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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자산운용 ETF, 신탁 원본액 감소로 내달 자진 상장폐지 2024-11-08 17:59:26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다음 달 6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 폐지 예정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다음 달 12일에 지급한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5조원 굴리는데…경찰공제회 CIO 1년째 빈자리 2024-11-01 17:54:50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자본시장 유동성공급자(LP)인 보험사와 공제회 등에 CIO가 공석인 건 머리가 없는 격”이라며 “경찰공제회에도 부장, 팀장급에 업계 출신 부동산·기업투자 전문가가 포진해 있지만 아무래도 중요 투자 의사 결정이 밀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의원들이 ‘낙하산 거부’보다 공제회 개혁에...
"고려아연, 공개매수 때 2.5兆 유증 안 알려…주주 피해" 2024-10-31 18:06:46
직원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업무 과정에서 본연의 목적과는 관계없는 장내 선물매매에 나섰다가 1357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본 사건을 두고 검사하고 있다. 함 부원장은 “아직 검사가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신한투자증권은 내부 직원 간 수직적 통제, 자사 내 리스크·컴플라이언스 관리 부서 등의 수평적...
금감원 "두산 합병가액은 기업 자유산정…논리와 타당성 보겠다" 2024-10-31 17:55:32
신한투자증권의 한 직원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업무 과정에서 본연의 목적과는 관계없는 장내 선물매매에 나섰다가 1357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낸 사건을 두고 검사를 벌이고 있다. 함 부원장은 “아직 검사가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신한투자증권은 내부 직원간의 수직적 통제, 자사 내 리스크·컴플라이언...
금감원 "고려아연 유증, 부정거래 소지…미래에셋증권도 조사" [종합] 2024-10-31 17:23:14
"유동성공급자(LP)는 헷지부서인데 1300억원 손실이 발생할 때까지 거래할 수 있던 것이 문제"라고 짚었다. 이어 "금융사마다 내부 통제 체계가 달라 이번 사고가 신한투자증권만의 문제인지, 금융투자업계 전반의 문제인지 분석 중"이라고 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ETF LP 업무 목적과 무관한 장내 선물 매매로 인해...
5천억원 규모 밸류업 ETF 내달 뜬다…2천억원 규모 정책펀드 조성도(종합) 2024-10-31 14:09:29
ETP(상장지수상품) 상장 규모는 5천110억원으로, 상장 후 유동성 확보를 위해 유동성공급자(LP)로 참여하는 증권사도 20개사에 이른다. 이같은 규모는 일본과 비교해도 매우 크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발표된 일본의 밸류업 지수 JPX 프라임 150을 추종하는 ETF는 2개 종목으로 설정액은 184억원, 현재 순자산총액...
두산로보, 증권신고서 자진 정정···"외부평가기관 추가 선임" 2024-10-31 07:57:35
자회사로 두는 방안이다. 앞서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을 합병하겠다는 지배 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가 소액주주 반발과 금융당국 압박으로 포기한 뒤 대안을 내놓은 상황이다. 금감원은 이날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을 비롯해 신한투자증권 유동성공급자(LP) 손실 사태, 두산그룹 구조개편 문제 관련한 브리핑을 실시할...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격화에…금감원 브리핑 나선다 2024-10-30 16:31:41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신한투자증권 유동성공급자(LP) 손실 사태 등 최근 불거진 자본시장 현안 관련 긴급 브리핑에 나선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함용일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 주재로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고려아연 공개매수...
금감원, 내일 현안 브리핑…고려아연·두산·신한證 등 설명 2024-10-30 16:28:45
ETF 유동성공급자(LP) 업무 과정에서 직원이 본연의 목적과는 관계없는 장내 선물매매로 1357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낸 사건도 조사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자본시장 시스템 자체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단해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취재수첩] 직원 한 사람에 통째로 흔들린 대형 증권사 2024-10-29 17:50:54
2일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업무를 맡은 직원이 추가 수익을 위해 업무와 무관한 선물거래를 하기 시작했다.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8.77% 폭락하자 선물거래는 큰 손실로 이어졌다. 이후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물타기’를 했지만, 피해는 더욱 커져 1300억원에 이르렀다. 증권업계에서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