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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다음주 의원총회…금투세 시행 결론낸다 2024-09-27 11:32:03
"국정감사 전 당론 결정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4일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에 시행할지, 유예할지를 두고 토론회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김민석·이언주 최고위원이 공개적으로 유예를 주장하는 등 유예론 쪽에 지도부의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취재수첩] 민주당의 우왕좌왕 금투세 행보 2024-09-26 17:47:11
정말 맞나”라며 유예론을 폈다. 이후 TV 토론회에서는 “거래세를 대체하는 것이라 (금투세를) 없애는 건 신중해야 한다”며 보완 후 시행에 무게를 실었다. 오락가락하긴 했지만 의견이라도 냈던 그가 당대표 선출 이후에는 금투세와 관련해 아예 입을 닫고 있다. “이 대표가 1400만 투자자를 불확실성에 밀어넣고 선거...
마이크론 깜짝 실적! 반도체 상승 기대감↑ - [굿모닝 주식창] 2024-09-26 09:31:58
- 금투세 유예론으로 방향성이 잡히는 분위기가 일정 부분 작용했다고 판단 - 최근 재차 점증하는 금투세 유예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수시로 증시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9월 이후 국내 증시 양시장을 합친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16조 원 수준으로 YTD 일평균 거래대금(20조 원)을 하회하며...
최상목 "가계부채보다 내수 회복이 우선" 2024-09-25 17:09:14
더불어민주당 일부에서 제기되는 '유예론'에 대해선 "불확실성을 이연하는 부분이 있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금투세 도입을 전제로 단계적 완화하기로 한 증권거래세도 "원래 계획대로 인하하는 게 필요하다"고 답했다. 정부는 투자와 건설 활력 제고를 위해 조만간 벤처투자·민자사업 활성화와 공사비 안정...
최상목 "합병·물적분할, 실효성 있는 주주보호 전향적 검토"(종합) 2024-09-25 12:33:44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일각의 '금투세 유예론'에 대해선 "불확실성을 이연하는 부분이 있다"며 "폐지하는 게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 과세에 대한 전반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예를 들면 금투세는 금융투자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인데, 선진국은 배당소득도 같이 손익통산한다....
최상목 "금투세 유예, 불확실성 이연…거래세 예정대로 인하" 2024-09-25 11:41:33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일각의 '금투세 유예론'에 대해선 "불확실성을 이연하는 부분이 있다"며 "폐지하는 게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 과세에 대한 전반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예를 들면 금투세는 금융투자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인데, 선진국은 배당소득도 같이 손익통산한다....
"금투세 폐기하는 게 낫다"…첫 목소리 낸 친명 정성호 2024-09-25 10:50:54
좌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내에서 시행론과 유예론으로 의견이 엇갈리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 "폐기하는 게 낫다"고 25일 밝혔다. 민주당에서 금투세에 대해 유예를 넘어 폐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낸 건 정 의원이 처음이다. 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저는 처음...
"왜 국민 쫓아내고 의원끼리"…민주당 금투세 토론회 '항의' 2024-09-24 13:26:41
시행·유예론에 각 세 분의 의원이 참여해 치열한 토론을 진행한다"며 "민주당은 오늘 디베이트를 시작으로 정책 의원총회 등을 통해 당의 총의를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당론을 정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행팀으로 김영환·김성환·이강일 의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유예팀에선 김현정·이소영·이연희...
"약정토론 아냐 Vs 역할극 그만"...금투세 토론회 여야 '공방' [오한마] 2024-09-24 11:56:34
재검토해야 한다"며 "설익은 조건부 유예론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토론회를 거쳐 금투세 시행과 유예를 놓고 공식당론을 정한다는 입장인데 시장에선 '유예 후 보완'으로 방향을 정해놓고 시간만 지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금투세는 주식 5천만원...
與 "민주당, 1400만 개미 바라는 '금투세 폐지' 입장 정하라" 2024-09-21 17:27:36
24일 민주당이 금투세 시행론과 유예론을 놓고 토론을 벌이는데, 시행이나 유예가 아닌 '폐지'로 방향을 잡으라는 것이다.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금투세 =재명세'라는 반발이 나오자 마지못해 토론회를 여는 모양새지만, 정작 투자자들이 원하는 '금투세 폐지'는 논의에...