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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밀레이, 유엔에서 쿠바제재 해제 지지한 외교장관 경질 2024-10-31 13:37:28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유엔에서 미국의 대(對)쿠바 경제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는 이유로 디아나 몬디노 외교장관을 전격 해임했다고 현지 언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일간 클라린은 몬디노 대신 현재 미국 주재 아르헨티나 대사인 헤라르도 베르테인이 신임 외교장관...
EU 외교수장 "방한해 北파병 논의…파트너국과 대응 논의중" 2024-10-31 03:44:56
thousand)의 북한군 주둔은 유엔 헌장과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보렐 고위대표는 일본, 한국을 각각 방문하는 것이 "이러한 우려스러운 전개 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응방안'을 포함해 북한군 파병 관련...
韓브리핑 받은 나토수장 "북한군, 러 쿠르스크 배치 확인"(종합2보) 2024-10-28 23:43:51
다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 위반이자 위험한 러시아 전쟁 확전(expansion)"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러시아가 북한의 파병을 대가로 "북한에 군사적 기술과 국제 (대북)제재를 우회하는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같은 가치를 공유한 민주주의 국가끼리 연대하고 공통의 안보 도전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김정은, 인권개선 요구를 체제 사수의 대결로 여겨" 2024-10-28 21:46:23
등을 공론화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유엔이 매년 채택해오는 북한인권 결의안을 유엔 회의장에서 굳이 표결로 가져가지 말라는 지침도 나온다. 표결해도 어차피 채택될 바에야 소위 '무투표 채택'이 김정은 정권의 존엄을 지키고 우방국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2016년 11월 2일자 문건은 당시 71차...
나토 수장 "북한군, 러 배치 확인…위험한 확전 행위" 2024-10-28 20:46:13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 위반이자 위험한 러시아 전쟁 확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나토는 북한이 이러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러북간 군사협력 심화는 인도·태평양과 유럽 대서양 안보 모두에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또 러시아가 북한의 파병을 대가로 "북한에 군사적 기술과 국제...
나토 수장 "북한군, 러 쿠르스크 배치 확인…위험한 확전행위"(종합) 2024-10-28 20:32:58
다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 위반이자 위험한 러시아 전쟁 확전(expansion)"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 통화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토는 북한이 이러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러북간 군사협력 심화는 인도·태평양과 유럽...
美국무 "가자·레바논 외교적 해결"…요르단 "인종청소 중단" 2024-10-25 22:02:56
국경을 따라 실질적인 안보가 있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701호의 전면적 이행과 외교적 해결에 도달해야 할 진정한 시급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 채택된 안보리 결의 1701호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레바논 리타니 강 이남에는 헤즈볼라를 제외하고 레바논군과 레바논...
블링컨 "이스라엘, 가자지구서 전략적 목표 달성" 2024-10-23 23:27:34
(유엔 결의안) 1701호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합의에 도달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헤즈볼라가 국경에서 철수하고, 레바논군이 책임을 맡고, 국경 양쪽에 있는 사람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에 이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남아공 대통령, 푸틴에 "러시아는 소중한 동맹" 2024-10-22 23:08:16
의식해 화상으로만 참석했다. 남아공은 극단적 인종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가 시행되던 옛 소련 시절부터 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를 지원한 러시아와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유엔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는 결의안 채택에 기권한 국가 중 하나이기도 하다. hyunmin623@yna.co.kr (끝)...
달러패권 흔드는 푸틴 "브릭스, 암호화폐 쓰자" 2024-10-22 17:40:04
유엔총회 결의안 투표 이력을 토대로 각국을 분류해 분석한 결과 미국이 주도하는 친서방 블록과 러시아·중국이 이끄는 친러시아 블록 사이에 이른바 ‘신중립국’이 최소 101개국에 달했다. 이들은 양쪽 진영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대표적인 국가가 인도와 멕시코다. 인도는 서방의 투자를 받아 중국을 밀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