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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3대 천재 화가의 피 튀기는 경쟁…<그때 그 사람> 후속작 출간 2024-11-06 12:22:10
삶과 작품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비롯해 오스카 코코슈카, 리하르트 게르스틀 등 유럽에는 잘 알려졌지만 국내 인지도는 높지 않은 이번 전시 주요 작가들의 삶도 자세히 서술돼 있다. ‘한경arte 시리즈’로 출간된 이 책은 서울 지역 서점에선 주말부터, 이외 지역 서점에서도 며칠 내로 만나 볼 수 있다. 유승목 기자
"수십억 세금 '쩡판즈' 그림으로 냈더니"…미술시장도 반색 2024-11-06 12:04:52
함께 볼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이관표 문체부 문화기반과장은 "미술품 등 물납제로 받은 작품들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방법을 적극 찾겠다"며 "앞으로도 제도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과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목 기자 한국경제신문-문화체육관광부 공동기획...
봉준호도 거쳐간 서울독립영화제…50돌 축포는 '백현진쑈'가 쏜다 2024-11-05 18:12:17
김선영, 문상훈 등이 참여했다. 김영우 서울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는 “50번째 영화제를 맞이하며 그간 추구해온 방향과 맞아떨어지는 영화를 개막작으로 고르면 좋겠다는 욕심이 컸다”며 “백현진이라는 예술가의 내면을 확장하는 가운데 박경근의 시선이 어우러져 있다”고 소개했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포스코, '힌남노 복구 기적' 영화로 담았다…'데드라인' 개봉 2024-11-03 07:00:04
분했다. 박지일,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 등 연기파 배우들은 포스코 직원으로 열연했다. 그간 포항제철소 내부는 국가 핵심 산업인 만큼 보안상 외부 공개가 철저히 금지됐지만, 이번 영화를 위해 최초로 촬영장을 제공했다. 영화를 연출한 권봉근 감독은 "데드라인은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첫...
[천자칼럼] 미술사 다시 쓴 위대한 수집가 2024-11-01 17:42:59
명소로 유무형의 가치를 창조한다. 마침 오는 11월 30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시를 통해 레오폴트의 수집품이 한국에 온다. 상속세를 미술품으로 대납하는 물납제, 기증자 예우 등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유승목 문화부 기자 mok@hankyung.com
'데뷔 63년' 신구·강부자, 은관문화훈장 2024-10-31 18:54:07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한민 감독(55) 등 7명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 표창은 배우 천우희(37)와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43) 등 8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은 ‘뉴진스님’ 캐릭터로 젊은 세대에 인기를 얻은 희극인 윤성호(48)와 배우 차은우(27) 등 10명이 받았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가 온다 2024-10-31 18:44:44
‘키스’(그림)가 벨베데레 상궁에서 전시돼 있다. 꽃이 만발한 초원 위 황금빛 휘광이 감싼 공간에서 서로에게 황홀하게 취해 있는 연인이 그려진 그림으로, 클림트에게 ‘황금의 화가’란 이름이 붙게 한 작품이다. 외설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유디트’ 등도 볼 수 있다. 성수영/유승목 기자 syoung@hankyung.com
데뷔 63년째 배우 신구·강부자 나란히 ‘은관문화훈장’ 2024-10-31 18:00:06
기리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300여 점의 국내외 음반녹음 활동을 한 이태경 녹음예술가(대통령 표창),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등 아이돌 그룹 인기곡을 만든 켄지 작곡가(국무총리 표창), 1990년대생으로 이뤄진 젊은 밴드 실리카겔 등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대중문화인들이 다수 상을 받았다. 유승목 기자
[이 아침의 화가] 나쁜 남편·천재 화가…두 얼굴의 디에고 리베라 2024-10-31 17:47:30
위대한 예술가인 동시에 칼로의 남편으로도 기억된다. 지나칠 정도의 여성편력을 보여준 그는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에도 스물두 살의 칼로가 반할 만큼 매력이 뛰어난 예술적 소울메이트였다. 다음달 6일 개봉하는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디에고와 칼로의 관계를 다룬 영화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클림트·실레 걸작 또 어디에?…비엔나전 보고 '이곳' 가볼까 2024-10-31 10:17:34
있다. 꽃이 만발한 초원 위 황금빛 휘광이 감싼 공간에서 서로에게 황홀하게 취해 있는 연인이 그려진 그림으로, 클림트에게 ‘황금의 화가’란 이름이 붙게 한 작품이다. 외설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유디트’ 등 걸작들과 함께 ‘포옹’, ‘가족’ 등 에곤 실레의 그림도 볼 수 있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