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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위 물류사와 동맹…LX판토스, 운송 JV 설립 2024-05-16 18:16:14
시노트랜스는 중국 내륙 및 중국에서 출발해 유럽으로 향하는 철도·트럭 육상 운송 서비스에 특화돼 있다. 연매출은 164억달러(약 22조원)로 매출 기준 중국 1위, 세계 5위다. 앞으로 LX판토스는 시노트랜스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을 중심으로 한 육상 운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LX판토스, 中 최대 물류사 시노트랜스와 합작법인 추진 2024-05-16 16:22:24
중국발-유럽향 철도·트럭 육상 운송 서비스에 특화 돼 있다. 연 매출은 164억 달러(약 22조원)로 매출 기준 중국 1위, 세계 5위 규모이다. 앞으로 시노트랜스는 유라시아 대륙을 중심으로 한 육상 운송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왼쪽 네번째)는 “시노트랜스는 중국 대표 물류기업이자...
서방 제재 보란 듯…러시아, 亞 지름길 뚫는다 2024-04-18 18:16:31
철도가 완공되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이란 반다르아바스까지 화물을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의 화상 회의에서 “이 철도 건설로 남북 노선 전체에 걸쳐 직접적이고 중단 없는 철도 운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글로벌 운송 흐름을 상당히 다변화하는...
中 일대일로 '경계' 러시아 입장선회 왜…서방제재 탈출구 모색 2024-04-08 11:39:42
회원국으로 유라시아 경제연합(EEU)을 출범시킨 바 있다. 이는 중국의 일대일로가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 전략을 방해하거나 안보적 위협을 가할 수도 있다고 보고 유라시아 경제연합을 제도화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진출을 촉진하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한 것이었다. 러시아의 견제가 두드러졌던 사업이...
중국, 우크라전에 노났다…대러무역 급증 속 자동차 수출 불티 2023-12-22 11:20:11
가부예프 카네기 러시아·유라시아센터장은 숨지거나 장애를 입은 참전 군인의 가족들이 정부와 보험사에서 받는 수당 및 보험금(사망 시 9만달러·1억1천만원)의 일부를 차량 구매에 쓰는 것으로 봤다. 러시아는 참전 군인의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발표하지 않지만, 미국은 31만5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한다. NYT는...
10월 19일 월가 인사이드 [글로벌 시황&이슈] 2023-10-19 08:09:21
유라시아의 철도와 항구 등 인프라를 연결하는 인도, 중동, 유럽 경제회랑, IMEC를 발표한 것에 대해 중국 측은 국제적으로 미국을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은 정상 포럼를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일대일로를 겨냥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내놨다는...
시진핑, 개도국엔 "함께 발전"…美엔 "일방적 제재 반대" 견제구(종합3보) 2023-10-18 23:12:25
빼기'를 위해 지난달 유라시아의 철도·항구 등 인프라를 연결하는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IMEC)을 발표한 것을 두고는 국제적으로 미국을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은 이날 정상 포럼 마무리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일대일로를...
'일대일로 10년' 시진핑 "개도국과 함께 현대화"…美엔 견제구(종합) 2023-10-18 12:52:02
발전시키고, 카스피해 국제 운수 회랑과 새로운 유라시아 물류 채널, 육상·해상·항공 실크로드 건설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시 주석은 아울러 향후 5년간 일대일로 참여국과 함께 만드는 과학 실험실을 100곳으로 늘리고, 각국 청년 과학자가 중국에서 단기 근무를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하나의...
시진핑 '일대일로' 10년…中 영향력 확대 속 서방 견제도 커져 2023-10-16 12:11:19
2017년 열린 제1회 포럼엔 아프리카·중남미·유라시아 등 28개국에서 정상급 대표단이 참석했고, 2019년 제2회 포럼엔 세계 37개국 지도자를 포함해 5천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올해는 참가국 규모는 140개국·30개 국제기구로 대폭 늘어났지만, 대표단 규모는 4천여명 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주목되는 참가국...
中, '일대일로 포럼' 앞두고 베이징 검문검색 강화·도로 통제 2023-10-15 12:29:40
아프리카·중남미·유라시아 등 28개국에서 정상급 대표단이 참석한 2017년 제1회 포럼과 37개국 지도자가 중국을 찾은 2019년 제2회 포럼보다 덩치가 커졌다. 다만 미국을 포함한 서방 진영 국가 대부분이 불참하고, 한국도 공식 초청을 받지 않아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는다. 한 외교 소식통은 "중국이 일대일로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