장터 부족' 문제 겪는...
'비싼 묘지' 인기였는데 매출 '뚝'…불경기에 장례비도 아낀다 2024-09-22 14:12:13
아파트를 유골 보관 장소로 정하는 중국인들이 나타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주목받은 '가상 묘지'에 국가적인 투자도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중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중국에선 연간 902만명이 태어나고 1110만명이 사망해 사망률이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현보...
中 경기 침체 속 '묘지 지출'도 감소…"장례업체 매출 30%↓" 2024-09-22 13:07:25
대도시 묘지보다 가격이 싼 교외 도시 아파트를 유골 보관 장소로 정하는 중국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주목받은 '가상 묘지'에는 국가적인 투자도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침체된 중국 내수를 살리기 위해 중앙정부가 경기 부양 강도를 높여야 한다는 제언도...
우리 조상 묫자린줄 알고 파묘했더니…다른 사람 묘 2024-09-16 23:36:04
묘를 무단으로 발굴하고 유골을 화장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정우혁 부장판사)은 분묘 발굴 혐의를 받는 A(61)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2020년 당시 세종에 있는 피해자의 고조부 분묘를 처분권이 있는 자신의 조상 묘로 착각해 임의로...
"착각했다"…묘지 파헤치고 유골 화장 2024-09-16 13:23:26
착각하고 엉뚱한 무덤을 파헤쳐 유골을 화장하기까지 한 6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분묘 발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세종에 있는 피해자의 고조부 분묘를 임의로 발굴한 혐의를 받고...
"우리 조상묘 인줄"…남의 묘지 고조부 파헤치고 유골 화장 2024-09-16 11:30:19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피고인은 자신이 발굴하려는 분묘가 누구의 것인지, 어떤 사람에게 처분권이 있는지 확인하려는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발굴한 유골을 화장까지 해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입힌 점, 종교·관습적 양속에 따라 존중의 예를 충분히 갖춰 분묘를 발굴했다고 볼 만한...
[사이테크+] "과거 이스터섬 자연 파괴로 인한 인구 붕괴 없었다" 2024-09-12 09:00:26
1670~1950년 라파 누이에 살았던 주민 15명의 유골에서 표본을 채취해 게놈을 분석했다. 그 결과 17세기에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사건이 있었을 경우 게놈에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유전적 병목 현상 증거는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동 연구자인 스위스 로잔대 바르바라 수사 다 모타 박사는 "유전자 분석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